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중심 사업 활성화와 청소년 관장제 교류를 위한 수도권 5개 청소년수련시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주도 활동의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관장제 활성화의 공동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청소년관장 김세은)을 비롯해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안산상록청소년수련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중구청소년센터 총 5개의 경기‧서울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관장제 운영 노하우와 정책 수행 경험 공유 ▲청소년 자치‧참여기구 교류 활성화 ▲청소년 중심 사업 협력과 정보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세은 청소년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협약 체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제1대 청소년관장을 선출했으며, 청소년관장 공약 활동, 대외 네트워크 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 위기 속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는 대상의 가정은 고령과 장애로 더위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날의 에어컨 지원은 의왕시 이사업체인 ‘다해주는 이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에어컨 설치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사용법 안내 및 작동 상태 점검까지 책임감 있게 진행됐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균 다해주는 이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천동주민센터가 추진한 활동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 생활기술분야 전환사업(공모)’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2개 분야가 있다.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어르신의 보유기술, 솜씨 등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화로 공동체 문화 조성이 목적이며, 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장비 및 프로그램(건강교실 등)이 지원 내용이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및 재해 경감과 안전한 농작업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안전점검 · 진단 전문가 컨설팅과 이를 바탕으로 농작업 환경, 작업시설 등 안전정비 및 개선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1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대상자 추천을 하게 되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8~9월에 2차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여주청년! 정주학교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여주시 18세에서 39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2025년 채용 경향 및 취업 전략 수립 ▲직무 이해 및 희망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AI 기반 취업지원 솔류션 이용권이 제공되며, 이후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속적 관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특강이 청년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6월 18일 중앙동1지역 및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의 첫 수업이 시작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거점시설(시민회관(신축), 하동 상생플랫폼(가칭), 행복스테이션(가칭) 등)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중심의 조직구성을 말한다. 주민들이 직접 시설을 운영 관리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해 지역에 환원하거나 공공성을 목적으로 공간활용 등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30일까지 총 7회차(주1회, 2시간)로 진행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모델 사례와 구성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특강 및 토론, 선진지탐방 등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1회차 주요내용은 도시재생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의 흐름과 거점공간 운영 사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특징 등을 살펴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과정 프로세스에 대해 이형배 대표(마을과자치)가 강연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1세에서 70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 특성상 건강관리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 및 손상 위험도‧폐활량‧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전문적인 검진이 진행됐다. 특히 손목 강화 운동과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검진은 이동 검진버스를 활용해 농업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검진 후에는 전문의와의 1:1 건강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조언과 결과 안내가 제공됐다. 1인당 검진비용은 22만 원으로, 이 중 90%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가평군이 공동으로 부담해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현장에 적합한 건강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6월 2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운영했다. ‘셀프 가스라이팅’이란 주제로 허미정 마음숲아동발달센터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가스라이팅과 관련한 자가진단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타인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나 선택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가스라이팅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진행된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약 한 달간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의 캘리그라피와 창의융합보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캘리그라피 작품은 아동 및 성인 4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은 문구를 담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각자 개성 있게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창의융합보드 작품은 호국영령의 혼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통일된 한반도 및 무궁화를 배경으로 하는 보드게임 및 퍼즐 등이다. 전시는 지난 3월 아동미술 수강생들의 태극기 그리기 대회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생활도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실크아트, 프랑스 자수 등 분기별로 다양한 작품이 가온누리쉼터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 내 곳곳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감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여름꽃 가득한 마을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 5,000본을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꽃단장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라며, “우리 주민들 모두 여름꽃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수택3동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라며, “주민분들이 거리의 꽃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수택2끌림'을 6월 19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리지역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존감 회복과 대인관계 개선,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하여, 매주 감정 소통 보드게임 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심리 치유 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지역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인 가구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은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리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국립제주호국원 등 안보 현장을 견학하고, 조직 리더십 강화를 위한 '2025년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석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자유총연맹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제고하고, 국가 안보와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총연맹 임원들은 국립제주호국원 현충탑에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으며, 이어진 호국전시관 견학과 안보 강연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임원 간 토론을 통해 조직의 방향성과 지역사회 내 자유총연맹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원 여러분이 호국정신을 다시금 가슴에 새기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는 책임 있는 리더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은 지난 21일 인천 강화군 일원에서 '2025년 민족통일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전상복 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강화평화전망대를 직접 견학하며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상복 회장은 “민족 분단의 아픔이 서린 통일전망대를 방문함으로써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추진해 주신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현장학습이 올바른 안보의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는 이번 통일안보 현장학습을 통해 분단 현실과 안보의식을 체감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통일운동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