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메타버스저널(KMJ) 주관 ‘2025 AI XR Transformation Award’ 시상식에서 지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행정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성특례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AI와 XR(확장현실)을 접목한 디지털 행정을 가장 혁신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년 화성시 AI CF 공모전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 개최 등 시민참여형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해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이 참석해 대리 수상했으며, 상패 전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행정에 대한 우리 시의 철학과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와 AI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0일, 제1기 주니어보드(Y:ON) 위원들과 함께 대표이사와의 '소통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하고, 조직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디자인씽킹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직원들이 조직 경영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제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대표이사 및 사무처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위원들이 희망하는 재단 발전 방향과 일하는 문화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는 “주니어보드는 단순한 의견 제안 조직이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디자인씽킹을 통한 혁신과제 도출’ 교육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위원들은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발산한 후, 재단 운영에 적용 가능한 혁신 과제를 도출해냈다. 일부 아이디어는 향후 경영계획 및 청소년사업에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위원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하진 위원(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리)은 “아이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을 6회 진행했다.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은 ▲작물 재배(수확) 활동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영양제 만들기 ▲요리 활동 ▲기부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작물 재배(수확) 활동과 요리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6월 7일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만든 열무김치를 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 먹던 작물들을 직접 길러 수확하니 뿌듯함을 느꼈고,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물 재배(수확),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작은 농부들의 텃밭‘은 2025년 7월에 모집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싶은 청소년은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으로 최종진 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이 취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제10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수원시에서 36년간 지역경제과장,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지난 4월 공개채용을 통해 재단 이사장에 지원한 최종진 이사장은 수원시의회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정책검증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종진 이사장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이 행복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청소년·청년의 참여확대, 정서적 건강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활동 공간 조성, 신뢰받는 인재경영 실천이라는 다섯 가지 방향의 경영방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09년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으로 시작하여 2023년 전국 최초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재단으로 확대 출범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중원유스센터의 직원 3명이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소방서로부터 민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지난 6월 5일 둔촌이집묘역 인근 대원근린공원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당시 중원유스센터 직원들이 현장을 빠르게 인지하고 119에 즉시 신고하는 동시에 초기 진화에 나섰으며, 이들의 기민한 대응 덕분에 화재 확산이 사전에 차단됐다. 불은 초기에 진화되지 않았을 경우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현장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상황이 조기에 마무리돼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여 주도적으로 대응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및 모의훈련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니어클럽은 6월 19일 ~ 6월 20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걷는 인생의 무대, 청춘의 꿈’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활동 참여 어르신은 “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오는 10월까지 2,250여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트로트 뮤지컬 관람,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일 다산홀에서 ‘2025년 다산 정약용 모범·상생관리단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카카오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AI 기반 클라우드 밸리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도시의 물리적 성장뿐 아니라 공동체 정신과 주거문화의 질적 향상을 함께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시는 기존 ‘상상 더 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사업을 올해부터 ‘다산 정약용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편하고, 명칭을 ‘다산 정약용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으로 변경해 운영했다. 이에 따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핵심 가치인 △청렴 △애민 △공동체 △절용을 실천한 2개 단지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공동주택 입주민 및 관리주체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과 함께 소방 안전 및 방범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기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관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고를 실시해 지난달 23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더힐포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의왕시장 주재로 지속가능발전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용역 추진상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2022.7. 5.)과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2023. 9. 27.)에 따라 추진되는 법정 계획으로, 시는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는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의 연계성, 의왕시 도시 여건 분석 등을 통해 마련된 ▲의왕시 지속가능 발전 비전과 목표 ▲42개 세부 목표 ▲67개 지표(안) 등이 제시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계획(안)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제언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세대까지 아우르는 우리시의 지속가능 발전의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며 “의왕시가 환경·경제·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20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차량 관리 습관 유도를 위해 청소차량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차량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매월 시행 중인 청소차량 안전점검 교육은 차량 정비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는 내부 사내강사를 활용하여 임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엔진오일 및 냉각장치 점검 방법은 물론 윤활장치의 기능까지 꼼꼼히 교육됐다. 특히 매월 교육이 정례화되면서 차량 고장률 감소, 안전사고 예방 등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차량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됐고, 이는 업무 효율성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단에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해 공기업으로의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서안성체육센터 야외광장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야외 물놀이장은 7월 5일과 6일 시범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장할 방침이다. 운영 장소는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광장으로, 이번 물놀이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 수영조 3종으로 구성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조성되며, 풀장 이용 시 수영복 또는 이에 준하는 복장과 모자 착용이 필수다.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를 위해 몇 가지 이용 수칙도 마련됐다. 물총 등 물놀이 기구는 반입이 제한되며, 풀장 내 신발 착용은 금지된다. 또한 야외 물놀이장 이용객은 센터 내 스포츠 종목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센터 입장이 제한된다. 야외광장에는 간이 화장실과 탈의실, 그늘막, 샤워시설 등 기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19일 전라남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제30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워크숍'에서 소속 봉사단체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고성우체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위험 1인가구 120세대를 집배원들이 월2회 택배 물품을 전달하며 기초상담 및 안부확인서비스를 2년 연속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복지관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인 해바라기봉사단(단장 천무숙)은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리듬스푼 공연, 실버놀이 프로그램, 간식 제공 등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남사회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두 단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특히 고령자와 고위험 1인가구들을 위한 복지증진 활동에 앞장서 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체적 노력의 결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남 고성군 개천면 월곡마을에 버들마편초가 만개하며 마을 전체가 보랏빛 향연으로 물들었다. 매년 6월 절정을 이루는 이 시기, 월곡마을 들판은 수천 송이 버들마편초로 가득 채워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보랏빛 꽃길은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한적한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새롭게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꽃만 즐기고 떠나는 관광지를 넘어, 인근 명소들과 연계한 여행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연화산도립공원은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계곡이 어우러진 도보 탐방로로 많은 등산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공원 내에 자리한 천년고찰 옥천사는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와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장소로, 버들마편초 군락지와 함께 하루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개천면장 제종철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가꾼 버들마편초 군락지가 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2024년 실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기획력, 운영실적,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국 보건소 중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통영시는‘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 프로그램’사례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통영시는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체·뇌병변·청각·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유형별 욕구 기반의 교육 콘텐츠 구성 ▲운동재활, 영양관리, 건강식단 실습, 한의약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통합 교육 강화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활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참여자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남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한 자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군민이다.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가구원 수 2인기준 직장가입자 11만2,371원, 지역가입자 3만7,001원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실제 부담한 본인부담금 중에서 한쪽 무릎 기준 100만원(양쪽 무릎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한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수술한 의료비에 대해서는 소급적용이 되지 않으니 반드시 수술 전 진단서를 첨부하여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보건소로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보건소 방문보건팀(061-531-3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릎 통증으로 거동을 힘들어하는 어르신에게 고통을 해소하고 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6월 20일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침수취약지역과 재해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장기적인 강우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 대상지는 ▲합천읍 영창주공아파트 인근 둔치주차장,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둔치주차장 2개소 ▲합천읍 왕후시장 일원, ▲우체국 일원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 등 2개소이다. 해당 구간은 침수 발생 시 차량 고립이나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으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상태,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관리 실태, 유수 흐름 상태, 토사 퇴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조치를 지시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응급복구 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