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일 대화면 외솔덧개수길 693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화지소 개소로 평창본소와 용평·진부·대관령·방림·미탄지소 등 기존 6곳에 이어 총 7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대화지소는 대화면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5,570㎡ 부지에 903㎡ 규모의 창고시설을 갖추었으며, 트랙터·보행관리기 등 30종 86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과 10~11월에는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중요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망월사, 석림사, 호암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사찰을 찾은 시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주지스님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수상센터가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 '남한강 선셋카약 체험 프로그램' 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셋카약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해 여주시 수상레저의 매력을 체험했다. 특히, 카약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에게는 수상안전체험 교육 효과도 함께 제공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카약은 여주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수상센터는 향후 계절별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여주가 수상레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24일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공헌 ‘같이 캠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소재 ▲다산하늘센터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 등에서 발달·시각장애인 33명이 참여해 여가·문화 체험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장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장애인식개선 미술 채색 체험과 전시 관람 △바비큐 요리(고기 꼬치·스모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각장애인 미술 캠페인 전시회와 체험은 장애 인식 개선의 장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같이 캠핑’은 공사 내 여가증진팀과 공공복지팀이 협업해 추진됐으며, 캠핑 체험과 문화 활동을 결합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행사에 함께한 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분들이 단체로 참여하여 여가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는 지난 1일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촌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해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행복송편 나눔 행사’를 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빚은 송편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다문화가정에 직접 전달됐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송편 도시락’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순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성과를 토대로 농촌 가정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문경시외식업지부장 외 관내 5개 식품·공중위생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업무협의, 현안사업 소개, 친절 서비스 실천 순으로 진행됐고, 제21회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이후 굵직한 대회들이 이어져 문경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친절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문경시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Yes문경 친절우수업소'를 반기별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관광지와 체육경기장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위생 서비스 지도 및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친절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다. 박세용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친절 실천 간담회를 통해 위생단체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한 Yes! 문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29일과 10월 1일 이틀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조절력 향상 프로그램 『마음의 휴식』스마트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된 청소년에 대해 올바른 사용 방법과 긍정적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좋은 사용 습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검사지 작성과 특강을 듣고, ‘스마트 교실’ 활동을 통해 스스로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며 개선 방향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 과장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건강한 일상과 또래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소 체계 혁신의 일상적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 기간 중 시장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생활 밀착형 정책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현대적 주소 체계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기를 기대하며, 시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고령군은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고령경찰서와 고령소방서를 방문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해재난관리반을 포함한 9개반 180여 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설 운영시간 조정, 무료개방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추모객이 집중되는 여주추모공원의 추석기간(5일~7일)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오후 6시로 2시간 조기개장하여 확대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연휴 기간 원활한 참배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휴기간(3일~9일)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 상권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경우, 특별교통수단은 추석기간(5일~7일) 무료 운행하며, 바우처 택시는 정상 요금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을 마치고 원활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오학, 점동 파크골프장은 추석기간(5일~7일)에만 휴무이고 그 외 휴일은 정상운영하며, 이 중 파크골프장은 대체공휴일(8일)과 한글날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2일 지역 방위와 군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군부대, 예비군,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산 군수는 이날 무안소방서와 제96보병여단 1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소방대원들과, 지역 방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 모두가 평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계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안전한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유관기관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군부대·경찰·소방을 비롯한 안보·재난 대응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통합방위 역량과 군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촌지역 어르신의 생산적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저강도의 소일거리 사업화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장비, 포장 개발 등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노인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생산적 여가 활동 추진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남평읍에 있는 ‘이야기가 있는 마을 샘터’가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작업장을 구축하고 오일 추출기를 도입하는 등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화를 추진했다. ‘이야기가 있는 마을 샘터’는 지난달 26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마을학교 축제’를 개최해 그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풍물 공연, 우수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 추억의 놀이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직접 재배한 마을농산물과 소일거리 활동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자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894가구에 총 4500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1432명에게 총 1억 432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별 5만 원을 지원했으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보훈대상자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소득 다자녀가정을 직접 위문해 양육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한우, 한돈, 배, 백미 등 각 기관과 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전남공동모금회 기빙나주뱅크를 통해 한전FMS, 부천시호남향우회 골프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협의회의 후원금으로 수해 피해 가구 50곳에 가구당 50만 원씩을 지원해 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2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제3회 수원시 사립유치원 한마음 줄넘기대회’를 열었다. 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원아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유치원연합회가 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박정순 수원시유치원연합회장은 “줄넘기는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라며 “원아들은 줄넘기 기록에 도전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이 추석 연휴 기간 성묘, 예초기 사용, 불법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예상해 산불 예방 계도 및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군은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산불방지 계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공원묘원, 임도, 공원 등 산불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하는 불꽃이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했다. 더불어 10월 3일부터 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했으며, 악양생태공원에 산불진화 헬기를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체계를 강화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불 예방과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했다”며 “가을철 산불상황실 운영에 들어간 만큼 산불을 목격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속한 진화체계를 확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