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오후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심야에는 시민들과 함께 반딧불이 탐사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오홍식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총무, 문태영 대전대 교수, 스즈키 히로부미 일본 도쿄농공대 연구원, 오가웅 대만 화범대 교수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용인은 대한민국에서도 몇 안 되는 반딧불이가 자연 상태로 잘 서식하고 있는 도시”라며 “우리 미래 세대가 반딧불이를 계속 볼 수 있도록 시장인 저를 비롯한 기성세대들이 반딧불이를 잘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반딧불이를 보며 행복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더 잘 가꾸는 일에 시는 시민과 함께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심야에 처인구 운학습지를 찾아 반딧불이시민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8개 대학이 최근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과 산업, 대학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지역인재 양성부터 취업과 창업, 정주기반의 혁신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대학이 제시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재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 중인 용인은 지역이 가진 성장 가능성과 대학의 역량을 결합해 도시의 특성에 맞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역 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의 발전을 위한 4개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를 설정해 지원한다. 이 사업에 대한 국ㆍ도비 포함 총지원 규모는 연간 약 658억원 규모에 달한다. 용인에 있는 8개 대학은 4개의 컨소시엄을 편성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모두 선정돼 사업의 유형에 맞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 10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사단법인 용인시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 회원들과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광수 사단법인 용인시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회장단 24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을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예산의 제약은 있으나 제가 취임한 이후 공동주택 보조금 예산을 매년 늘려가고 있으며,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최대한 해결 가능한 방안을 찾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사정을 듣고, 시에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편하게 말씀 주시면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수 회장은 “무엇보다 민선 8기 들어 용인시의 주거 정책의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이 크게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삼가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진출입 도로 문제를 풀어내고, 경남 아너스빌 부실시공 문제를 해결하며 용인시에 아파트 부실 공사가 자리잡지 못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용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가 그림! - 작품과 화가들 스토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용인소방서가 소방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하는 '이음 프로젝트'의 한 프르그램으로 이상일 시장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특강 모두에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내용을 소개하며 “어린 왕자가 여우와 친해지고 싶다고 할 때 여우는 한번에 가까이 다가오지 말고 차근차근 다가오라고 한다. 그래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했는데, 용인소방서의 이음 프로젝트를들으면서 이 생각을 했다"며 "시민들이 서로 시간을두고 한발짝 두발짝 다가가서 연결이 되고 좀 더 끈끈한 관계를 맺으면 용인이 보다 나은 따뜻한 생활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에서 가장 비싼 1,2위 ‘살바토르 문디’와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이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미술작품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Salvator Mundi, 구세주)’로, 경매에서 4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값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관내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안산시에 정착한 사할린동포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할린동포들은 경복궁의 주요 건축물과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조선시대 문화와 전통 건축 양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사할린동포들은 “책으로만 보던 건물들을 직접 보고, 해설사분의 재미있는 설명이 곁들여져 조상의 삶과 역사를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사할린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청에서 ‘제7기 SNS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SNS 시민기자단’은 시민의 시선에서 안산시의 ▲주요 시책 ▲축제 및 행사 ▲관광 명소 ▲유익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해 생산하는 시정 홍보단이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 30명(블로그 25명, 사진 5명)이 새롭게 기자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명된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제7기 SNS 시민기자단은 오는 2027년 5월까지 2년간 안산시 전역을 누비며 시정에 대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시민기자단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SNS 시민기자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이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 임명규 삼일금속(주) 대표, 전진구 대화금속 대표, 황용기 세원금속 대표, 전재명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전무 등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5개 사가 참석했다. 안산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88년 2월 지정됐으며, 101개의 입주기업과 약 1,06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일반산업단지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대표자들은 입주기업체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원시설 개선과 공용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안산시 반월도금 입주기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시의 행정력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안산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단원구 원곡공원 내 위치한 안산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독립·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정각, 참석자들은 추모를 위한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및 추모공연과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시민들의 헌화와 분향 시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 배우자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화성특례시는 6일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국가를 위한 헌신과 용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행사는 화성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춘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추념식에 참석하고 대전 현충원을 참배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지사와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들의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하겠다”며 “화성특례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며 보훈이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7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송산2동에 놀러오세요, 민락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의 ‘2025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와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빛나래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라 크레마, 청소년 댄스동아리 한댄스걸스, 라 클라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한층 높였다. 체험부스에서는 자전거 발전소, 솔라오븐, 재생종이엽서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프로그램과 누름꽃(압화) 도어벨, 탱글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송산2동 사진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며 소통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정부시는 6월 6일 자일동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나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추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역 등 5개 장소에서 현충탑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75주년 6.25전쟁 행사와 전적지순례 등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재단 소속 청소년 및 임직원 80여 명이 성남시청 공원 내 새롭게 이전된 현충탑을 찾아 자율 참배를 진행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은 청소년 및 직원 가정에 태극기 조기 게양을 권장·독려하며 지역 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6월 한 달 동안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보훈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시민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자긍심을 키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시청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올해 추념식은 1974년 태평동에 세워졌던 현충탑이 시청공원으로 새롭게 이전된 후 처음 열리는 현충일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온몸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새롭게 이전된 현충탑과 보훈길 조성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 선열들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성남시가 호국보훈의 도시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보훈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늘 함께할 것이며, 시민의 일상 속에 살아있는 보훈 문화가 현충탑을 중심으로 더욱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유족회 회원, 군부대 관계자, 노인회장, 사회단체장, 시 간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여성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휴먼북 여성 풋살&축구 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차로 구성되며, 남양주시 휴먼북인 원지영 강사가 직접 지도를 맡는다. 이번 강좌는 축구에 대한 경험이 없거나, 막연한 거리감으로 도전하지 못했던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공 다루기, 미니게임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누구나 쉽게 풋살과 축구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단순한 운동 수업을 넘어 자기 도전과 팀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지영 휴먼북은 여성 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 왔으며, “요즘 여성 축구 프로그램의 인기로 여성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강좌가 운동을 어려워하던 여성에게 친근한 시작점이 되고, 축구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즐겁게 교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예전부터 축구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마땅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는 법적 지위 부여, 재정특례 권한 확보 등을 위해 용인 등 5개 특례시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야 정당에 등 특례시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화성특례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올해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함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올해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회의에 정식으로 참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등 5개 특례시의 시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필요한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며 “특례시가 명칭만이 아닌 정식적인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하고 취득세의 일정비율을 특례시가 이양받고 조정교부금도 상향하도록 하는 등의 재정 권한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2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감사 및 공동회장)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대표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관련 토론회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제출 및 시민 참여 캠페인 추진 △정부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며, 특례시의 권한 확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례시 출범 3년 만에 마련된 특별법인 만큼, 시민들의 열망과 소망을 새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여 올해 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특례시 지원 특별법안은 총 8건이 발의됐으며, 이 중 정부입법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발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달홀공원 내에 위치한 바닥분수를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달홀공원 바닥분수는 공원 광장 내 130㎡ 규모의 시설로 조성되어 있으며,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가동 시 소독관리, 저류조 청소, 용수교체,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6시 운영되며 운영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 동안 가동되며, 오후 6시에만 3시간 정도 운영한다. 단, 우천 및 강풍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달홀공원 분수대는 간성읍 도심지 대표 공원인 달홀공원에 설치되어 있으며, 공원 내에는 분수 외에도 숲 그늘, 광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달홀공원과 연계한 숲길도 조성했다. 숲길은 0.7㎞의 짧은 산책로로 가볍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숲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사도를 8° 미만으로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 무장애 구간으로 조성됐다. 달홀공원은 아름다운 조경과 바닥 분수, 숲길 조성을 통해 이용객이 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2,317건에 13억 9,2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위해 홍보에 나선다.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6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 등록원부의 차량 소유자로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30일(월)까지이다. 다만, 1월 또는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연납)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및 이전등록 한 차량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또는 금융기관 방문을 통해 고지서 납부도 가능하다. 김진희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강원인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도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고성군이 초고령화, 인구감소, 지역 학습자원 부족 등 지역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생생(生生)고성! 평생학습으로 활력 UP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및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 ▲지역사회 활동 기회 제공, ▲마을배움터 강사 등 학습형 일자리 연계까지 ‘3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어동화지도사’와 ‘건강체조지도사’ 과정을 통해 고령층과 아동을 아우르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고성군이 준비 중인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학습 접근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