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1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 Safety First Jeju!(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 하는 사회문화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개최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시장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송 공연 ▲주제 연극 ▲제주 안전지킴이 뱃지 수여 ▲안전실천 선서 ▲안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직접 주제 연극에 카메오로 출연해 서귀포시의 주요 안전사업(방범순찰대, 안전사업지구 조성 등)을 소개하며 시민안전 개선 노력을 강조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보안관 2명이 안전실천 선서에 참여했으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5명도 가족과 함께 안전프로그램(안전OX퀴즈, 소화기 사용법 등) 참여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안전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귀포시 조성에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 예래동은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노래교실, 민화교실, 고고장구, 실버댄스, 서예교실, 청소년 방송댄스, 청소년 뉴스포츠교실, 어린이 코딩교실 총 8개 프로그램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됐고, 이 중 3개 프로그램은 현재 종강을 맞이했으며, 나머지 프로그램도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은 미래 세대 역량 강화에 기여했고,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서예교실, 민화교실은 올해 신규로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래동 주민자치센터는 상반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6월 19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해 의견 수렴을 했으며, 7월 초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확정·운영할 예정이다. 김달은 예래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단법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6월 30일까지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서천군 내 활동하는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미술계 활성화와 작가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가 있는 회화·판화 등 평면 분야의 미술 작가로, 한국미술협회 정회원 자격 기준에 준하는 경력을 갖춘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사진, 생활 미술,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정치적·종교적 성격의 작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작가로 선정되면 전문 갤러리와 협력하여 전시 및 판매 기회를 갖게 되며, 작품 판매가에 따라 재단이 일정 금액을 구매자에게 지원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시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전시 기회를 통해 작가들의 활동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성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진안군 대한노인회 2층 대강당에서 자연보호 주민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체험 교육은 진안군민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세먼지와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생활 교육, 의약품 폐기물 처리방법 및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천연 재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함양하는데 힘썼다.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야생화 식재, 환경교육 등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수 자연보호진안군협의회장은 “진안군이 환경중심의 생태건강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 활동을 통하여 환경보호 의식함양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섰다. 협의회는 6월 20일부터 4주간, 지역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시설·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고유 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시설·기관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월 20일, 부서별 물품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물품관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기재물조사를 대비해 진안군의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의 취득·보관·처분 등 전반적인 관리 절차와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기재물조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물품의 수량, 상태, 위치 등을 조사해 보유 물품의 운용 상태와 변동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물품관리를 위한 재물 조정을 진행하게 되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이 높아져, 군 자산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청 박춘선 안전환경국장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사랑 실천으로 장식했다. 박춘선 국장은 정년 퇴직을 앞두고, 23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으로, 박 국장의 진정성이 담긴 마지막 행보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박춘선 국장은 1997년 11월 동항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7년간 진안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왔다. 특히 지난 2025년 1월에 안전환경국장으로 승진하여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박춘선 국장은 “진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모범적 공직생활로 후배들의 귀감이 돼주시고 퇴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 ‘2025년 진안홍삼배 전북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내 4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 다목적테니스장 등 6개 경기장에서 펄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는 여자 2점 페어부, 남자 2점 페어부, 남자 12점 페어부 총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경기 내내 뛰어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보여줬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으로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대회 결과 ▲여자 2점부에서는 권희수(무소속)·김민지(남원하이텐션) 선수가 ▲남자 2점부에서는 구자범(익산한샘)·박경택(익산모현) ▲남자 12점부에서는 정우영(고창일요)·최은복(전주완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최지인 진안군 진안클럽에서 출전한 배순진 선수와 장현 선수가 남자 2점 페어부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25년 귀농산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꿀벌활동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활동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청년 8명이 참여하며, 3주 동안 총 3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역사, 인문학, 문화, 시설 체험 및 교육을 통해 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진안군 마을 및 생태 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와 생활 환경을 이해하고, 청년 농장 탐방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청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 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교동청년회는 회원 30여 명과 함께 사회봉사와 환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여수시 일원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청년회는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엑스포 해양 공원과 오동도를 탐방하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특색있는 수목 식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구 증가 캠페인을 전개해 밀양의 인구 회복에 대한 교동청년회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구 회장은 “교동청년회는 경로잔치, 어려운 세대 난방유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새로운 사회환원사업을 많이 발굴해 지역의 봉사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 하남읍 수산라이온스클럽은 밀양중앙새마을금고 하남지점에서 제44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클럽기 및 회장 입장, 지구 임원 입장,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 소개, 클럽 연혁 및 봉사사업 보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년의 임기를 마친 송승찬 이임 회장과 신임주 취임 회장의 공식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송승찬 회장은 재임 기간 보여준 열정과 헌신으로 회원들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받았으며, 신임주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클럽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며 취임사를 전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수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44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밀양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산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지원, 지역 기탁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와 사랑을 받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전북 부안 및 충남 부여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동 복지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상호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25명의 아동 위원이 참여했으며, 전북 부안의 대표 관광지인 내소사와 채석장, 충남 부여의 백제문화단지, 드림스타트 등을 방문해 시야를 넓히고,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여성회관에서 자립 준비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자립에 필요한 주거, 진로, 금융(자산),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컨설턴트와 청년 간 1:1로 50분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자립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10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 모니터링, 문화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분기 기업활동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업지원 시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산업 인프라 확충 및 투자 환경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업의 요구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동시에 반영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 내 개발 중인 산업단지 현황과 함께 새로운 투자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지원, 외국인 근로자 생활환경개선 지원, 여성 친화 기업 인증제도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협의회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 실무자 13명과 당연직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