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지난 9월 16일, 하남시 전통시장상인회에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60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새활용 장바구니는 복지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보따리봉사단’이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직접 제작했으며, 봉사단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덕풍전통시장, 석바대시장, 수산물시장, 신장시장)는 2021년부터 복지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장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환경친화적인 소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상인회장은 “복지관에서 제공한 장바구니를 활용하며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양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혜성 관장은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옥정1동은 18일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물품 라면 20박스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옥정 1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 지대가구 20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춘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이 전해져서 어느 때보다 마음 만큼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관내 어려움이 있으신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은 위로가 되어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양주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인공지능(AI)과 코딩을 활용한 창의체험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미래인재 피지컬 AI 교육’을 운영하며,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자율주행 자동차(알티노)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 시스템의 원리와 센서 제어 코딩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삼례읍·이서면·고산면·구이면 등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완주학당 지정 장소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반별 10~15명 내외로 운영된다. 수업은 총 4차시로 진행되며, ▲AI 자율주행 자동차 시스템 이해 및 후륜 모터 제어 ▲조향·소리 센서 코딩 ▲조도·거리 센서 코딩 및 후진 주차 실습 ▲종합 자율주행 코딩 실습 등 단계별 체험학습으로 이뤄진다. 현재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에서 오는 23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며, 신청 서류는 지원사업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이며, 이메일, 팩스, 재단방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18일(목)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한 추석 명절 지원으로 배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으로, 후원받은 배는 각 가정에 전달되어 명절의 정을 나누는 데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 정세환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 가정의 풍성한 추석 명절 지원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세우(대표 정세환)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는 2022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9월 16일 국동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산단과 연계된 대형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자체소방대 운영 실태와 주요 소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체소방대로 펌프차 1대, 산불진화차 1대, 폼트레일러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원 40명이 주·야간 교대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옥외소화전 192개소와 소화수조 6개소(총 5,500t)를 포함한 용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화복·공기호흡기·화학보호복 등 각종 보호장비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옥내·옥외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물분무소화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문 상황실에서는 **화재경보 통합시스템(수신반 연동, CCTV 116개소 관리)**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매년 1~2회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왔으며, 올해에도 3월 24일과 6월 2일 자체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승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경남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강진 새하늘어린이집과 순천남초등학교가 전남대표로 출전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았으며,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유치원·초등학교 합창단 36개 팀, 2천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불조심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직접 부른 소방동요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남에서는 강진새하늘어린이집(유치부)이 ‘잠깐만’, 순천남초등학교(초등부)는 ‘함께해요 소방안전’이라는 곡을 선보여 맑고 힘찬 목소리로 무대를 장식했다. 우수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참신한 안무, 표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 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2025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 ‘아트케이션 고성–예술로 고성살기’가 9월 15일부터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청년 예술인의 지역 정착 실험과 지역 자원 기반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해 예술과 삶, 지역과 생활인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청년 예술인 8명(영상·음악·시각·설치·문학·공예·문화기획)이 참여한다. 이들은 42일간 명파마을의 민박에 체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고 고성의 자연·기억·이야기·일상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체류 기간 동안 지역탐방과 마을주민과 만나는 ‘명파마을결’, 명파마을을 탐방하며 영감을 얻는 ‘명파빛결’, 지역예술인과 만나는 ‘명파 숨결’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아트케이션 고성은 단순한 체류형 예술 레지던시를 넘어 마을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삶 기반 예술 교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명파마을 전역을 무대로 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43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통을 품고,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 아래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향토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9월 22일에는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저녁에는 지역 동아리 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 9월 23일에는 아침 수성제례를 시작으로 간성 시내를 행진하는 가장행렬과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이어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려 군민상 시상과 함께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오후에는 전통 혼례 재현과 시조경창 등 민속 시연, 윷놀이·투호·계주 등 다양한 민속·체육경기가 펼쳐지고, 저녁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24일에는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어린이 민속경기,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이 이어지고, 저녁에는 군민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가 막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9월 19일(금) 오후 6시 30분, 거진읍 화진포길 278에 위치한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야외무대에서 '화진포 셔우드 홀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콘서트는 MC 최강희의 진행으로,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Love Affair', 'Moon River', 'Fly to the Moon',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명곡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화진포 자연과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한 로제타 셔우드 홀의 헌신을 기르기 위해 조성됐다. 1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9월 18일 본관 대강당에서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개 학급(과학연구 3학급, 발명 1학급, 인문 3학급) 원생 87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92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영재성을 발현시키기 위하여 총 35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하여 2월부터 8월까지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84시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탐구활동발표대회에서 식물의 구조를 활용한 고효율 태양광 전지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 학생은 “과학동아리와 교과시간을 연계한 팀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업하면서 지도교사의 조언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최○○ 영재지도교사는 “이번 그린스마트시티건설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저도 함께 성장하고 활력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2026년도 영재교육원 운영계획 수립과 함께 오는 10월 중순쯤‘2026년도 선발 요강’을 발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생 선발 절차를 거쳐 12월에 입학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패방지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청렴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청렴도 제고와 사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약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부패위험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있다. 청렴 내부 인프라 구축, 부패취약분야 사전집중관리, 맞춤형 업무 지원 강화 등 3가지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사전계약심의위원회 신설·운영, 내부 물품선정위원회 및 검사·검수 절차 개선, 회계·계약분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정보원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한 직장 분위기와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박승택)가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센터 이용자 발달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부안군 일원에서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첫날은 부안 누에고치 박물관,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변산반도 사계절 사색체험’과 낙조를 관람하고 둘째 날은 새만금 방조제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 캠프 참여 장애인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했고,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승택 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야외활동을 통해 새로운 자극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가 오는 2026년 7월경에 개관 예정인 ‘김제形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운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개시하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도 청사 1층 로비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김제시의 첫 지정기부사업인 '김제形 365일 24일 아이돌봄센터 운영'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 시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을 포함한 김제시의 특산품을 시식·시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제 출신 도청 공무원을 비롯한 도청 직원 33명이 현장에서 김제시 지정기부사업에 기부했다. 시는 이후에도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9.17 경기도 과천), 전북현대 축구경기 김제데이(9.20 전주 월드컵경기장), 2025 무차별대로(차없는 거리) 축제(9.28 서울 은평구/자매도시), 제6회 김홍도축제(10.25 경기 안산시/자매도시) 등 타 지자체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고창문화관광재단과 고창웰파크시티가 18일 고창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고창웰파크시티와 연계한 관광 분야 협업사업 개발 △고창 관광객 유입 증가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마케팅 연계 추진 △고창군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의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반기 방장산 자연자원 활용 생태관광 행사 ‘바이오블리츠’, 전 국민 대상 웰니스 및 치유 프로그램 시범운영, 관외 관광지 대상 연계 치유 행사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2026년도에는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웰파크시티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전북치유관광지”로 지정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이 되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도약 중이며 이외에도 고창에는 △토굴발효(상하면), △쉼드림(고창읍), △국립고창치유의숲(고창읍) 등의 웰니스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인 자문위원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가 일재잔재 청산의 마중물이 돼 미완의 광복을 완성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상징이자 출발점인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TF팀 단장을 맡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남양주시와 하남시 담당 부서도 행사에 참여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사례와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의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대응과 향후 협업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추진단을 겸하는 법률・역사·지적전문가를 포함한 전문자문위원 5명, 국회의원과 언론인, 광복회, 이상설기념사업회 등 일재 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잡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포함됐다. 특히, 충북참여연대를 비롯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남옥화)는 9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자리해 보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연합회장, 민간분과회장 표창을 받으며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2부에서는 김금희 원경영연구소 소장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보육인 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회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민간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이 9월 17일 개최된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회는 ‘노래로 배우는 불조심,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의 예선을 통과한 총 19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예선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은 ‘잠깐만’을 통해 밝고 순수한 음성과 생동감 있는 율동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불조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가사를 또렷하게 전달하며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가창력·표현력·퍼포먼스의 조화, 안전 메시지의 명확성, 창의적인 무대 구성에서 높은 평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험’, ‘우주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 입구부터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별에서 온 어린왕자 우드 시어터 만들기’, ‘다람쥐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별자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폭싹 속았수다! 판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빨간머리 앤의 풍선 동화 매직쇼’를 통해 마법과 풍선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18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전문기관 및 자문위원,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7월 제정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기수립된 제1차 계획(2020년~2024년)을 바탕으로 제2차 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행기관인 ㈜대원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도내 발달장애인 당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면접조사·FGI 웹서베이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주요 정책 아젠다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강화 ▲고령발달장애인 지원 ▲위기·긴급 대응인프라 강화 ▲발달장애인 인권 보장 및 인권 교육 ▲디지털 정보접근권 증진 ▲지역 내 돌봄, 교육, 활동 서비스 강화 등을 도출했다. 또한, 타 시도 사례와 국내외 정책 동향도 함께 비교·분석함으로써 충북형 맞춤 전략 마련을 위한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앞당기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에서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폐기물 업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지자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 방안 ▲한국환경공단의 불법폐기물 점검 요령 강의 ▲ 충북도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특강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세연 충북도 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