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서간 협업 및 업무 공유 강화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23일 열린 6월 연석회의에서 “행정이 복합・다변화되면서 부서간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국비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 정책 연계 대응 등은 여러 부서의 긴밀한 협력이 전제돼야만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는 자신의 업무가 타 부서와 어떤 접점이 있는지 늘 점검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선제적으로 공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행정은 내 일과 남의 일을 나눌 수 없다. 부서간 칸막이를 허물고 부안군 전체를 위해 협업이 필요한 업무는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정부는 자연유산 보존‧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제1차 자연유산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명승‧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본격 추진 중이다”며 “부안이 보유한 다수의 자연유산을 관광, 생태, 교육 등 지역 특화형 정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맞춤형 실행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계획,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태풍·호우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영암군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지역사회가 함께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기관별 재난 대응 추진 현황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결과 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임무점검 등이 중점 논의됐다. 영암군은 이날 회의에 앞서 여름철 자연재난 기본계획에 따라, 18개 분야 811개소의 재해피해 우려지역을 사전 점검했다. 아울러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관계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자연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 선조치 후보고로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모든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성군 갯벌습지보호지역위원회』를 개최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보성벌교갯벌의 생태 보전과 지역 사회와의 조화로운 활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서형빈 부군수를 비롯해 갯벌 생태 전문가, 지역 위원, 세계유산등재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성벌교갯벌 생태 환경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중심으로 ▲깃대종 선정, ▲서식지 복원, ▲생태관광 연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갯벌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과 지역 주민들의 삶,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균형 잡힌 접근이 강조됐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리 모델 구축이 위원회의 핵심 과제로 다뤄졌다. 군은 현재 ‘보성벌교갯벌’에 서식 중인 바닷새 74종 약 1만 7천여 개체를 기초자료로 삼아, 향후 보성을 대표할 깃대종을 선정해 생태관광 및 지역 브랜드 자원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알락꼬리마도요,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갈매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임기만료 퇴직통장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통장 임기가 만료돼 퇴직한 320명(완산구 158명, 덕진구 16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윤순돌 씨는 “퇴직이라는 이름으로 통장 직에서 물러나지만,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전주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성실히 봉사해 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책 홍보와 주민 불편 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각종 방역 지원 활동 등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신 통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위해 여는 ‘2025년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매 유통망(플랫폼) (열린 장터(오픈마켓),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 실시간 상거래(라이브커머스) 등)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유통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자체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군산시는 총 10개소 내외의 소상공인을 선정해 ▲상인 교육 ▲상세페이지 및 홍보 영상 제작 ▲전문 상담(컨설팅)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 유치 및 각종 온라인 시장(플랫폼) 입점 등 전반적인 온라인 판매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총 5,000만 원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전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23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윤기 대표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적용 사업장 운영과 인증 취득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식품위생안전정보원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표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인증과 제품개발 컨설팅을 진행한 인연을 계기로 순창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으로 순창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진안사랑장학재단 등 다양한 지역에 걸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 아울러 이번 기부로 받은 답례품인 순창사랑상품권 150만원 상당도 팔덕면에 2차 나눔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윤기 대표는“비록 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순창군과의 인연이 깊어질수록 지역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 비목공원에서 6.25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20회 회문산 해원제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회문산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윤석)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회문산 일원에서 희생된 순국선열과 무고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의장, 순창군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유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위령제, 추념사와 추모사, 헌시 낭송, 비목 제창 등 경건한 분위기 속에 차분히 이어졌다. 아울러, 구림면 청년회 김현근 회원의‘외로운 혼백을 위하여’헌시 낭송과 참석자들의‘비목’노래 제창이 이어지며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제7733부대 3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로 희생자들에 대한 예를 다했다. 김윤석 제전위원장은“올해로 20회를 맞는 회문산 해원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배달음식점 및 대량조리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뷔페, 푸드코트 등 대량조리음식점 336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매장 수가 많은 업체를 중심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은 ▲제빙기 내부 청결상태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 보관 기준(냉장 0~10℃, 냉동 –18℃ 이하)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올해 실시되는 배달음식점 2분기 점검으로, 1차 점검은 햄버거, 떡볶이 등 판매업소 109곳을 점검하여 9곳의 식품위생법 위반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시장규모가 크게 성장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영업주는 음식점 위생관리와 식품위생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토의 투명한 처리를 위하여 GPS 위치정보시스템 기반의 ‘스마트송장시스템’을 공공건축사업장에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해지식산업센터 건립공사 과정에서 제기된 사토처리 의혹 등 사토 관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24년 하반기부터 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공사 현장에 스마트송장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시범 운영 결과, 운반 차량의 운행 추적 관리를 통해 사토처리 위반행위 사전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스마트송장시스템은 사토 운반 차량의 차량번호, 상‧하차지, 운행경로, 운행시간, 총 거리 등을 자동으로 기록·집계하여 운반 차량이 정상 궤도로 운행하는지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운반관리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에 ‘스마트송장’ 앱을 설치하고 차량 운행 시 운행 관제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스마트송장 시스템 정착을 위해 공공건축공사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스마트송장 관리시스템 비용을 설계내역에 반영하고 각 현장별로 현장대리인, 차량기사를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시니어클럽은 17일부터 1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영농 푸르미’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감자 수확 체험행사 ‘행복하자 행복감자 시즌2’를 진행했으며, 수확한 감자 2,100kg의 나눔을 진행했다. 기존 2곳의 유휴부지에 지정면 1곳, 유곡면 2곳, 정곡면 1곳의 유휴부지를 추가로 확보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유휴부지가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양의 농작물을 나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무지개어린이집·의령어린이집·지정초등학교에서 어린이집 원생 31명, 초등학생 8명, 지도교사 9명으로 총 48명이 참여하여 작년에 비해 더욱 많은 인원이 감자 수확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과 동시에 수확한 농작물은 의령군 관내 사랑의 집, 의령복지마을 등 23개의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했다. 의령시니어클럽 박정희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작물을 재배하고 나누는 행복까지 느끼는 보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의령경찰서와 합동으로 신속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 역시 실제 민원 상황과 흡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중단 요청 △상급자의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상담 내용 촬영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회(회장 조미경) 200명을 대상으로 K-거상 부자 기(氣) 받기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3개 시·군(의령군, 함안군, 진주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와 3개 시군은 2024년부터 실무협의회 등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K-거상 관광상품 개발과 MICE 산업 유치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 지수승산부자마을(LG 그룹 창업주 생가)에서 시작하여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생가, 함안군 효성그룹 창업주 생가 등을 탐방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K-거상 관광루트를 정비하고 10월 개최되는 제4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민팜 EXPO 박람회’에서 최우수지자체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50여 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농업 비전(30%) ▲귀농귀촌 활성화(20%) ▲지역홍보(20%) 등의 평가 항목으로 최우수 지자체 상을 선정했다. 군은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한 곳만 선정하는 최우수지자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의령군은 최근 청년 귀농귀촌 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인구증가 정책 시행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군은 올해 5월 말 기준 귀농귀촌 가구수가 517가구로 전년 대비 38가구, 지지난해 대비 133가구가 증가하면서 청년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인을 위한 ‘청년 귀농인 창업 지원 사업’,‘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 청년 반값 임대주택 사업 등 맞춤형 의령 청년 희망 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에 호평이 이어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선단동 소재 ㈜우림관은 좋은사람모임을 대표해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700만 원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림관 대표는 좋은사람모임을 대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좋은사람모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라이프건설은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포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라이프건설 대표는 “전달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라이프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 인 사 이 동 내 역 ] 1.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법 무 부 - 기획조정실장 최 지 석 (崔智錫) 現 서울고검 감찰부장 ▣ 지방검찰청 -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임 은 정 (林恩貞) 現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김 태 훈 (金泰勳) 現 서울고검 검사 2.대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 찰 국 장 성 상 헌 (成尙憲) 現 대전지검 검사장 ▣ 대검찰청 - 차 장 검 사 노 만 석 (盧萬錫) 現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고등검찰청 - 광주고검 검사장 송 강 (宋 岡) 現 법무부 검찰국장 ▣ 지방검찰청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정 진 우 (鄭鎭宇) 現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3.고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찰과장 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의료기관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료진(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되어, 2차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FTS 지표환자(69세, 여)는 6월 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여, 6월 4일 보은 소재 병원에 입원 후, 6월 5일 청주 소재 종합병원으로 전원 됐으며, 6월 9일 발열 및 범혈구감소증 등 증상 악화로 청주 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에서 심폐소생술 받던 중 6월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당시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의료진 중 9명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SFTS 확인진단검사 결과 7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기관 내 삽관, 객담 흡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의 처치 과정에서 의료진이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