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신안주철의 이상훈·이상철 대표가 18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안주철은 용산면에 위치한 상수도용 주철관 생산 업체로, 지속적으로 영동군과 협력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상훈·이상철 대표는 “영동군은 우리 회사의 성장에 큰 도움을 준 지역으로,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은 보탬이라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고향사랑의 뜻을 소중히 간직하여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2019년 이후 5년만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신청한 요금 조정안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용역을 거친 후, 충북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인상은 오는 11월 23일 자정부터 시행한다. 요금은 △일반 1,500원에서 1,700원 △청소년 1,200원에서 1,350원 △어린이 750원에서 850원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할인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군 관계자는 “동일버스(주)와 협력해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동군은 관내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18세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가운데 나들이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 버스 이용자의 약 77%에 해당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18일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동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인구 감소의 위기와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 실효성 있는 거점사업 선정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군청 내 22개 부서에서 제안한 총 23개 사업이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제안됐다. 제안된 사업들은 영동군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것들로 주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청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문화 및 관광 산업 활성화 △복지 및 의료 서비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인구 감소위기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이 이러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부서 간 협력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모든 구성원이 경각심을 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가 민선8기 핵심 역점 시책인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농촌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대한 쌀의 과잉공급 해결 방안으로 쌀 대체작물로 논콩의 재배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논콩 재배면적은 2024년 기준 5,981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에 있어 '김제시 논콩산업 거점지구'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논콩의 6차산업 활성화로 농업 부가가치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5개소가 선정돼 전북 최다 선정됐으며, 도비 7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을 패키지로 지원해즉시 농업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전문가 컨설팅·청년리더교육 등을 병행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각 사업지구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하여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구는 백구면 부용지구, 백구면 동서월지구, 만경1지구, 만경2지구, 요촌옥산동 요촌7지구, 신풍동 역촌지구 등 총 6개지구 3,251필지(1,147천㎡)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절차 및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신동주민(주)은 18일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동읍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지원 및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신동주민(주)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신동주민(주)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규 대표이사는 “신동읍의 많은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모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신동주민(주)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신동읍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사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부정유통 신고 접수 건,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을 집중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가족, 지인 동원해 허위결제 유도 후 부당이득을 수취 ▲본인 가맹점에서 스스로 상품권 결제 등이다. 그리고,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금액 수취 ▲상품권 결제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 ▲상품권 사용 제한업종인 경우도 포함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도 의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정 유통은 근절돼야 한다”며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협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침체된 서부시장·상점가의 청년창업공간을 변화시키기로 했다. 시는 서부시장상점가 문화관광형성사업단, 서부시장상점가상인회와 함께 서부시장에 조성된 청년창업공간인 ‘청춘시전’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미래 고객인 청소년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첫 번째 시간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과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고, 더불어 서부시장 청년몰의 점포주 연령층을 확대운영하여 1층 공간의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활용해 올해 서부시장상점가에 4억 6000만 원을 투입했다. 또한 시는 서부시장상점가 문화관광형사업단과의 협의를 통해 올해 △관광연계 문화축제인 ‘더좋은밤애 가맥축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동행축제 등 활성화 이벤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횡성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2025년도 행정업무 보조, 시설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기간제근로자 162명을 채용한다. 채용공고는 횡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시원서는 27일 수요일, 응시자 본인이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 직접 방문해 출하면 된다. 응시자는 채용공고일 이전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채용 분야 중복지원 시 불합격 처리된다. 면접시험 시행과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횡성군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제출 서류와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자격조건을 갖춘 누구에게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종 합격자에 대해서는 정부 지침을 준수해 9개월 미만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인상된 복지포인트를 부여하고 정액급식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TCR월드투어’ 대회 유치를 위해 마카오 기아 서킷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마르첼로 로띠 WSC 대표 및 눈지아 코리비노 대회 운영 총괄을 만나 2025년 TCR월드투어가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인제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사업 추진일정에 따라 총 3회에 걸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1차 모집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내년 1~2월에 사업을 시작하는 34개 사업장 14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후 2·3차 모집은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부서 일정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인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주민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의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오는 12월까지 참여자 최종 선발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동안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사업들을 추진해 생계를 지원하는 한편 미취업자에게는 자립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난 16 부터 17일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재대구의성향우회(회장 김종호)와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2024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3개 농가 및 업체가 참가하여 △명품 의성마늘, 의성진쌀, 잡곡, 고추, 가지, 사과, 샤인머스켓, 대추, 감, 꿀, 등의 농산물 △의성마늘소·한돈의 축산물 △그 외 흑마늘, 장류, 장아찌, 참기름, 두부, 누룽지의 가공식품 등 80여가지 품목을 선보였으며,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대구시 직거래장터는 대구에 거주하는 의성향우회원들이 애향심을 가지고‘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주관했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지속적인 행사로 매년 2억원 가까운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의성사랑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적극 노력했으며 의성군과 대구 시민간의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도농상생 및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대구시 직거래장터를 주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로 2024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창에서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 품종으로 생산된 브랜드 쌀로, 해당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밥맛이 거창합니다’는 브랜드 론칭 이후 각종 평가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름 그대로 밥맛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소비자 만족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다. 이번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품위, 식미 등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하며, ‘밥맛이 거창합니다’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경남 최고의 명품 쌀 ‘밥맛이 거창합니다’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여 거창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삼장면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산청군 정보화마을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과, 고사리, 벌꿀,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산청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서우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산청의 친환경 브랜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농산물 발굴 및 대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무역 주관으로 300개 업체가 참여해 350부스가 운영됐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9일 하북면을 시작으로 총 8개 읍면동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하며, 매입품종은 ‘영호진미’와 ‘영진’ 두 품종만을 매입한다.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쌀값하락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시장격리곡을 추가 매입하고, 추가매입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혼합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제가 실시된다. 품종검정제는 벼 품종검정(DNA 검사)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위반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량은 40kg 포대 기준으로 18,573포로 그 중 17,480포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톤백벼(800kg)로 매입할 예정이며, 포대벼(40kg)는 12월 3일 하루 동안 1,093포를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톤백매입율은 약 94%로 전년대비 3.2% 증가해 양곡관리의 기계화를 장려하고, 고령화가 심한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7일 오후, 2024년 제9회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 페스티벌이 열린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을 찾았다.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5월부터 전문화된 뮤지컬 교육을 받으며 준비해온 ‘나의 작은 꿈’ 공연을 펼치며 꿈을 향한 열정과 끼를 한껏 발산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춤과 노래, 연기력까지 필요한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우리 청소년 여러분이 반년 넘게 준비했다고 하니 매우 기대된다”라며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7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 제14조(유치원생활기록), 교육부 고시(제2023-4호)에서 규정한 2024 유치원생활기록부의 작성 및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여 유아의 생활지도 및 초등학교 교육과의 연계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유아의 발달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평가하는 등 유치원 교원의 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23년부터 유아 나이스 시스템 도입으로 유치원생활기록부는 나이스를 사용하여 작성 및 관리되고 있으며, 아직 나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유치원에서는 이전의 전자기록생산시스템을 사용하여 처리하고 있다. 2024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집필진을 강사로 초청하여 유치원생활기록부 법적 근거 및 학적사항, 출결상황, 유아발달상황, 자료의 보존 및 정정 등 조항별 기재요령과 변경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치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유아 나이스 기재경로, 변경된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하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반시군연합회(회장 황용태)는 27일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군연합회 및 읍․면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떫은 감 자조금 납부 및 수확 후 감 과원의 병해충 관리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과 회의를 진행했고,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반시연합회는 회원이 2,160명으로 청도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자 단체로 청도반시 산업화를 선도하는 단체다. 손형미 친환경농업과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회원 간의 정보공유로 감나무 과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내년에도 병충해 없는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회장 이상국)에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청도군 출신 회원 130여 명으로 구성돼 택시 차량 외부에 청도군 홍보물을 부착 후 운행하여 도시민들에게 청도군을 홍보하고 있다. 이상국 회장은 기탁식에서 “타지에서 생활하지만,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늘 고향 청도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기탁한 장학금은 청도군 미래를 빛낼 소중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후회에서는 청도군 발전을 위해 ‘회원 고향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 밝혀 다시 한번 고향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이상국 회장님을 비롯해 재구개인택시청도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양성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양소방서는 27일 인구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열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불나면 대피 먼저’ 행동요령 교육 ▲소방차 탑승 체험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한 지진 및 화재대피 요령 등이다. 학생들은 이동체험안전차량 내부에서 다양한 재난상황 시나리오를 체험하며, 실제 화재 발생 시의 대응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전한 행동 습관을 형성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체험교실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