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를 맞아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사장,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다수가 동참해 공사 조직 차원에서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챗지피티(ChatGPT), 그록(Grok), 제미나이(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특징과 공공 분야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실습형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통해 프롬프트 설계 원칙과 오류 최소화 기법이 소개됐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표·숫자 기반 문서 정리 등 업무와 연관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별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인공지능은 행정효율성 제고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도구”라며“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2일과 1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회기에 걸친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탐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알아보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흥미검사 (Holland 검사)와 직업 카드를 활용한 활동 중심의 진로 탐색으로 이뤄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흥미 있는 분야와 직업에 대해 스스로 탐색해 보는 과정을 통해 직업에 대한 선택의 중요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함과 동시에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소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과 대상별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진행됐으며,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명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솔자 1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7층 스몹액션 놀이터에서 2시간 동안 트램폴린, 클라이밍, 짚라인, 360스윙 등 다양한 스포츠 놀이 체험을 했으며, 스타필드 4층 별마당도서관에서는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책도 읽는 자유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현호 위원장은“이번 문화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인상 깊은 여름방학 체험활동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한 이번 체험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8월 13일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가 기탁 한 생필품 150박스의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경미 복지문화국장과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류호종 부장을 비롯해 김희진·이제승·오창준 직원이 참석했으며, 시의회 김태흥 의원도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 관계자는“이번 생필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흥 시의원은 “민간과 행정이 함께 손을 잡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런 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의왕시에 따뜻한 나눔과 정이 넘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기탁 해 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아동·청소년·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보호·자립 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부정 사용과 부정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5%를 넘어서면서 쿠폰 사용이 본격화됨에 따라 일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한 재판매나 현금화 등 소비쿠폰 목적에 맞지 않는 부정 사용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 내 일부 업소에서 가짜 결제(현금깡), 실제 매출금액을 넘겨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 타 가맹점의 명의로 거래하는 행위(위장가맹)의 부정 유통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행위가 소비쿠폰 지급 본래의 효과를 저해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훼손한다고 판단하고 예방을 위한 사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모바일 거래 현황 모니터링 ▲지역사랑상품권 시스템 이상거래 점검 ▲민원·익명 제보 접수 등을 통해 이뤄지며, 단속에 따라 부정행위가 적발된 소비 쿠폰 사용자, 사용처 등에는 보조금법, 여신전문금융법,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른 부당금 환수(최대 5배),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의왕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통합방위 작전과 훈련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의왕소방서, 서울구치소, 제2506부대 3대대장, 제559방첩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국지도발 등 지역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제 시장은 “한반도 주변을 둘러싼 지속적인 군사 긴장 속에서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총력전 수행을 위한 이번 을지연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는 13일 오전로가족공원(오전로 185)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주민 건강시설을 축하하며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의 주민들이 쾌적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맨발걷기길’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작년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이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84m 규모로, 기존 공원의 산책로 일부를 전환해 조성됐으며,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황토볼장, 세족장 등의 부대시설은 물론 쿨링포그, 선풍기 시설 등이 함께 설치돼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시원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오전동은 그동안 공원과 녹지 공간이 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콤바인과 콩 콤바인을 투입해 영농 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농 대행 기간은 오는 9월 22일부터 수확이 끝날 때까지이며,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작업 일정을 배정한다. 사전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에는 농지대장, 임대차계약서, 경작 증명서(이·통장 확인) 등 경작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콤바인이나 콩 콤바인을 보유한 농가나 해당 작목반 소속 농가는 신청할 수 없으며, 한 농업인이 여러 농지를 경작하는 경우에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수확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대행 일정이 제한적인 만큼 사전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지난 7월 2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에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복구를 진행, 재난 대응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도로 유실과 단전·단수·통신 두절로 고립된 주민 20여 명에게 식품꾸러미와 생수를 전달하기 위해 1.5㎞를 걸어가 물품을 전하며 안전을 확인했다. 민간 농기계업체인 가평LS대리점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악해 보유중인 트랙터로 질흙으로 뒤덮인 노인가구의 진입로와 마당을 정리해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피해가구의 폐가전과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150평 규모의 대형 창고를 무상 제공하고, 경찰·소방·군인 등 복구 인력의 차량 주차 공간 300평을 마련해 지원했다. 장비업체인 신원건설은 항사리 일대를 중심으로 피해가구와 마을 진입로 토사 정리를 위해 3~4일간 굴착기 등 장비를 무료 지원하며 복구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서태원 상면장은 “민간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에 나선 덕분에 피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는 재난 시 민관의 유기적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관내 표본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2회 화성특례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 및 분석하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협력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균형적 지역 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 입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화성시 특성 등 6개 분야 60가지 항목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 통계 작성의 승인 규정에 따른 일반통계 승인에 따른 것으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사회조사 결과를 2025년 12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사회조사를 통해 주거지와 관련된 시민들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 수립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후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 쿠폰을 활용한 시민들의 이용 후기 공유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률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에서 사용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액 사용내역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희망화성지역화폐’ 1만 5천 원을 증정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소비쿠폰 전액 사용 내역을 캡쳐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소비 쿠폰을 통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는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가 지난 12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무공수훈자회 화성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동탄2 LH35단지 등지에서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하고,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 신규현 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국권 회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태극기 달기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보훈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국 옌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한․중 청소년 탁구 국제교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오현문 체육진흥과장,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단 지도자와 선수 등 총 18명이 참가했으며, 옌청시에서는 외사판공실, 체육국, 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옌청시 염성시경사실험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탁구 친선경기에서는 양 도시 선수단은 유니폼을 교환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펼쳤다. 경기 전후에는 중한문화객청, 미루사슴공원, 황해산림공원 등 문화․자연 명소를 견학하며 상호 이해와 우정을 다졌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는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마음을 잇는 매개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았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와 옌청시는 앞으로도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뿐 아니라 경제․문화․관광 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3·4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기 교육은 9월 15일 18일까지, 4기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봉담읍 효행로 212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기수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확정 시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노사협력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내 조성된 체험 논에서 멸종위기종인 꼬리명주나비가 쥐방울덩굴을 찾아 날아든 모습이 포착됐다고 14일 밝혔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 유충의 주요 먹이식물로, 시가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한 체험 논 인근 생태교육 공간에 식재돼 있다. 논 산책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서 벼의 성장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례는 도심 지역에서도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꼬리명주나비가 자연적으로 논 주변 쥐방울덩굴을 찾아오면서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줬다. 시는 체험 논 및 생태교육공간에서 오는 9월 중 관내 14개 어린이집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논 생물 탐구, 식물 관찰, 생태계 보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가치를 배우고, 꼬리명주나비 애벌레가 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