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2월 20일 오후 1시 반구동 792-13번지 일원에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은 상가·주택 밀집 지역 내 빈 땅의 토지 소유주에게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토지 소유주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주차장 조성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대상지를 지난해 4개에서 올해 10개로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 10곳을 선정하고 토지 소유주에게 토지 사용 동의서를 받았다. 이어서 실시설계를 거쳐 9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 내 사유지 개방주차장은 기존 31곳에서 41곳으로 10곳 증가하고, 주차 면수는 기존 290면에서 391면으로 101면 늘어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계획 및 추진 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 21개를 선정했다. 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김밥집 등 식품접객업소 20개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식품 보관 상태 △조리장 청결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을 진단해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추가로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12월 20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과 11개 읍·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추진한 사업 결과와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협의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2대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방승욱 회장은 “2024년은 지부별 화합활동과 군 단위의 협력 강화, 한마음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협의회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5년에도 괴산군의 발전과 귀농귀촌협의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괴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군 협의회와 11개 읍·면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영동군노인복지관은 12월 20일 11시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80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감고을 은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배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노인복지관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품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영동군수, 국회의원, 영동군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영동군수 표창 장수모범상에는 이정호(89세)와 조삼현(89세), 복지관발전기여자상에는 장우심(유원대 교수)과 정원규(정깊은 소담)가 수상했으며, 모범강사상과 우수직원상도 각각 백기석(색소폰 강사)과 임승연(60세)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으로는 모범어르신상으로 손복순(91세), 염의균(90세), 최순희(89세), 이판돌(89세) 표창을 받았고, 모범강사상에는 조희열(한국무용, 퓨전난타 강사), 우수직원상에는 정나겸(36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동군의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2025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심사’를 실시했다. 배치심사는 매년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절차로 해설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배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에는 총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여했으며, 해설사의 수행능력과 태도, 해설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배치심사는 전남도 내 2개 대학교수가 자문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들은 심사 과정에서 해설사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조언하며, 고흥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배치심사를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점검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신뢰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설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친근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며, 지역의 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완주연구원을 출범시켰다. 20일 완주군은 삼례읍에 소재한 완주경제센터에 완주연구원을 공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완주군, 전북대학교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완주연구원은 전북대학교 JBNU 지역발전연구원 산하 연구원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 10월 체결한 글로컬 30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완주연구원은 완주군과 전북대학교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산업 육성 방안과 다양한 분야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완주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개원식과 함께 이날 지역발전 세미나도 열어 완주군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성장동력 육성 전략과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초대 완주연구원장으로 선임된 유동진 전북대학교 교수가 ‘완주군 수소산업 현황 및 향후 발전 방안’을,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대구 동부소방서 최영재 소방관이 12월 19일 영양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19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청기면이 고향인 최영재 소방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최한 『2024년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문학 부문에서 입상하여 받은 상금 전액에 사재를 더한 119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으며,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홍보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최영재 소방관은 “몸은 영양을 떠나 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영양군에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연말을 맞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건네어 주셔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12월 19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13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농식품 공급 체계 구축 및 향후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출하 농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매장을 직영하고 있는 군 유통지원과 주관으로 소비자가 바라는 로컬푸드에 대한 전문 강사 교육과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생의 중요성과 함께 출하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출하자 대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4년여 만에 출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130여 출하자 대표로서 매우 기쁘다”라며“이번 교육으로 출하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직매장에 우선으로 공급하여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수는“로컬푸드직매장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출하자 여러분께서 책임감과 소명 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12월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최우수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하여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실질적인 추진력 확보와 업무추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영양군은 관내 지방하천 19개소에 대해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 하천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7월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조속한 복구 및 하천재해예방과 하천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로부터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장학금은 관내 유·초·중·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이 되며 2007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서산교육행정나눔회 기부금이 누적금액 2억 3천 6백만 만원을 돌파하게 됐다. 2007년 창립된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정서고자 서산관내 행정실 근무자로 구성된 87명의 봉사동아리다 성기동 교육장은 “연말을 맞아 아름다운 봉사활동과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서산교육행정 나눔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서산 교육가족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행정나눔회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은 불우시설 및, 자연정화활동, 사랑의연탄 기부 및 나눔활동 등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와 함양군은 지난 19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산림 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을 위한 ‘2024년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영각사 주차장 일대에서 열렸으며, 경남도와 함양군의 산불예방전문 진화대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산객 및 지역 주민들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함양군 관계자는 “백두대간 보호를 위해 백두대간 보호 활동은 물론 산불로부터 백두대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백두대간 보전에 힘쓸 뿐 아니라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기관(군부 종합 1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분야 우수 기관(최초) 등 2개 분야를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는 전국 군 단위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거창군은 군부 종합 1위로 1개 기관만 받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3,000만 원도 받는다. 특히 주민참여 분야에 사회적ㆍ계층적 다양성 포용, 확장적 위원회 운영과 참여 보장, 제안 사업의 구체화를 통한 정책 생명 고도화,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관심도 제고 등 거창형주민참여예산으로 특화 발전된 선도 모델 육성의 노력이 행정안전부 정책 평가에서 최고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 분야에서도 거창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거창군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 관람석을 플라스틱 열가소성 특성을 이용해 백화현상으로 변색된 관람석에 대한 열처리 작업으로 전면 교체 비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마을이장, 담당 공무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창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업무를 보조하는 이장의 역량강화와 지역 리더로서의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시작으로 모범이장 표창,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팝페라 친절콘서트는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강의를 접목한 힐링·소통형 콘서트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시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공로를 격려했으며, 모범이장 표창은 군수표창 26명, 국회의원표창 4명, 군의장표창 12명 등 총 42명이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강훈 이장협의회장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는 20일 서부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백미 8,000kg(2,0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헌성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올해도 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침체와 불안한 정세 속에서도 매년 쌀을 기탁해주시는 임헌성 조합장님을 비롯한 서부농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농협은 2008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백미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갑천누리실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나나영 회장은 “송년 행사 시 회원들의 의류, 신발 등 소장품 바자회에서 모인 금액으로 서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전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모델협회는 2019년 구성된 후 50여 명의 회원들이 0시 축제 및 서구아트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패션쇼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는 단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 등 울산의 2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자전거길은 도심과 해안,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자전거 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동천강을 따라 강동몽돌해변까지 이어져, 도심과 해안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을 출발해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호박소계곡, 석남터널, 철구소를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울산의 산악 지형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수산직불제 491 어가를 대상으로 연 1회 60만 원씩 총 2억 9,4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및 검증 등을 통해 491 어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60만 원이 입금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유가상승으로 어려운 어촌현실 및 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1일 고시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를 6개월 유예 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담뱃갑 건강경고는 흡연의 건강상 폐해를 그림 또는 문구로 담뱃갑에 표기하여,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담배 규제 정책이다.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23년 기준 138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이래 매 2년마다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여 이번 개정이 5기에 해당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는 12월 22일 종료되고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 표기사항은 향후 2년 간 적용(2024. 12. 23. ~ 2026. 12. 22.)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새롭게 바뀌는 담뱃갑 건강경고의 올바른 표기를 위해 지난 8월 19일 제5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 표기 지침(매뉴얼)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는 국내·외 연구 결과 및 사례 분석,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도서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을 강화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 23일에 공포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대규모점포, 학원의 실내 초미세먼지(PM-2.5) 유지기준 농도값이 기존 50㎍/㎥에서 40㎍/㎥으로 강화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의 증가로 실내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초미세먼지 평균 위해도, 노출 점유율, 단기적인 저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등 이해관계자 협회와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환경부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농협 등의 벼 매입가격이 쌀 농가의 소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미곡종합처리장(RPC)이 2024년산 쌀의 수급 상황에 맞는 벼 매입가격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 벼 매입자금 및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 농식품부가 농협 RPC의 벼 매입가를 조사한 결과, 12월 18일 기준으로 총 131개소 중 60개소(계약재배 기준)가 2024년산 벼 매입가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초과 생산량 5만6천톤보다 많은 24만5천톤을 정부가 매입한 수급 상황과 농가 소득 안정 등을 감안하여 아직 벼 매입가격을 결정하지 않은 RPC 등이 수급 상황을 반영한 벼 매입가격을 결정하고 기존에 매입가격을 결정한 RPC들도 매입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2024년산 벼 매입가격을 지난해 대비 동결 또는 인상한 RPC에게는 2025년 정부 벼 매입자금(1조 3천억원)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221억원)의 지원금액 확대와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아울러, 벼 매입가격을 인하한 RPC에 대해서는 정부 벼 매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