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10월 2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노인의 날을 기념한 제23회 노인대학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6개 노인대학 재학생과 관계자 등 6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 대학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10명에 대한 포상을 비롯해 식전공연, 개회식, 체육경기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신발 멀리 날리기, 콩주머니 던지기, 풍선 기둥 세우기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화합과 웃음을 나눴다. 금교성 회장은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매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영주시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노인의 날 기념행사인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 전반에 노인 공경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는 관내 6개 노인대학이 참여하는 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제29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10월 2일 10시 공천포 다목적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을 모시고 도의원,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경기대회로 나눠 진행되는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기여기관 등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문석현(표선리서동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 사무장으로 10년간 민원봉사를 하며 23~24년 경로당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속경기대회에는 장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3종목으로 구성되며 17개 읍면동 남녀 각 팀 총 102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민속경기가 어르신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순군은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바리톤 김동규의 프리미엄 콘서트'어느 멋진 가을날'을 관람할 청소년 가족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30일 저녁 7시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클래식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감미로운 선율과 가을의 낭만이 어우러져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일깨우고, 가족에게는 따뜻한 교감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화순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든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가족별로 이뤄지며, 최종 확정자는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봉섭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감상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을 기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무룡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무룡예술제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고, 북구 지역 작가 양희숙 초대전도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내드름연희단'의 창작연희극 '흑백연희'가 무룡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 고유의 멋을 강조하는 백색 연희자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창작연희를 내세운 흑색 연희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10월 12일 오후 5시. 전석 2만원으로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어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을 감성 가득한 클래식 무대가 찾아온다. 바리톤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에는 테너 김정용, 테너 하세훈, 소프라노 최윤나와 DK앙상블이 출연해 가을에 가장 사랑받는 노래 중 하나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향수', '일 몬도(il mondo)' 등을 들려준다. 전석 1만원. 북구공공시설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부터 11월 사이 관내 8개교(중학교 4교, 고등학교 4교)에서 학생자치회 중심 인성어울림 캠페인을 개최한다. 학생자치회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인성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된 이 캠페인은 10월 1일 서산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두 달 간 학교마다 특색 있는 인성교육활동과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은 10월 1일 서산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인성어울림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친구와 함께 간식을 나누는 작은 행동과 태도에도 그 사람의 인격과 인성이 묻어난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람과 사람의 어울림에서 배우고 깨닫는 앎”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서산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호작업장에서 근로하는 장애인들에게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우리 근로인들이 더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썼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시설 방문,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은 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서산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들'은 세빛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 책임감,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담아내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20여 년이 흐른 뒤 교장이 된 주인공 석우와 학생들의 현재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은 '100층짜리 집', '전천당 시리즈', '시크릿쥬쥬' 등 인기 아동 뮤지컬을 제작한 아트큐브컴퍼니가 맡아 수준 높은 무대와 음악을 선보였으며, 학생들은 몰입감 있는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인문학 뮤지컬은 학생들이 교과서를 넘어서는 생생한 인문학 체험을 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일 어울림실에서 학부모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열린부모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부모교실은 주 1회,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이슈들인 △자녀의 학습력에 영향을 미치는 문해력 △감정과 소통 중심의 대화법 △십대 자녀를 위한 성교육 △교육 불안을 이겨낸 자녀 양육 노하우 △게임을 통한 진로 역량 키우기 등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첫날 강연은 교육 콘텐츠 전문가인 김지원 EBS PD가 맡아, “문해력은 단순한 독해력을 넘어서 세상을 이해하는 힘”임을 강조하며 문해력에 대한 오해, 그리고 가정과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문해력은 국어 성적이 아니라 모든 과목의 바탕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는 아이에게 문제집보다 책과 대화를 먼저 건네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지용 교육장은“학부모의 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며 “이번 열린부모교실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과 실천적 방법을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 한강급, 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서지오,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학 융합 축제 ‘수(數)크램블’을 개최한다. 10월 17일은 학교 단체 관람, 10월 18일은 일반인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수학 융합 축제 ‘수(數)크램블’은 ▲수학 방탈출 부스 ▲보드게임 부스 ▲수학 체험 부스 ▲보드게임 대회 ▲유보 통합 놀이 체험 ▲수학 마술 등 총 6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이를 통해 수학을 더욱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방탈출 축제와 보드게임 축제를 통합하고 수학 체험 부스를 새롭게 마련해 더욱 밀도 있고 풍성한 수학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허영선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수학과 친해지고,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학 교육의 발전과 수학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제는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07시 50분부터 하주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서 하주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과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학생 안전, 학교폭력예방, 도박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산교육지원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네 곳의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의 교통안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으며, 녹색어머니연합회, 경산경찰서, 경산시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하주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0여명이 “학교폭력 멈춰”,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도박은 안돼요”등의 학교폭력예방 문구와 도박예방 문구를 작성하여 등교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주초등학교 학생부장 김00 교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도박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문구들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학생 안전·학교폭력예방·도박예방 교육에 적극 나서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4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5학년도 신규 선정·배치를 희망하는 학생 16명, 재배치를 희망하는 학생 12명, 영역변경을 희망하는 학생 2명 및 2026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생 개별 특성에 알맞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 정도, 장애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했다. 특히, 2026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대상 학생들에 대하여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학급 현황,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심도 깊은 협의를 했다. 허영선(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 인력들과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남동수영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가맹시설 현판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이는 남동수영장이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남동수영장은 앞으로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에 공식 참여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현판 수여를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며 “포용적 체육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예산군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5년 추석 명절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곰두리풍물단과 라온하제 밴드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인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이용인 발표회가 마련돼 타악기 앙상블 ‘별하’, 댄스교실, 합창단 ‘가온누리’가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시에 복지관 내에서는 이용인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장애인의 재능과 창작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세운 관장은 “이번 추석 감사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감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재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무안문화원과 함께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갯벌 속 보물찾기’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문화원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청 공동체 종목 지역 연계사업과 연계하여 무안군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인 황토갯벌을 배경으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지역 고유의 생태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이 곁들여진 황토갯벌랜드 전시관 관람과 갯벌 생물 관찰을 비롯해 갯벌 관련 키트 만들기 활동 및 직접 갯벌로 나가 해루질 체험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시관 관람을 통해 갯벌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안갯벌의 특징을 이해하고, 아이들은 부모와 손을 잡고 채집 도구를 이용해 함께 갯벌 생물을 잡아보고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조개와 고둥, 농게 등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해설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에서 접했던 내용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