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오는 7월 12일 15시,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2025 금천구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1318 청소년 공간 성장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의 공간 수요와 정책적 요구를 공유하고, 지역 내 청소년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활동시설 및 학교 소속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청소년 전문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청소년 참여 확대와 공간 정책 수립 기반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청소년 활동 공간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 금천구 청소년 대상 표적집단면접법(FGI) 분석 결과 공유 ▲ 청소년 공간 정책에 대한 전문가 제안 발표 ▲ 청소년 참여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들은 실시간 온라인 공유 도구인 패들렛(Padlet)을 활용해 자유롭고 생생한 의견을 제시한다.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청소년 공간 및 프로그램, 청소년 공간 홍보 방법, 희망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조미영 명지전문대학 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는 7월 15일 금천구 골드리버 호텔에서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밸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1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 있으나 해외 시장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서울경제진흥원,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사전에 참여 신청한 G밸리와 서울시 소재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 87개사가 참가한다. 해외 고객 기업으로는 베트남, 태국 등 8개국의 관련 분야 유망 기업 3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여 기업은 해외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부스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전시 및 샘플 판매 부스를 운영해 고객 기업에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다. 구는 국내 기업과의 거래를 원하는 해외 기업을 미리 조사하고 초청해, 참여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현장에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기업의 현황과 수출입 이력 조회 등 사전 검증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올해부터 기존 ‘삼성전자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을 확대 개편하여, '2025. 관악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된다. 2012년부터 삼성전자 재능기부로 시작된 청년 취업멘토링 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구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군과 직무 영역을 다변화하여, 올해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현직자와 함께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총 11회 운영되며, ▲인사/총무/노무 ▲재무/회계/금융 ▲영업관리 ▲IT개발/데이터 ▲서비스기획 ▲연구설계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 청년들이 사전 질문지를 통해 궁금한 점을 전달하면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현직 멘토의 직무 강의,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등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진로 및 취업에 관심 있는 19~39세 청년으로, 관악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인원도 더욱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올해 하반기 중 개관 예정인 ‘관악문화복지타운(가칭)’의 새로운 명칭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구는 봉천 4-1-2 재개발구역 내(관악구 구암5길 14 일대)에 총사업비 약 225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 연면적 3,264.41㎡ 규모의 관악문화복지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12월 실시설계 완료, 2023년 8월 착공한 해당 시설은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항하고 있다. 관악문화복지타운의 새 명칭 공모는 관악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사업장(직장), 학교 등이 위치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 명칭 공모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행정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관악구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해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이름은 상징성, 독창성, 친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명(도서문화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2명(각 15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을 선정하고,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7월 말 개별로 통보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5 서리풀 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소방서, 국립국악원, 백석예술대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예술계, 의료·청년·종교계 등 총 2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축제의 세부 운영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 홍보 전략, 안전관리 대책 등에 힘쓰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안건들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기반 조성에 힘을 모았다. 올해부터는 축제의 중심 콘셉트인 ‘음악’을 더욱 부각하고 서초구의 문화예술 도시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내기 위해 명칭을 기존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서리풀 뮤직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다채로운 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18 평창 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