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이병렬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노후생활”을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쏙쏙특강에서는 ▲노인성 치매와 노인 학대 유형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 ▲노후 준비 방법 등 고령화 사회에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원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부모님의 거취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재능기부 특강을 기획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움트리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유모차, 덧신, 턱받이 등 유아용품을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유아용품은 아기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숙 수원움트리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요즘처럼 출산과 양육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수원움트리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과 마음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유아용품은 우만1동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영유아를 돌보고 있는 가정에 우선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연무정급식소에 일회용 용기 구입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전달했다. 연무정급식소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 반찬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이유영 대표는 “팔달구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연무정급식소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달구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온정나눔터에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2025년 상반기에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저소득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생신상 꾸러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날부터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불고기, 미역국, 전 등 영양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준비했다.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정성 가득한 음식과 케이크를 꾸러미로 받으니 몸과 마음의 기력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이런 행사를 진행해 주신 부녀회 분들과 동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생신상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부녀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5개기관(단체 : 민·관·군·경·소방)이 연계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응대 직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특이민원인 제압 △동장실에서 민원 상담(종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변영호 동장은 “특이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힘써서,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텃밭을 정비하고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여 서둔동 경로당 16개소 및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자 수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6월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된 다양한 반찬을 지역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소불고기, 오이채볶음, 꽈리고추감자조림, 오이소박이 등 영양가 높고 맛있는 메뉴들이 포함되어 관내 18세대 취약계층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됐습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분들이 입맛을 잃을까 염려가 된다”라며 “세류1동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곡반정경로당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경로당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20명의 어르신들은 화재발생 시 화재경보, 초기소화 및 피난유도 등 소방훈련에 참여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체험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침착히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구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진화로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지속적 및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우려가 큰 고색동 저지대 반지하 주택가와 서호천 인근 고현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동장,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소를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서는 반지하 주택가에 차수판을 실제 설치하고 배수펌프의 작동상태를 확인했으며, 지난 5월 준설을 완료한 침수우려 지역 내 공공하수관로의 정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어 폭우 시 서호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현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월류방지벽 등 침수방지 시설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철저한 현장 사전점검과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뉴얼 점검과 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6월 23일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20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찾아가 축하하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일을 맞이한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상자는 6~7월 중 생일을 맞이하는 노인 2명으로, 송산2동 지사협과 보건복지팀이 방문해 미역국, 잡채, 케이크, 과일, 떡 등 다양한 생일음식으로 생일상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생일 노래를 함께 부르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한 노인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생일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날이지만 독거 어르신들은 축하를 받기 어려울 때가 많다”며 “소박하지만 행복한 생일잔치로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물하는 이번 사업처럼,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르신 생일잔치는 2025년 지속 사업으로 분기별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송산2동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뇌청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검진 부스에서 간단한 문진과 함께 치매선별검사(CIST)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개별 상담과 추가 검진을 안내했다. 이날 총 16명의 주민이 검사를 받았고, 주민들은 “검진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멀어서 못가고 있던 터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건강관리는 조기에, 가까이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암동은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2021년부터 치매 조기검진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시설 방문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 거점으로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6월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녹양로 18번길 일원에서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가능동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이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흙 등의 퇴적물을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했다. 빗물받이는 도심 내 배수 기능의 핵심으로, 정기적으로 정비하지 않으면 폭우 시 역류나 도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가능동은 신촌로75번길, 녹양로18번길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수진 단장은 “작은 실천이 큰 재해를 막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여름철 기상이변이 잦아진 만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년 송산2동에서 실시할 자치계획 실행사업 선정을 위해 ▲얘들아 모여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 ▲장(醬)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폐자원의 인공호흡, 업사이클링 페스티벌까지 총 3개 안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다득표 순으로 추진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밤에도 걷기 좋은 도시-다리목근린공원 낮은 보도조명 설치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도 진행한다. 과반 찬성 시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실행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송산2동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송산2동 소재 사업장, 기관, 단체, 학교 등에 소속된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센터 1‧2층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주민센터 누리집 및 카카오톡 채널,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 등에 게시된 QR코드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패취야분야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공사․용역․물품계약,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중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부패 발생 요소를 예방하고 공직자로서의 전문성, 윤리성을 키워 청렴 인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직무 수행 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청렴도 향상을 위한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실무자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패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선정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운영한다.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을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과즐러’ 백정엽 박사의 ▲뇌과학자와 함께 알아보는 뇌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길 위의 뇌」의 저자이자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박사의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과 달리기 강연, 이와 연계해 러닝 전문 코치와 함께하는 ▲건강하게 달리는 습관을 위한 달리기 체험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삶을 바꾸는 뇌과학」의 저자 양은우 작가의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뇌과학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8일부터 인문프로그램 네트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강연 주제는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뇌과학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마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법무부는 오늘 대검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검사급 검사 4명, 고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7월 4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기조에 부합하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 인 사 이 동 내 역 ] 1.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 법 무 부 - 기획조정실장 최 지 석 (崔智錫) 現 서울고검 감찰부장 ▣ 지방검찰청 -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임 은 정 (林恩貞) 現 대전지검 중경단 부장 -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김 태 훈 (金泰勳) 現 서울고검 검사 2.대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 찰 국 장 성 상 헌 (成尙憲) 現 대전지검 검사장 ▣ 대검찰청 - 차 장 검 사 노 만 석 (盧萬錫) 現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고등검찰청 - 광주고검 검사장 송 강 (宋 岡) 現 법무부 검찰국장 ▣ 지방검찰청 -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정 진 우 (鄭鎭宇) 現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3.고검검사급 전보 ▣ 법 무 부 - 검찰과장 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의료기관 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료진(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되어, 2차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FTS 지표환자(69세, 여)는 6월 2일부터 발열 등 증상을 보여, 6월 4일 보은 소재 병원에 입원 후, 6월 5일 청주 소재 종합병원으로 전원 됐으며, 6월 9일 발열 및 범혈구감소증 등 증상 악화로 청주 소재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중환자실에서 심폐소생술 받던 중 6월 11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당시 심폐소생술에 참여한 의료진 중 9명이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SFTS 확인진단검사 결과 7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관할 보건소에 신고됐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기관 내 삽관, 객담 흡입, 인공호흡기 적용, 심폐소생술 등의 처치 과정에서 의료진이 혈액 및 체액에 노출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