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검정고시 접수 현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검정고시에 응시하기 위해 접수장을 찾은 청소년에게 센터의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총 7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했으며,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다. 센터는 현장에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 교실’ 운영 ▲검정고시 당일 이동 차량 지원 ▲스마트교실 및 검정고시 당일 급식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검정고시 지원서비스 안내와 함께 응시생들의 긴장을 덜어줄 간식과 홍보물도 전달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보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검정고시는 단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오늘 6월 20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서산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2025년 청소년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권의 기초 개념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기본적인 권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러한 권리들을 우리 모두가 함께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이'와 '차별'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차별 사례들을 살펴보며 아이들 스스로 차별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인권 침해 상황을 인지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인권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가족센터는 6월 20일, 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 품앗이 회원 및 이용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 대상교육 '그림에 숨겨진 마음의 신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경아 소장(세종시 예인미술치료연구소)을 초빙해‘그림 검사와 해석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 이해하기’를 주제로 자신의 문제나 고민을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 및 대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류순희 센터장은“이번 대상교육을 통해 나와 가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문제해결 방식을 찾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가족구성원 모두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봄 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 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공동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공동육아나눔터 5개 호점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서산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시는 6월 21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운동회는 공평한 출발,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에 부터 세 번째 개최한 것으로서, 작년에 비해 약 20명 더 많은 인원인 18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제공한(푸드트럭 2대) 점심식사 후 구간별 에어바운스, 미니슬라이드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을 하며 오롯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한,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운동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력했다. 가족들은 함께 도전하고 협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받았으며, 다양한 종목들이 구성되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화토탈에너지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최창용),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회장 이창), 러브위너 자영업자 친목모임(회장 조한민), 백소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국부인회서산시지회에서는 20일부터 21일까지 태안군 만리포 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권익증진 프로그램(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장, 임원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웰빙건강 교육, 회원단체 간 토의,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여성권익증진 프로그램은 여성단체 회장, 임원으로서 갖춰야 될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서산시 여성친화 복지사업이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단체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북상면 빙기실 체험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경상남도새마을회 주관으로 북상면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주민 30명과 함께 ‘자원순환 리사이클링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커피 찌꺼기 등 생활 폐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생활을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창원시에 위치한 가야공예의 박수현 강사가 진행했으며, 리사이클링 관련 영상 시청 후, 생활 속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설거지바와 맥주효모 샴푸바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공유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친환경 실천법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성기 회장은 “현장 교육이 기후 위기 대응에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교육 외에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포항시가 맨발로 걷는 새로운 힐링 문화를 일상 속에 안착시키며, 걷기 좋은 녹색도시의 면모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제3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지난 22일 포항 송도솔밭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했으며, 송도솔밭의 황톳길과 마사길,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을 잇는 약 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각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건강·환경 축제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면을 맨발로 딛고 걷는 동안 땅의 감촉, 숲의 향기, 파도 소리 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토–마사토–백사장 구간으로 구성된 3개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 300명에게는 지역 유명 사진작가의 ‘맨발 사진 촬영권’이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맨발노래자랑 ▲맨발도장 찍기 ▲보건소 건강 증진 홍보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가 열려 참가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 점검 사업을 추진,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신청을 받아 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구조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 자문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공공건축물을 제외한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이며, 구조전문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건축물 10개소를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주요 구조 부재의 균열·변형·부등침하 여부 ▲축대·옹벽·담장·파라펫 등 주변 시설의 안전 상태 ▲건축물 비구조체의 결함 여부 등이며, 모든 점검은 무료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5등급으로 분류해 안내되며, 미흡 또는 불량 등급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위한 기술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추진 예정인 ‘노후 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구청사 12층에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 ‘하늘 쉼’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늘 쉼’은 기존 노후화된 12층 휴게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계단형 벤치와 감각적인 천장 인테리어를 통해 기존 행정 공간과 차별화된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직원은 물론 구민들도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구청 상층부라는 위치적 이점을 살려 동구 전경과 식장산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갖춰, 향후 구를 대표하는 전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12층 ‘하늘 쉼’ 조성은 직원 복지 향상은 물론, 구청을 찾는 구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공간의 기능을 넘어, 구민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의 뇌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한 양육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조정혜 원장이 맡는다. 구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와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협약은 남동구 거주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지역복지 사업 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지원 및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위한 자원 연계 및 상호 협조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방안 모색 △기타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만수노인문화센터 최부선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임경임 관장은 “이번 협력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면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넓은 서비스와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상담가와 숭덕여고 JOY봉사단이 해 자원 활용을 위한 원예치료라는 주제로 만부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2동 상담가는 이번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자원 활용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숭덕여고 JOY봉사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감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원예치료는 식물과 자연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참여자들이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봉사자 30명, 참여자 40명 총 70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참여자 85%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었고 ‘마음의 평화’와 ‘불안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고했다. 특히, 원예를 통한 신체적 활동은 고령층 참여자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7월 3~4일 시범운영을 거쳐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한 ‘남동 물빛놀이터’는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185m의 유수풀(601㎡, 수심 1.1m),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등을 갖춘 대규모 야외 물놀이장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령 제한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5천 원(남동구민 50% 감면, 3세 이하 무료)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시 수용 인원은 800명으로 제한해 8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시범운영 기간인 7월 3일과 4일에는 동시 입장객을 300명으로 제한해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7월 5일과 6일에는 개장을 기념해 18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남동 물빛놀이터’를 통해 확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근골격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지도사가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근골격 분석과 교정 운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돌봄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장애인부모연대사천시지회를 시작으로 사천지역자활센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YWCA아이돌보미, 경남지체장애인협회사천시지회 순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노인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는데,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한 것.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돌봄 종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보다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지난 6월 10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강당에서 입학생 70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성주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주군 노인대학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위탁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및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11일까지 주 1회(매주 화요일) 과정으로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육, 안전교육, 백세시대 건강노하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원조 노인대학장은 “무료해지기 쉬운 노인들의 삶에 건전한 여가 문화와 건강서비스를 통합하여 섭렵할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료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참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1일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북면에 위치한 시민수상구조대 근무지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수상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근무 환경과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 참석해 구조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애써주는 구조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평군도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구조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소방서도 현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7월 1일 오후 3시,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은 조직의 전략적 운영을 총괄하게 될 것이며, 이날 행사는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공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롭게 선임된 경영본부장 장해윤과 사업본부장 강병진은 각각 풍부한 의정·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 안전과 경영혁신에 있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본부장으로 선임된 장해윤 본부장은 제8대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장을 지낸 인물로, ‘연수구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다수의 우수 입법 실적을 남긴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연대 의정대상,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대상 등 굵직한 상들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 본부장은 다음과 같은 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는 경청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충현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 장애인들과 여행용 세면도구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강남소방서를 찾아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1억 5천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달 장비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열화상 카메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진압장비, 질식소화덮개, 조립식 수조 등 총 4종 35점이 포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3년 동안, 항상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은 2023년 3월 제15호 아너 회원 가입 이후 약 2년만에 탄생한 고액기부자로, 지역 나눔문화에 단비처럼 내리는 따뜻한 기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시는 지금까지 총 15명의 아너 회원을 배출 했으며, 이번 제16호 가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의 기부 문화에 온기를 더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이성희 단장을 비롯해, 김점곤 영주시 1호 아너 회원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광회 아너는 “이번 선택은 큰 결심이라기 보다는, 누군가의 하루를 덜 무겁게 해줄 수 있다는 작은 따뜻함에서 비롯된 나눔”이라며“이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지역 사회에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1일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참석자들은 본행사를 앞두고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는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의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주한 중남미 외교단 22명, 중남미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일 중남미국장은 이번 세미나 개회사를 통해 미래협력 포럼이 그간 한-중남미간 핵심 협력 플랫폼으로서 기능해왔다고 평가하는 한편, 사전 세미나 및 8월 본행사를 통해 한국과 중남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남미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하는 금년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의 준비 계획을 소개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다수의 참석자들은 현재의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한-중남미가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