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지난 11일 안동병원 진료과장 125명이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동병원 진료과장 일동의 영양군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영양군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 의료 활동 중에도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덕군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건조벼 2,408톤(60,197포/40kg)을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 부터 15.0% 이내 건조 상태로 매입한다. 올해 영덕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물량과 시장격리곡 물량의 추가 배정으로 전년도에 비해 24%증가 한 약 4,042톤(101,059포/40kg)으로, 이중 산물벼 1,634톤(40,862포/40kg)을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 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우선지급금은 40kg 포대당 4만 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매입품종은 안평과 삼광이며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덕군은 재배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비축미와 RPC 자체 수매 산물벼에 대한 건조 수수료의 85%와 건조벼 수매 시 공공비축미 매입용 톤백포대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1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관·군·산학연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국방핵심기술 기획·성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국기연 개소 이후 개발된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군·산학연이 자리를 함께하여 국방기술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미래를 지키는 힘, 첨단 국방기술이 만듭니다.”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개회행사, 국방핵심기술 성과전시 및 기술이전 홍보, 기획발전세미나 총 4개 세부 행사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개회행사에서 성일종 국방위원장, 임종득 국방위원의 축하 메시지와 방위사업청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KAIST 이광형 총장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승환 디지털융합연구소장의 기조연설과 군·산학연이 함께 준비하는 국방혁신의 메시지를 담은 주제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방위사업청 한경호 미래전력본부장은“무기체계 고도화를 통한 군 전력증강과 방산수출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핵심기술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과 산학연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아직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말 기준 서귀포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1억6천5백만원으로, 이 중 5만원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4,771건 5천2백만원, 건수대비 88.3%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보통 납세자의 무관심 및 청구 소홀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환급금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미환급금 내역을 재차 안내하고, 읍면동사무소에 환급금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환급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은 세무과 및 읍·면·동사무소로 전화신청 또는 ARS 및 위택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화신청시 환급금 입금을 위해 계좌번호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외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금융사기전화(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의사항을 언급했다. 또한 “환급금 청구 가능일부터 5년이 지나면 지방세입으로 귀속되므로 기한내 놓치지 말고 환급금 수령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환급 노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농가의 신규 인증을 확대하고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토양,수질 등)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물질(농약,중금속 등)을 중점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GAP 인증을 받은 자 또는 인증을 받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그 비용을 부담한 자’로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가나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내용은 농경지의 토양 중금속·용수 및 농산물의 잔류농약·중금속 등 4개 항목의 실제 안전성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단, GAP인증 심사 또는 생산과정 조사에서 각 항목별 분석결과 인증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주시는 올해 1억 2,800만 원을 확보하여 현재 202농가에 5,600만 원을 지원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연중 수시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오는 11월 22일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창업 정신 함양 교육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업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마케팅 활용, 금융 관리, 세무·회계)부터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11월 22일부터 5주간 총 12회 진행된다.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교육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진도군 청년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창업스쿨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사항이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군 홈페이지 또는 진도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농구협회는 15일 학교체육과 사천시 농구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천포여자중학교와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농구부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천시농구협회 이승연 회장과 삼천포여중 전협배 교장, 삼천포여고 이임섭 교장 및 농구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서울병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승연 회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농구에 전념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사천의 젊은 인재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사천시농구협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애써주시는 데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 체육은 물론 학생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재직 근로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직무역량 향상교육'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현미 차장은 직업능력개발사업, 한국폴리텍대학 최대산 팀장은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해 안내했다. 그리고, 세무법인 비즈앤택스 이혜진 대표는 세무사의 세법 개정안 및 세무조사 대응방안, 노무사사무소 연세 김준수 대표는 노무사의 개정 노동법과 근로계약·근로시간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했다. 황태부 회장은 "재직자 교육은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다“며 "회원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 노무, 세무회계, 신입사원 대상 교육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청년포차셀러 통영산굴리비는 지난 14일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산굴리비는 청년문화의거리 사업 일환으로 조성되는 청년포차셀러 참여업체로 지역 특산물인 굴과 가리비를 활용한 굴전과 가리비볶음을 판매하고 있다. 김지환 대표는 “청년포차셀러 참여를 통해 통영의 특산물인 굴과 가리비의 맛을 선보이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며 “청년 창업자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창업자로서 한 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통영시에서 시행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미래세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통영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과 인재육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김지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젊은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2일 지방세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 안승만 팀장을 초빙해 지방세 부과, 체납처분, 징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서울시 38세금징수과의 고액 체납자 가택 수색 및 동산 압류, 체납자 검찰 고발 구속, 해외 거주 체납자 추적조사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동영상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무 담당자들은 지방세 세무조사와 체납자 행정 규제에 대해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창녕군은 올해 지방세 체납액 13억 원을 징수하며 전년 대비 22.5% 이상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지방세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창녕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활용하여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역에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을 사전 분석한 뒤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가족·지인을 동반한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 ▲허위로 가맹점 등록 후 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의 제한업종을 운영하는 행위 ▲가맹점임에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관련법을 위반한 가맹점에는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춘천시는 지방세 환급금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급금은 납세의무자가 납세액보다 더 많이 낸 세액을 납세의무자에게 돌려주는 돈이다.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4,054건, 환급금은 1억 4,200만 원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논산시 K-FOOD 구매상담회’가 단 하루만에 58억 7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논산 농식품의 세계화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14일 논산시에서 최초로 진행된 ‘K-FOOD 구매상담회’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비즈니스 대회로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규모 기업전시ㆍ구매상담 행사에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 해외 수출업체 등 62개사 120명의 식품기업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구매상담은 물론 실계약까지 줄을 이었다. 국내외 식품기업 바이어들은 행사장에 차려진 43개 부스들을 잰걸음으로 누비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 적응성, 유통시장 동향 등을 꼼꼼히 살피고, 유통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으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명실상부 논산을 대표하는 품종인 딸기와 쌀, 수박, 배, 샤인머스켓 등 신선농산물과 강경젓갈, 음료, 호떡, 소스류 등 농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지난 14일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산물 가공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산물 가공교육 심화과정은 가공교육 기초과정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 개강해 이달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 40시간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식품위생 법규, 식품 제조 안전관리, 세무관리 등 식품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을 포함해 마케팅 전략, 가공 장비 활용 및 농산물 가공상품 만들기 등 실제 가공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추진했다.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개소 예정인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해 교육생들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부가가치를 높인 가공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가공교육 기초·심화 과정은 농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사용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농산물의 가공, 창업 및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 과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1월 22일 2024 보아오포럼 서울회의(Boao Forum for Asia Seoul Conference 2024)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국제 현안 및 역내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글로벌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만찬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장 쥔(Zhang Jun) 보아오포럼 사무총장(前 주유엔중국대사),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前 필리핀 대통령, 샤히드 하칸 압바시(Shahid Khaqan Abbasi) 前 파키스탄 총리 및 장 위(Zhang Yu) 이빈 우량예 그룹 부회장 등 전직 정상급 인사, 중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2001년 보아오포럼 설립 이래 글로벌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의 중심으로 거듭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 혁신, 여성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역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금년 우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22일 오후 화곡6동(공항대로46길 14-2 인근)에서 ‘플랫폼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화곡지구대장, 서울요양보호사협회, 배달플랫폼,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과 플랫폼노동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방문요양보호사 등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다. 구는 마땅히 쉴 곳이 없는 플랫폼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는 13.2㎡(약 4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10.8㎡(약 3평) 규모의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내부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인접한 쉼터는 강서관제센터의 관리하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CCTV 등 보안시설도 갖춰 접근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 20여명은 쉼터 안으로 들어가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에 앉은 플랫폼 노동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가 작지만 깔끔하고 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개최된 ‘2024년 미리온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트리 점등식을 함께 하고 “밝게 빛나는 트리 불빛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밝혀 세상이 더욱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의 임시재개관 기간동안 시범운영에 따른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후 내달 26일 공식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 합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과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고령 가야 이야기』도 잇달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4건 6점)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합천박물관은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시개편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22일 상설전시실이 있는 본관을 휴관하면서 본격적인 개편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합천박물관은 우선적으로 유물 1천여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