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회장 이원필)는 지난 19일 월평동 둔산중앙장로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사회서비스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월평2동 복지만두레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삼계탕과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장은 “서구 21개 동 복지만두레의 뜻을 모아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단체로서 나눔과 섬김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민선 8기 구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에는 21개 동에 복지만두레가 구성돼 있으며, 총 424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치유 프로그램 ‘온기랑’을 연간 8회 운영하고 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온기랑은 ‘따뜻한 기운을 함께 하다’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온기랑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환자도 함께 참여하여 돌봄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6회차 모임에서 참여자들은 대전시립미술관을 방문, ‘불멸의 화가 반 고흐’ 특별 전시회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예술 감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고,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는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온기랑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예술과 문화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돌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9일, 6월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효덕)와 함께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진행됐다. 동 직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동사 앞 수국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인근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효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만덕2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청 공공시설과에 근무하는 노진우 청사건립팀장이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노진우 팀장은 2004년 청원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현재 청주시 청사건립팀장으로 재직하며, 시청 신청사 건립사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건축사로서의 자격까지 갖추게 돼,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기술적 신뢰성과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진우 팀장은 “시민을 위한 더 나은 건축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건축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시험으로, 실무경력과 고도의 설계 역량을 요구하는 전문 자격이다. 이번 시험에는 7천607명이 응시해 617명이 합격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다음달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제196회 정기연주회 ‘북유럽의 대자연’ 예매를 이달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서정적인 선율과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에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하며, 힐링의 여름밤을 선물하고자 한다.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이끄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독일 NDR엘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종신수석 플루티스트 한여진의 협연으로 무대는 더욱 빛날 예정이다. 한여진은 맑고 투명한 음색과 뛰어난 감성 표현으로 닐센의 ‘플루트 협주곡 CNW.42’를 연주한다. 시벨리우스의 ‘슬픔의 왈츠 Op.44’와 ‘교향곡 제2번 D장조 Op.43’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북유럽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장엄함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7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예매 신청은 공연세상으로 진행하면 된다. 김경희 예술감독은 “북유럽 특유의 음악이 주는 깊은 울림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이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붕괴위험지역 긴급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9월 이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옛길 이용자들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장마철 옛길에 출입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만라이온스클럽과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순현)은 지난 6월 19일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실에서 봉강면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백미 340kg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쌀로 마련됐으며, 봉강면 내 23개 경로당과 저소득층 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품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만라이온스클럽과 마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백미 기탁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연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류성진 신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봉강면장은 “이번 기부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정성을 나눠주신 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8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의 구매‧계약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함창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제도의 주요 내용과 함께 전남지역 장애인생산품 생산‧판매시설 현황, 주요 제품, 실제 구매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최난숙 노인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원활한 직업재활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제도에 대한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져,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광양시에는 제과제빵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서산나래’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등록돼 활발히 운영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축구전용2구장의 노후 조명을 철거하고,LED 투광등 40개를 새롭게 설치하는 조명 개선공사를 6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조명은 메탈할라이드 방식으로, 조도가 낮아 야간 경기 시 시인성이 떨어지고, 조명 노후화에 따른 눈부심과 에너지 낭비 등으로 이용 불편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ED 조명 교체를 결정했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축구장의 전체 조도가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또한 높아져 전력 소비를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용자의 시야 확보 및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조명 개선공사를 통해 광양축구전용구장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19일 광양문화원 광장에서 열린 ‘2025년 6월 광양읍성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읍성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원도심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광양의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나누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코사지 브로치 만들기 체험 ▲무지개 고고장구 공연 ▲써밋태권도의 태권무 ▲소리향기의 하모니카·기타 연주 ▲조이앤서의 섹스폰·보컬 공연 ▲광양시학원연합회 음악분과의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광양문화원과 협력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이 문화의 품격을 체감하고, 우리 지역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26일(목)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4월에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일반대상자 89명과 장애인 31명이 선정돼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 2차 접수는 총 180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한부모 포함) ▲65세 이상 어르신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희망자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35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평생교육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라남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이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7월 9일 오후 6시까지 광양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커뮤니티센터 5층)에서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이용권 카드(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용권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0일 읍·면장 추천을 받은 14명을 2025년 2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 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유제준(고창읍), 박순이(고수면), 김철주(아산면), 김재칠(무장면), 김진업(공음면), 박인수(상하면), 이한성(해리면), 정재환(성송면), 김명환(대산면), 이계주(심원면), 김유미(흥덕면), 유복순(성내면), 이인섭(신림면), 신연수(부안면)씨가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후 해당 읍‧면사무소로 이동하여 하루동안 주민상담 및 의견수렴, 관내 주요사업장과 소외계층 방문 등의 일선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읍면장 제도는 군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담아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통로라고 생각한다.”라며 “각 읍·면을 대표해 위촉되신 분들께서 지역을 누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8일, 832단지 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라면 64박스 및 백미 10kg 10포(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 서인식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계층 7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인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832단지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 간 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신안군 암태면에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여 암태면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샴푸, 치약, 세제 등 생필품으로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노인, 소상공인 등 관내 취약계층, 농어민들에게 고루 배분했다.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은 “암태면과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소중한 인연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탁권철 암태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귀중한 후원 물품은 암태면민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우리 신안군과는 2021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장학금과 후원 물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6월 20일, 거창군 미래농업복합교육관 교육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준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영 변호사는 강연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과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참석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더욱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1,84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