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로당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박준모 면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추진한 공식 행보로, 총 29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 면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냉방시설, 전기 및 가스 안전,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 온열질환 예방 관련 등을 꼼꼼히 살피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특히, 폭염경보가 잦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한 긴급 대응 체계와 무더위 쉼터로서의 경로당 운영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박준모 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면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신둔면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및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폭염 대응 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거창종합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거창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성일고등학교, 아림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등 6개교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EBS 대표 강사 초청 학습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 거창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사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육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희소성 있는 진로 진학 정보의 제공을 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5일에는 영어 영역 정승익 강사의 ‘영어 1등급을 위한 마인드와 전략’과 입시전략 윤윤구 강사의 ‘대입 성공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 강의를 진행했고, 2일 차인 16일에는 국어 영역 남궁민 강사의 ‘국어에 대비하는 가장 올바른 길’과 수학 영역 심주석 강사의 ‘수학 공부! 제대로 한번 해 봅시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이어 갔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실제 입시 흐름과 과목별 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는 16일,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노인복지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내 나눔 문화 정착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박주안 사무처장, 대한노인회 장영 지회장, 김은희 사무처장, 박순종 과장, 천애안요양원 권혁진 원장, 곽은진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참여 및 협조, ▲대한노인회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노인 및 노인봉사자 발굴·매칭에 관한 협력, ▲노인복지 행사 및 긴급지원 대상자에 대한 자원 연계와 지원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장영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가장 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대표 여름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과 콘텐츠 운영, 교통통제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전 0시 축제’는 올해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화끈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올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 축캉스로!’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퍼레이드·K-POP 콘서트·미래 체험까지…시간여행 축제 ‘풍성’ 축제 기간 중앙로 전 구간에서는 매일 색다른 테마로 구성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해외 공연단과 전문 댄스팀, 전통 민속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원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장구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원강수 원주시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교류 협력을 협의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원주와 평택은 수도권과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서, 최근 공통 관심사인 반도체 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정주 여건 향상 등에 대해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소부장 기업 연계 교류 △직장운동경기부 합동훈련 실시 △농특산물 유통·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교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와 평택은 도농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사한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5일, 지역 내 ‘기부천사’로 알려진 이강욱 씨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50포(1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대화동 내 취약계층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욱씨는“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선한 재료와 양념으로 버무린 소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포장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더위에도 봉사해 주시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에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8일부터 ‘일산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일산초등학교를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름방학 기간(7~8월)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 주간장애인보호센터 방학기간과도 일정이 맞물려,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 도의원·시의원 등과 함께 사업 취지 및 계획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현실적 여건에 맞는 보행자 중심의 개선계획을 확정했다. 다만, 도로 폭 협소 등 구조적 제한으로 인해 보도 신설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교통정온화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 교통정온화 시설은 도로에서 차량의 속도와 통행량을 줄여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로, 도로 폭이 좁아 보행자도로 신설이 어려운 일산초등학교 보행로에 가장 현실성 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평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행복나눔 계절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눔행사를 위해 여름철 제철 채소인 열무를 절이고, 양념 속 버무리기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함께했다. 또한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120가구에 직접 배부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외계층 분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김치를 담그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이번에 준비한 열무김치가 120가구 소외계층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는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1일 한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청소년 총 10가구에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전달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전 조사와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으로, 이번 후원은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익명을 요청하신 후원자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저소득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정발산동 마을복지계획에 맞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건강과 복지를 지켜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약 과다사용으로 인한 농산물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2025년 여름철 부적합 빈발 농산물 수거검사’를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와 도매시장 등 주요 유통 매장에 대해 실시되며, 상추, 깻잎, 열무, 쑥갓, 취나물 등 여름철 빈발 품목과 병해충 발생 우려 농산물을 집중 수거해 잔류농약 기준치에 적합한 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련 지자체 및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해 해당 제품의 유통 차단 및 생산자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5년 주민복지의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활동가로서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덕양구청 희망복지팀 이경화 사례관리사와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와 이론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임윤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우리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이 마음이 대상자에게 왜곡되지 않고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복지인식 향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련한 시간이다.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전동은 ‘우리가 알아야 할 복지제도’를 주제로 한 교육을 오는 9월 초에 실시할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동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과일(참외, 복숭아, 거봉, 골드키위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배은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름철 제철 과일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유지 및 영양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요즘,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위기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인 세계로축산이 후원한 소갈비 13kg으로 정성껏 준비한 갈비찜을 포함해 무생채, 가지볶음 등 반찬을 곁들인 도시락이 전달됐다. 또한 행신2동 주민자치회도 나눔에 동참하며 컵 과일을 후원,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도시락도 챙겨주고, 안부도 물어봐 줘서 정말 고맙다. 음식도 참 맛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년째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로축산 박재형 대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챙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세계로축산의 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가전과 폐기물 정리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몸이 불편하고 수입도 없어 혼자서는 정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화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새로운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방충망 교체, 전등 수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박고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에 더 힘을 쓸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서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생계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 따라 구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총예산이 약 5천2백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늘어난 예산만큼 구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 참여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음향 장비와 무대 디자인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경 확보는 생계 위기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들을 잇는 소리’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도봉구 주최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기획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 경우 공연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출연료 등이 지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추경 확보로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구로구는 8월 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입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수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강의는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수시지원, 후회없는 로드맵 만들기’를 주제로 오후 6시 30분부터 110분 동안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2026학년도 수시전형 분석, 성공적인 수시 전략 수립 4단계 소개,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 330명을 모집하며, 참석자에게는 자료집을 제공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이 해소되고 실질적인 대입 수시 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대학별 설명회와 컨설팅으로 학생들의 입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돼 환자와 주민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녹색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5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 분야에 선정돼 확보한 3억 원의 예산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 유휴부지에 다양한 화관목과 계절별로 변화하는 수종을 식재했다. 특히, 녹색 휴게공간과 정원 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해 환자와 지역 주민이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누구나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생활권 동네 정원이 탄생하며, 병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차별 없이 녹색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나눔숲’은 환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을 방문하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내 무단주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지난 7.7.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은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구획을 설정해, 일정 요금을 받고 주민에게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총 4,410면의 주차구역이 운영 중이다. 주택가 편의점이나 약국 등에 짧은 시간 방문할 때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어, 비어있는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에 잠시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무단주차 시 바로 단속돼 요금이 부과됐으나, 올해부터는 단속 10분 전에 예고장을 부착하는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월평균 2,464건 이었던 무단주차 단속 건수는 올해 상반기에는 월평균 1,442건으로 약 41% 감소해 제도 시행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주택가 주변을 찾는 방문객이 잠시 주차가 가능해졌고, 주민의 부담도 줄어들었다. 이번에 서울시 최초로 도입된 문자알림서비스는 사전예고제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기존에는 차량에 예고장이 부착되어도 차주가 확인하지 않으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영등포구가 도심 곳곳에서 주민 누구나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의 이동형 정원문화센터 ‘달려라 정원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정원버스’는 정원문화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동형 체험 서비스다. 구는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정원버스는 주 3회 진행되며, 영등포구 마을정원사와 시민정원사가 함께 참여해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동이 자유로운 버스를 활용해,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경로당 ▲동주민센터 등 정원 체험이 필요한 곳 어디든 방문이 가능하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구민회관 어린이집, 영문초등학교, 문래동 꽃밭정원,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자매근린공원, 신길동 청년주택, 서울지방병무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11회 운영됐으며, 출범 약 한 달 만에 9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내 정원문화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