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회’를 열고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계획으로 87억 원 규모의 6개 분야 4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여수교육지원청과 약 3개월간 협의를 진행했으며 10월 15~16일에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교감)단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에는 농어촌 통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에듀택시 운영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원거리 통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에듀버스 운영 지원 사업’을 신규로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되는 6개 분야는 ▲고등학교 교육 지원(25억 원) ▲지역 우수 인재 육성(15억 원)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15억 원) ▲교육복지 향상(22억 원) ▲예체능 인성·적성 함양(6억 원) ▲학교 환경개선(4억 원) 등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교육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해양공원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1개의 농업인단체, 영농법인, 농특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하며 소라면·화양면·율촌면 등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인다. 돌산갓김치, 해풍쑥 가공제품, 버섯 가공품, 방풍막걸리 등 여수를 대표하는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시식 행사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여수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판촉행사가 열리는 8일 밤에는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개최돼 관광객과 시민들이 낮에는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밤에는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5일 여수시 mom편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민간이 운영하는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운영, 아동발달 연계성, 안심 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시도 및 교육청 추천을 받은 전국 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8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해당 인증은 2026년부터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여수시 mom편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독립형 놀이터로 연령별 발달단계를 고려해 영유아와 어린이 공간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 위생과 안전관리 강화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여수시 보육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일부터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순방한 결과 한인회를 통한 해외 방문객 유치 협력과 각 도시 대표단 참가 약정 체결 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해외 홍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순방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외국인 참가단 모집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정 시장은 중국 내 자매우호도시인 웨이하이, 리수이, 샤오싱 3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웨이하이에서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정동권 한인회장과 임원 및 여행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섬박람회와 여수 해양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웨이하이 한인회는 박람회 개최까지 중국 한인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여행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관광 교류상품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리수이시를 방문한 정 시장은 주린썬 시장과 면담을 갖고 섬박람회 기간 리수이 대표단의 참가 의사를 확인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협력을 위한 참가 의향서도 체결했다. 양 도시는 내륙과 해양의 상호 특성을 살린 교류 분야 확대에도 의견을 함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샤오싱시에서는 우덩펀 시장과 간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아카데미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12월 초부터 2026년 2월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음악, 미술, 교양 분야로 28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최훈락, 플루티스트 김진솔, 첼리스트 강정우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앞산愛 11시 콘서트를 준비했다. 역사학자 심용환을 초청하여 강연과 연주가 함께 하는 앞산살롱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심용환은 KBS아주史적인 여행,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 X, JTBC 역사이야기 꾼들,톡파원 25시등 각종 방송 출연과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산 살롱콘서트는 개화기 시절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 음악이 어우러지는 렉처콘서트로 심용환 학자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그 시대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전달하여 울림이 있는 시간으로 채우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겨울학기 문화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배움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7일, 음성군청에서 ㈜태우가 음성군수어통역센터에 차량 기증(4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갖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이동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지역 기업인 ㈜태우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차량은 지역 내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방문 상담 및 이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수어 통역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상대 ㈜태우 대표는 “이번 차량 기증을 통해 음성군수어통역센터가 더욱 원활하게 운영되고, 더 많은 청각 장애인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희 음성군수어통역센터장은 “이렇게 귀한 차량을 전달해 주신 ㈜태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차량은 센터의 활동 반경을 넓히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청각 장애인분들을 찾아뵙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다리가 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군이 더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2025년 11월 7일자로 장숙남 제47대 인천보훈지청장이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지청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주요 업무 현황을 신속히 보고받는 등 현장 중심의 행보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장 지청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이 자부심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보훈의 핵심”이라며,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숙남 지청장은 2019년 충북남부보훈지청장, 2022년 제대군인지원과장, 2024년 기념사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번째로 성남 판교를 방문해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에 참석해 “세계경제포럼이 개별 국가와는 처음으로 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공동개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리더들이 모여 세계 경제와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비영리 민간회의다.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차총회(다보스 포럼)를 개최하는 기관으로 유명하다. 김동연 지사는 환영사에서 “세계경제포럼과 함께 코리아 프런티어스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코리아프런티어스를 필두로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아동을 위한 감각통합치료가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대전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의 설치비(3,300만 원) 후원으로 특수치료실이 추가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7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양승한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기획관리실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등이 참석해 장애아동의 치료 환경개선을 함께 축하했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지원으로 조성된 감각통합치료실은 자폐, ADHD, 발달지연 등 아동의 감각조절 향상을 위한 전문공간으로, 시각·청각·촉각 등 다양한 자극을 통해 감각통합 능력과 행동조절 기능을 향상시키는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현재 병원은 2개의 감각통합치료실을 운영해 왔으나, 치료 대기인원이 150명 이상에 달해, 일부 아동은 최대 1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대기기간이 약 6개월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치료실은 10월 말 설치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연간 약 80명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재선)이 주최하고 진안군과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한 제15회 전북연맹노사한마음 대회가 7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진안, 임실, 고창 등 전북 8개 시·군 연맹 위원장을 비롯해 단체장, 조합원 및 관계자등 600여명이 참석해 노사 간 상생과 협력, 단결을 되새겼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축하공연, 한마음경기,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노사가 함께 사는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상호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금 다짐했다. 이재선 전북연맹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노사 간의 벽을 허물고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 공직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조합원 간 우애를 다지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왕회, 최재형 보은군수)는 7일 뱃들공원에서 동절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을 위한 ‘사랑의 품앗이’ 성금 모금 캠페인과 협의체 실무분과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랑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으며, 읍·면 협의체가 참여해 지역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환경분과 △가족분과 △문화체육분과 △지역사회통합돌봄분과 △건강분과 등 5개 실무분과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민들은 각 분과의 사업을 체험하며 지역복지 활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행사와 함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열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도 열렸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다니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종선)는 약 3,800만 원 상당의 어린이보호차량(스타리아)을 지원받아 아동 이동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게 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추운 겨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1월 3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노타 (NOTA) (대표 채명수)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과 동시에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 입주한 노타는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목표로, 독자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노타는 인공지능(AI) 경량화 기술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AI 경량화는 AI 모델에 전산 자원과 전력의 적은 투입으로 구동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대규모 서버가 아닌 스마트폰 등 개별 기기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 중이다. 최근 고성능 AI 모델의 등장으로 AI 도입 및 운영 비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노타의 기술은 비용 절감과 효율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노타는 엔비디아, 삼성전자, ARM, 퀄컴, 소니 등 세계 주요 기업들과 협업한 이력이 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은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관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결:나의 동네에서 꿈을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결:나의 동네에서 꿈을 그리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다.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일환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미로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절반이 동구에 자리 잡고 있는 상황, 관내 시설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됐다.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 2개 기관, 11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미로센터를 비롯해 ▲전일빌딩 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광역시삶디자인센터 ▲광주극장 등 관내 지역 문화공간을 방문하고 작가·문화해설사·환경운동가·시인·청년 예술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직군의 사람들을 만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특히 자립 준비 청년이 보조강사로 참여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는데 자립을 앞둔 선배가 후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는 자립 준비 청년(보호종료 5년 이내)들의 의료비 경감을 위해 무등산 증심사(주지 중현스님) 기부금을 지원받아 ‘의료 실손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자립 준비 청년들이 갑작스런 질병이나 상해로 겪을 수 있는 의료비 부담감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 사업으로 현재 ‘자립 준비 청년 의료비 지원 사업’의 한계점(선별급여·전액 본인 부담금·비급여 제외)을 보완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건강관리와 미래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의료 안전망을 형성했다. 의료 실손보험 가입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 30명으로 중복가입자 등을 제외한 대상자로 11월 5일부터 2026년 11월 4일까지 1년간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의 담보 내용으로 질병·상해 급여, 비급여, 3대 비급여 항목 등을 포함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따뜻한 후원과 연대 속에서 마련된 안전망에 감사를 표하며,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해야 자립도 성공할 수 있다“면서 ”우리 청년들이 더 큰 희망을 갖고 자립을 준비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동구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2025 제5회 동명커피산책’ 행사 현장에서 ‘예술여행 광주동구랑 대표 주전부리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여행 광주동구랑’이란 일상이 관광인 도심 속 체류형 예술여행도시를 비전으로 한 광주 동구의 관광브랜드로, 이번 품평회는 지역 미식문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제5회 동명커피산책 행사장 내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 부스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광주아트패스 앱을 통해 예약 후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주전부리를 직접 맛보고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아트패스 앱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품평회 출품작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꿈브루어리 ‘광주쌀 막걸리 푸딩’ ▲황톳길 ‘묵잡채 갈비찜’ ▲아우르 ‘남도 감 티라미슈’ ▲두껍베이커리 ‘찰보리 소금빵’ ▲도시야영 ‘김치 아란치니’ 등 다섯 가지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의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창의적인 메뉴들이 ‘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총 70명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프랑스 내한 공연팀)를 관람한다.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원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뮤지엄산과 소금강 출렁다리 등을 탐방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뮤지엄산에서 열린 ‘안토니 곰리 개인전’ 관람은 작가의 4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25년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누리뜰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발표하면서 토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모둠별 토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