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13일, 14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대한고속 500만원, (유)엘머스트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2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지도자 일동 100만원, 고창군 스포츠클럽 여성자원봉사단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창 발전을 위한 미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유)세광전기(대표 전치호·설인숙)는 제3회 소상공인의 날 행사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달 기탁한 ㈜대한고속, (유)엘머스트, 고창군 스포츠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창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카페쇼에 성남시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와 함께 참가했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카페쇼는 36개국 681개사 3,891개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개성있는 커피, 베이커리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 커피 문화와 카페 시장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진흥원은 ▲꼬랑지마카롱(저당 마카롱) ▲디와이아이 워크샵(커피원두 및 초콜릿) ▲BNCR(분리드립커피) ▲샐리쿡(건강간편식) ▲서바나 츄러스(간편조리 츄러스) ▲소적두(저당 수제팥) ▲에스이커피(커피원두) ▲올댓마눌(갈릭 스프레드) ▲포스솔루션(쌀가루 카스테라) ▲황초원(도라지 생수차) 등 10개사를 지원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4일 간의 홍보 및 상담을 통해 총 상담액 503억 8천여만원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동 전시회 참가기업 중 우수기업 60개사를 선정하는 ‘체리스 초이스 2024’ 인기제품 부문에 진흥원 지원기업 2개사(▲꼬랑지마카롱, ▲황초원)가 선정되어 제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14년도부터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수원시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jet soldering) 시스템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9번째 기업·투자 유치다. 수원시와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레이저발테크놀러지 앤드류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레이저발테크놀러지는 R&D(연구&개발) 시설과 공장을 수원으로 이전한다. 수원시는 연구시설·공장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홍콩에 본사가 있는 레이저발은 2018년 수원에 R&D센터인 ㈜레이저발테크놀러지를 설립했다. 2021년 인근 도시로 이전했다가 3년 만에 수원으로 다시 이전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분 레이저 젯솔더링 시스템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제도공정 고도화 관련 다양한 레이저 솔루션을 공급한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 애플, 엘지, 폭스콘 등이다. 매출액은 2021년 110억 원, 2022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에는 본청 부서 이외에도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총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은 민간 일자리 전문가인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과 젠더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기업지원과 창업지원팀의‘100대 혁신 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각 부서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각기 다른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안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우수사례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4일 호텔ICC 컨벤션홀에서‘2024 대전형 일자리 활성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방고용청장, 아이쓰리시스템(주), ㈜일신오토클레이브, ㈜지란지교데이터, ㈜퍼스트알앤디 등 4개 기업 대표, 충남대학교와 한남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한 관내 5개 대학 관계자, 대전상공회의소장,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 대전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대표, 대학 및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시민 10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및 민선 8기 우수 국비 공모 선정 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성과 및 내년도 주요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이 보고 됐다. 이어 지역 기업을 대표해 아이쓰리시스템(주) 정한 대표이사가 대전시에 바라는 일자리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8일 의료인을 꿈꾸는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한 의료관련 기관 방문‘청소년 모의 일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법인 경림의료재단 고성요양병원과 함께하는 의료산업 종사자 직무 인턴십 활동으로 병원 내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실습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턴십 현장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바이털 사인(맥박, 혈당, 체온 등) 체크와 같은 기초 임상병리 실습과 더불어 전문의와 함께하는 병동 회진과 환자 진료 참관, 이론 실습 등 분야별 직업인과 함께 의료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방사선사 △보건 행정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요양 사회복지사 등 의료 지원부서의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참관 경험이 없는 청소년이 실무를 경험해보면서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로 인턴십 참가 청소년과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고성요양병원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인턴십에 참여한 고등학생 정○선은 “대중매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제8회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축제에서 ‘유통·소통, SELL GOSEONG 과제 Ⅱ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활성화’로 만들어진 농산물가공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를 가져 군민들에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산물가공품 전시 60종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동결 과일칩과 오븐찰떡파이와 핸드드립커피와 과일에이드 무료 시식 8종으로 진행됐다. 농산물가공전시품에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생산되는 워터젤리 등가공제품 10종과 교육 및 수요자가 원하는 농가공품개발 간편조리세트 떡볶이·가리비취나물세트 등 시제품 50종이 전시되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무료시식은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운영되는 제품개발반 카페창업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교육을 통해 배운 핸드드립커피 4종와 딸기천도복숭아청과 오디청을 이용한 과일에이드 2종과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개발한 동결과일칩과 오븐찰떡파이를 시식을 통해 가공품에 대한 좋은 평가도 받았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경남도 내 유일한 교육시설인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와 제조시설인 농산물가공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는 제주 도내 청년들의 취ㆍ창업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월 29일 부터 8월 13일(총 8회) 진행된‘빛나는인재 취업본색’에 이어, 10월 12일 부터 11월 10일(총 8회)에는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제 실현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빛나는인재 창업본색’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창업본색은 창업기초교육과 MVP 제작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창업기초교육은 ▲사전 온라인 창업교육 ▲업무성향 진단 검사 ▲문제정의 및 페르소나 분석 ▲아이템 구체화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48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창업본색 MVP 제작 프로젝트는 총 25명을 대상으로 탐나는인재 창업기업(여월, 잇지제주, 오몽, 하이벨라)과 매칭하여 직접 MVP 제작 과정에 참여해 보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내일센터 탐나는인재 창업기업이 멘토로 함께 참여해서 더욱 의미 있는 과정이 됐다. 양선식 센터장은“더큰내일센터의 빛나는인재 프로그램이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 시작점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 및 고씨주택, 케왓, 프로젝트 목욕탕에서 ‘NEXT, 라이콘’을 주제로 ‘2024 J-CONNECT DAY ·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연말 행사 ‘J-CONNECT DAY’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카카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RIS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도시재생센터, 제주콘텐츠진흥원, 메이크064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김만덕기념관에서 19일 ‘제주와 라이콘 생태계’, 20일 ‘라이콘 정책의 흐름과 로컬기업’, 21일 ‘라이콘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매일 2~3개의 세션, 총 8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첫날 열리는 ‘제주와 라이콘 생태계’에서는 2024년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인 ‘로컬 페스타’와 라이콘 생태계에 대해 탐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튿날 열리는 ‘라이콘 정책의 흐름과 로컬기업’ 세션에서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11월 13일 ‘제주 MICE 설명회’를 제주시 일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ICC JEJU와 제주컨벤션뷰로는 국내외 행사를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ICC JEJU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주의 MICE 여건과 해마다 발전 중인 제주의 변화된 상황들을 알리기 위해 제주 MICE 설명회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대학교 공과학.자연과학대학 소속이자 해당 관련 학회 소속 교수 20여 명을 초청하여, 유치 추진 중인 행사의 조기 확정 유도와 신규 국내·외 행사 정보 수집 및 발굴을 위해 준비했다. ICC JEJU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와 회의·전시시설, 호텔 및 제주 유니크베뉴 등 관련 인프라 등을 MICE 설명회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라며 “특히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을 사전 홍보하여, 2026년부터는 더 큰 규모의 행사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어 개최지 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가 재생에너지 기반 구축을 통해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비상한다. 춘천시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춘천시 탄소중립 달성을 통한 첨단지식산업도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RE100 등 세계적인 환경규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분산에너지법 시행 등 대내외 에너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생에너지를 통한 첨단지식산업 기반 확충 및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시 에너지 자립 도시 기반 구축 및 기술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추진 협의체 구성 ▲유휴부지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공급·전환 사업 개발 협력이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시와 한수원은 춘천에 적합한 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중심으로 2050년까지 50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춘천시에서는 사업부지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며, 한수원에서는 사업의 기획, 건설, 운영 등 종합적인 사업관리를 맡는다. 우선 산업단지를 활용할 계획이며, 이후 국·공유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14일 관내 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투자유치과에 소재한 기업지원센터에서 홍순광 부시장, 관내 11개 기업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순광 부시장은 지역과 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강조하며 △지역인재 우선채용 △관내 투자 활성화 △지역업체·장비 우선 사용 등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공원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강력 촉구와 더불어 최근 서산시 인구 인근지역 유출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건설과, 교통과 등 기업 관련 부서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실리콘 대죽공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공공형 에코자이어린이집은 14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라면’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코자이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동의류와 장난감, 생필품, 먹거리 등을 준비해 풍성한 프리마켓을 열었으며, 교직원 및 원아와 학부모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박은주 에코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처음으로 진행한 프리마켓임에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성황리에 잘 진행됐다”며, 고생한 교직원들과 함께해 준 원아,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만천사 기부자가 된 에코자이어린이집 박은주 원장님을 비롯한 원아와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2025년에 추진할 주요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신안군은 지난 11월 8일 영상회의실에서 김대인 부군수를 주재로 2025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사전 이행 절차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에 추진 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투자심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등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필요한 사전 이행 절차를 점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모든 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상세히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하는 지난 2024년도 상반기 재정집행에서도 전국 1위를 달성하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김대인 부군수는 “효율적인 사업 진행과 목표 기간 내 완료를 위해서는 사전에 이행되는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하는 것이 무엇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대봉감(갑주백목)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수확에 나섰다. 영광군 대봉감 재배농가는 19ha, 18농가이다. 대봉감은 일본이 원산지로 후숙하기 전에 떫은맛이 나서 땡감이라고도 불리며, 수확은 주로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에 이루어진다. 떫기 때문에 홍시로 주로 먹었던 대봉감은 곶감이나 감말랭이 등 가공식품이 간식으로 인기를 끌면서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최근 태추단감 등 신품종 감이 널리 보급되면서 대봉감의 인기가 잠시 줄어들었으나, 대봉감은 보관기간이 짧은 태추단감에 비해 반건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관이 용이해 연중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가 있는 작목이다. 대봉감은 맛이 좋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해 감 중 으뜸이라 불리며 감귤 보다 2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대봉감의 떫은 맛을 담당하는 ‘타닌’성분은 굳어진 혈전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탄력있게 유지시키며 혈관 노화를 방지해준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봉감의 효능이 탁월한 만큼 다양한 경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1월 22일 2024 보아오포럼 서울회의(Boao Forum for Asia Seoul Conference 2024) 주요 참석자들을 위한 환영만찬을 주최하여, 국제 현안 및 역내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글로벌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번 만찬에는 반기문 보아오포럼 이사장, 장 쥔(Zhang Jun) 보아오포럼 사무총장(前 주유엔중국대사), 다닐로 튀르크(Danilo Türk) 前 슬로베니아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Arroyo) 前 필리핀 대통령, 샤히드 하칸 압바시(Shahid Khaqan Abbasi) 前 파키스탄 총리 및 장 위(Zhang Yu) 이빈 우량예 그룹 부회장 등 전직 정상급 인사, 중국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만찬사를 통해 2001년 보아오포럼 설립 이래 글로벌 평화, 안보 그리고 번영의 중심으로 거듭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 혁신, 여성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역내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금년 우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1월 21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 HIT 직무박람회에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포함하여 11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해 산업체 현장과 학교간 직무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면접 및 취업 정보 안내 등을 진행했고,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 등이 참여해 지난 1년간 각 학교별 캡스톤디자인 성과 공유와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등 소통의 장으로 또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HIT산학협력직무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연애와 취업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너무 진지하고 딱딱하지 않게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겁게 고민을 이야기 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준비했고,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줄을 서서 대기하면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던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취창업·대외협력센터 관계자는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학생들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22일 오후 화곡6동(공항대로46길 14-2 인근)에서 ‘플랫폼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정애 국회의원, 화곡지구대장, 서울요양보호사협회, 배달플랫폼, 전국대리운전 노동조합과 플랫폼노동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방문요양보호사 등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이다. 구는 마땅히 쉴 곳이 없는 플랫폼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는 13.2㎡(약 4평)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10.8㎡(약 3평) 규모의 주차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내부엔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서구청 사거리에 인접한 쉼터는 강서관제센터의 관리하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CCTV 등 보안시설도 갖춰 접근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제막식을 마치고 참석자 20여명은 쉼터 안으로 들어가 시설을 둘러봤다. 자리에 앉은 플랫폼 노동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가 작지만 깔끔하고 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관평동 배울네거리에서 개최된 ‘2024년 미리온크리스마스 작은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트리 점등식을 함께 하고 “밝게 빛나는 트리 불빛처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밝혀 세상이 더욱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한다”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휴관한 지 약 4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오는 28일부터 한 달간의 임시재개관 기간동안 시범운영에 따른 미비한 점을 최종 보완 후 내달 26일 공식재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 합천박물관은 개관 20주년과 상설전시실 전면 개편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제14회 특별기획전 『가까운 이웃, 합천-고령 가야 이야기』도 잇달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보물(금귀걸이, 봉황장식고리자루큰칼 등 4건 6점)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합천박물관은 부족한 수장공간을 확충하고, 전시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람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전시개편 설계를 거쳐 지난 7월 22일 상설전시실이 있는 본관을 휴관하면서 본격적인 개편공사에 착수했다. 먼저 합천박물관은 우선적으로 유물 1천여점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