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상주시는 주거 임대료, 주택 수리비, 농지 임차료 지원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정책을 관람객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이안면 두 지역 살기’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농촌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감과 포도를 활용한 가공품, 상주시 미소진품(쌀) 등 지역 농특산물도 부스에 함께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을 통해 상주의 우수한 농업 인프라와 정주 여건에 대한 문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도시민들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체험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7월 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해 시민 이동권을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를 포함해 도내 17개 지자체가 협약하여 공동으로 시행한다. 각 지자체별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제작해 발급 중이며, 그 중 상주시는 자체적으로 시비를 추가 투입해 유일하게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위해서는 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전용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연령 및 소득, 사용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당 교통카드에 선불 요금을 충전한다면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전국에서 대중교통 유임 탑승이 가능하다.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수령할 수 있다. 다만 만 14세 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안심귀가 스쿨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내 순환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늦은 밤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했다. 특히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통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안심귀가 스쿨버스’는 현재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동 지역 고등학교 3개소(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행된다. 해당 스쿨버스는 각 학교에서 출발해 시내 주요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세부노선 및 운행시간은 학교별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상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 25일 19시‘오감미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관내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의 모습을 상상하고 형상화한 오브제를 직접 만들며 다양한 재료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미술 활동이다.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협업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표현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로, 지난 6월 9일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은 접수신청이 첫날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 3개 관에서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욕구 충족을 위하여 매월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공연이나 전시, 원데이클래스 등 시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오감미술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자연을 주제로 감각을 열고 상상력을 표현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선이탈 경보장치’란 차선을 이탈하거나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경고음을 알려주는 차량안전보조장치를 말하며, 이번 사업은 생계유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거주 등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없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인 자(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본인 소유의 차량을 실제로 운전하는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총 60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입․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오는 7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안동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영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쿠팡 트래블과 협업으로 안동여행 상품 판매와 홍보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쿠팡 플랫폼 내'안동 테마관'을 개설 운영한다. 쿠팡트래블 누리집 및 애플리케이션 내 신설된 ‘안동 테마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으로 운영되며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주요 관광지, 숙박, 문화체험 등 약 100여 개 이상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역사와 문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 등 안동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노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안동시와 협력으로 ‘안동 테마관’을 개설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안동 테마관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체류형 소비 확대 및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산불 피해로 위축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여행과 관광을 통해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안동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발굴로 ‘안동 테마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출연) 3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와‘노후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 총 두 개 분야로, 산불 이후 위축된 지역 산업단지의 재건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모는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일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문화․편의시설의 집적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사업비 28.6억 원으로 남후농공단지 내 특화디자인 거리 조성, 가로정비, 안전거리 조성, 생활서비스 기반시설 구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산불 피해로 훼손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총 6억 원으로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외관 리뉴얼이 진행된다. 이는 산불 피해로 더욱 열약해진 중소기업의 작업 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오는 7월 12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6기를 운영한다. 총 10기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과 따로 하는 교육으로 나눠 다양하고 풍성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6기 프로그램으로는 ▲알콩달콤 아이싱쿠키 꾸미기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썸머 요리교실 ▲아이와 함께 홈패션 소품 만들기 ▲똑똑한 AI야 나 대신 이것 좀 해줘! ▲나도 방송스타! 방송댄스 교실 ▲퍼스널 컬러 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준비했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천연염색연구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천연염색연구회는 지역 고유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 전통 생활 기술의 계승, 농림 부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농가 부가가치 창출 등을 목적으로 2003년 창립됐다. 연구회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천연염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됐다. ‘자연의 색! 삶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2명의 회원이 손수 염색한 우리 일상 속 의류, 침구류, 소품, 조각보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염재를 활용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을 통해 천연염색이 가진 정서적, 예술적, 경제적 가치가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23일부터 2025년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6월 23일부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매달 10만 5천 원 상당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직·노무관리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조직·노무관리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강의 및 컨설팅을 제공해,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유지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참여 기업으로부터 100%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자격은 센터를 통해 취업자 연계를 활발히 진행 중인 기업 또는 센터에 구인 등록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기업이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되면 의사소통, 갈등관리 교육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 직원들의 갈등상황 중재 및 예방의 효과적인 실질적인 방안 제시, 직장 내 직급·세대 간 효과적인 대화법 제시 등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교육은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90분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보육진흥원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①7월 7일 ②7월 23일 ③8월 4일 ④8월 29일 ⑤9월 19일 ⑥9월 24일 ⑦10월 23일이며, 각 교육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에 3회차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원강수 시장은 김명기 횡성군수의 동참 권유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영재 홍천군수를 지목했다. 원강수 시장은 “불필요한 이메일을 지우는 작은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기후위기 대응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디지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제2회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을 열고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세밀화 공모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012년생 연령대(중학교 1학년)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nie.re.kr)에서 6월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작품 공모 대상은 내년도(2026년)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된 붉은발말똥게 등 12종의 야생생물이다. ‘학술 묘사(원화)’와 ‘디지털 일러스트’ 총 2개 부문으로 공모전이 운영되며 각 부문별로 12개 작품, 총 24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460만 원으로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상금 150만 원이 주어진다. 국립생태원장상으로 우수상 2점과 장려상 7점을 선정하여 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 장려상은 상금 5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식)는 6월 22일 여량 아우라지광장에서 ‘제19회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별 우수 방범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체력 단련과 직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우창석 강원특별자치도 자율방범연합회장, 최대중 정선경찰서장,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400여 명이 함께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범 대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우승기 반환, 방범대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대원들의 화합을 위한 단체 줄넘기, 장기자랑,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더했다.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민 안전을 수호하고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앞장서서 헌신해온 모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안전한 정선군을 만드는 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