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5일 오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사)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해녀문화 보존과 전승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 장영미 신임제주해녀협회 회장, 김계숙 전임 제주해녀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대의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 신규해녀 역량강화교육, 이취임식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제4대 제주해녀협회를 이끌어온 김계숙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됐으며, 신임 장영미 제5대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그간 제주해녀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김계숙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장영미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제주도정은 제주해녀만의 희소가치와 여성공동체의 어업유산으로서의 해녀문화를 보전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해녀 안전장비 지원과 마을어장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일 복하천 수변공원에서 “물놀이장 오픈”과 준공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와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은 효양로 46(안흥동 40)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58,034㎡ 규모로 물놀이장(1,841㎡), 근린생활시설(카페), 테마가든, 잔디광장, 자작나무길 등으로 조성됐다. 이천시는 시민 참여형 개막식으로 호평받은 작년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식에 이어 이번 수변공원 물놀이장 준공식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한데 어우러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천시와 관내 청년 상인회가 힘을 모아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아동 친화적인 미래 관광도시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천 청소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협회가 셀러로 참여한 먹거리 및 특산물 마켓이 열렸으며, 주말 아이들과 수변공원을 찾은 이천시민들은 관내 또 하나의 명소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9개의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죽음의 공포보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위대한 영웅들이 만들어주신 지금의 평화와 안녕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제1회 보훈문화축제 개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마산동 소재 김포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해병대제2사단장, 기관단체장, 제17사단101보병여단장, 주민대표, 청소년 대표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현충일의 의미와 선열의 업적 및 공로를 가르쳐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군 장병 등 미래세대가 대거 참석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헌화 배부와 행사 안내, 질서 유지 등 실질적 운영 지원을 맡아 시민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가 청소년이 공공행사에 단순히 ‘초청받는 대상’을 넘어 실질적인 ‘참여자’로 기획과 운영을 함께 경험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참여 모델로도 주목된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치기구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포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교육적·사회적 가치가 크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5일 노동․경영계 등 전문가, 관계자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하여 제3차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시가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정책 추진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특별시 노동 기본 조례' 제7조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일하는 사람과 동행하는 상생복지 실현’을 비전으로 ‘제3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에 ▴노동 사각지대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 ▴노동복지서비스 내실화 등을 위한 핵심적 내용을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 '15년 1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서울시는 전국 최초 노동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노동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정책 기초를 마련한 데 이어 '20년에는 2차 기본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노동 인프라 확대․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실행 기반을 다졌다. 지난 5일 이승길 전(前) 아주대 법학전문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하여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또한, 6월부터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과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4일 도 공공의료과, 시군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제고 방안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방문 접종, 1:1 찾아가는 홍보, 접종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접종을 희망하는 도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고,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정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024-2025절기 접종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위험군과 산불 이재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잭슨나인스(창원)에서 창원시민 38가족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2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놀이로 화합하는 우리가족’를 주제로 ▲‘가족과 함께 실내테마파크 체험’과 ▲‘소통하며 즐기는 가족미션’ 활동을 통해 가족 유대감 증진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가족미션과 함께하니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공유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종렬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의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과 가족 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열린 '제18회 창원환경영화제'가 약 300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도심 속 환경교육 공간인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처음 열려 의미를 더했다. 자연사랑학습장은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환경학습 공간으로, 최근에는 야외 나비 생태 체험장을 새롭게 조성해 영화제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환경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화제는 친환경밴드 ‘훌라'의 활기찬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훌라'는 폐품을 활용한 악기로 연주하며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밴드로, 그들의 공연은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선사하여 호평을 받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플로우(Flow)'가 상영됐다. 해당 작품은 지구의 필수 자원인 물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영화로, 물 사유화와 수자원의 위기를 경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환경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별보기체험'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빛공해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제17회 창원그린엑스포’를 개최하여,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같이 할래? 환경교육, 같이 가자! 그린엑스포’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유관단체 및 가족 단위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26여 개의 환경 체험부스와 20개의 가족 그린마켓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작년과 달리 올해 새롭게 추가 편성한 프로그램으로는 △AI 재활용 자동회수기 체험존 △어린이 합창단 공연 △‘안녕 펭구’ 뮤지컬 △풍선공연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다양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 재활용 자동회수기 체험존’은 시민들이 직접 투명페트병을 기계에 투입하여 분리배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첨단 기술을 통한 실천유도형 교육콘텐츠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환경공모전 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진주시 우주항공 창의과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JINJUSat-1B(진주샛 원 비)’ 발사 성공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학생들이 우주항공의 세계와 미래를 상상하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학 창작 대회이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과학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과학적 흥미는 물론 자원 절약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도 함께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희망자는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주미래인재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완성된 창작물은 9월 15일 진주생활체육관으로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한 우수작 선정 후 전시와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미래인재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가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봉곡광장 사거리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주시 안전보안관 및 성북동 봉사단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들이 차량 증가 및 졸음운전, 안전불감증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기 위해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교통안전 소관 부서 및 읍면동 등에서 관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1989년 최초 건물 사용승인을 받고 지난 35년간 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사용해왔던 남성동 3-18번지 소재 노후 공공청사인 옛)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철거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옛)종합사회복지관 청사는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거점시설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6월 철거를 시작함으로써 시민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기존 건물은 종합사회복지관과 진주시 보건소 기능을 수행하다 2015년 보건소가 현재의 초전동 경남도 서부청사로 이전하면서 서부보건지소와 진주문화원으로 운용되어 왔으나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현재는 임시청사로 모두 이전하여 비워진 상태다. 진주성에 연접된 입지 특성에 따라 진주성 방문객들의 체류시간 증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기능 변화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진주시는 종합사회복지관 부지에 진주엔창의문화센터 조성 내용을 포함하여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오랜 시간 요구되어왔던 지역의 숙원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일 이반성면에 위치한 가호서원에서 향교ㆍ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달빛소나타, 북관대첩 가호서원 음악회’를 큰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호서원 논어학교 주관으로, 진주시와 경상남도, 국가유산청이 후원했으며 인근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가호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북관대첩 영웅인 충의공 정문부 선생을 모신 서원으로, 올해 음악회는 6월의 달빛 아래 현대음악과 퓨전국악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고즈넉한 서원 뜰 아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의병장 정문부 장군의 애국심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가호서원에서 음악회가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전통과 역사의 가치를 이어오며 이를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온 가호서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향교・서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엄마아빠, 가호서원에서 놀아요’, ‘가호서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하수 함양사업 공모에 진주 대평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수 함양사업’은 지하수가 부족한 시설재배단지에 지하수 함양시설을 설치하여 작물재배 및 난방(수막)에 필요한 지하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2017년~2020년 4년간 대곡면 단목지구에 사업비 30억 원(국비 21억 원, 시비 9억 원)으로 지하수 함양사업 시범사업을 시행하여 2,000여 동의 하우스에 안정적인 지하수 공급으로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하수 함양사업 확대 추진 첫해인 2025년도 사업에 공모 신청한 결과, 진주 대평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9억 원(국비 42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1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진주 대평지구는 농경지 총면적 118ha중 90%에 해당되는 면적104.5ha에 1,089여 동의 대규모 시설하우스단지가 조성되어있는 지역으로 딸기를 주 작물로 수막재배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작물재배 및 난방(수막재배)에 필요한 지하수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명석면『명석 나불마을 위험도로 개선공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명석 나불 마을진입로에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없어 도로 위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이 혼재하여 이용자들의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시는 『명석 나불마을 위험도로 개선공사』에 사업비 7억 7000만 원을 투입하여 해당구간(L=200m)에 차도 폭 6.0m와 자전거 도로 폭 4.0m 등 전체 도로 폭을 11.0m로 설치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분리되어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기존 설치된 도로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위험구간 해소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하도록 하는 등의 재정 권한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감사 및 공동회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대표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관련 토론회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제출 및 시민 참여 캠페인 추진 △정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며, 특례시의 권한 확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례시 출범 3년 만에 마련된 특별법인 만큼, 시민들의 열망과 소망을 새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여 올해 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은 총 8건이 발의됐으며, 이 중 정부입법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발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달홀공원 내에 위치한 바닥분수를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달홀공원 바닥분수는 공원 광장 내 130㎡ 규모의 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며,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가동 시 소독관리, 저류조 청소, 용수교체,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6시 운영되며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 동안 가동되며, 오후 6시에만 3시간 정도 운영한다. 단, 우천 및 강풍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달홀공원 분수대는 간성읍 도심지 대표 공원인 달홀공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공원 내에는 분수 외에도 숲 그늘, 광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달홀공원과 연계한 숲길도 조성했다. 숲길은 0.7㎞의 짧은 산책로로 가볍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숲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사도를 8° 미만으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 무장애 구간으로 조성됐다. 달홀공원은 아름다운 조경과 바닥 분수, 숲길 조성을 통해 이용객이 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317건에 13억 9,2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6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 등록원부의 차량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30일(월)까지이다. 다만,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이전등록 한 차량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또는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고지서 납부도 가능하다. 김진희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강원인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도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초고령화, 인구감소, 지역 학습자원 부족 등 지역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생생(生生)고성! 평생학습으로 활력 UP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및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기회 제공, ▲마을배움터 강사 등 학습형 일자리 연계까지 ‘3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어동화지도사’와 ‘건강체조지도사’ 과정을 통해 고령층과 아동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고성군이 준비 중인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학습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