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단이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구축한 기업 또는 기관을 가족친화 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며, 여성가족부에서 서류심사, 현장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임직원 인터뷰 등 검증 절차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유연근무제 도입 ▲시간 단위 휴무 운영을 통한 연차 사용 활성화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으로 직원 복지와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동시에 실현한 것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2024년 한 해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감사 현수막을 민원실 내부와 동장실에 게시했다.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여러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사랑의 빵 지원 사업 ▲건강하소! 영양듬뿍 갈비탕 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여 명의 개인 또는 단체(기업)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해진 요즘, 익명의 후원자, 새마을금고, 한일의료기상사 등에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올 한 해를 따뜻하게 장식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수막을 게시했다. 나눔문화가 확산돼 지역 내 나눔의 온기가 곳곳에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장성중학교와 상가 지역에서‘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우리 다 같이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하에 청소년지도협의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 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알리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을 사랑하고 아끼는 위원들의 활동을 지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다가오는 방학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자’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지도협의회에 대해 홍보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께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9일 관내 소재한 단우물 키즈스쿨 어린이집에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가증권(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 등 행사로 모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집에서는 한부모 가정을 위해 유가증권(상품권) 5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25년 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한부모 가정 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주 원장은 “바자회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모은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새로운 학교로 진학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해 준 정성에 고맙고 이웃을 위한 도움을 실천하신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6차 마지막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장항2동 협의체의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 해촉 보고 △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용 보고 △특화사업 운영 보고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2024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평가에서 우수 동(장려)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고양시장 유공자 표창을 받은 협의체 위원(김영일, 김명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에게 축하 인사를 전달하며 한 해를 돌아보고 담소를 나눴다. 진종구 장항2동장(공공위원장)은 “올 한 해 장항2동의 다양한 복지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복지업무 평가 우수 동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또한 민관협력 고독사 발굴 우수 동으로 이승희 민간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아서 그 기쁨이 배가 됐다. 한 해 동안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19일, 국립암센터에서 저소득학생장학금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마두1동에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학금과 후원금 총 180만 원을 마두1동에 전달했다. 국립암센터의 최정미 운영지원팀장은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후원이 올해 6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후원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신 암센터 측에 감사를 표한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백마장학금 지원 사업’과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지원 사업 등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8일, 일산광림교회로부터 소외계층 아동 30명을 위한 성탄절 선물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산광림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장난감, 캐릭터 책가방 등 아동들에게 인기가 있는 선물들을 준비했다. 후원 물품은 풍산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아동이 있는 30가구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박동찬 담임목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일산광림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 후원해 준 선물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이해 떡국떡 280kg을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일산광림교회에서 준비한 쌀로 떡국떡을 만들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140팩으로 소분해 포장했다. 이후 풍산동 경로당 20개소를 비롯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파로 지쳤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 돼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풍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풍산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 행사를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희망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025년 새해 희망과 행복의 기운을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사골 육수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떡과 육수 꾸러미를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윤미선 부녀회장은 “올 한 해,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동 만들기에 고민하는 사계절이 행복했고, 새마을부녀회의 활동이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뻤다. 내년에도 더 많은 고민과, 그보다 더 많은 실천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8일, 중산마을사거리 상가 보행로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이택수 도의원, 공소자 시의원, 엄성은 시의원, 상가번영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도 개선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확보를 통해 추진됐으며, 가로등과 보행등 85개를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상가 보행로 지역에는 열주 및 와이어 볼조명·달조명, 고보라이트를 설치해 상가 골목에을 빛나는 거리로 만들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일산동구는 중산체육공원 탄중로 일대에 보행등을 설치하고 수목을 향해 별빛 레이저(은하수 조명)를 투사하여 밤하늘의 미리내처럼 반짝이는 빛을 통해 침체 돼 있던 거리를 되살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했다. 예산이 확보되면 상반기 중 나머지 상가 보행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중산동 일원의 조도 개선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해 안전한 보행환경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9일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일산자이굿샷 동호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 난다(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산자이굿샷 동호회는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들로 이루어진 스포츠 단체로,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를 조직화하여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호회는 14년 동안 장애인 체육시설 기금기탁,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기부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영남 일산동구청장과 송경순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일산자이굿샷에서는 일산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송경순 재무이사는 “지역을 매개로 이루어진 동호회인 만큼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한부모가정 등 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9일 방위협의회로부터 겨울철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화전동 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와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설치된 법정단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1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전달받은 후원금은 매년 화전동 특화사업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밑반찬 전달 사업’을 위한 반찬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허덕호 화전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애쓰고, 지역 내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라며, “해마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이웃돕기 성금이 끊이지 않아 마음이 훈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밑반찬 전달 사업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밥과 국, 밑반찬 10종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와 건강 및 생활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가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및 다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로잔치에는 가족관계 단절로 외로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15명을 초대했으며, 행신4동 직능단체장이 참여해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는 가람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해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5세~7세 아이들의 악기 연주와 합창, 율동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쓴 성탄절 카드와 작은 간식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손주 같은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어느 때보다도 적적한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9일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에서 142만 원의 후원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의 교육 프로그램인 ‘고양시립해솔 시장놀이’를 통해 모아졌다. 시장놀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에 마련된 시장 부스에서 쿠폰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활동을 통해 경제활동의 기본 원리를 배우는 동시에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는 나눔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이버 활동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집의 나눔 활동은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됐으며, 고양시립해솔어린이집의 대표적인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송2동 내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거나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해솔어린이집 윤성희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경험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파하는데 조금이라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에서는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연말 청소년 보호 캠페인 및 계도 활동 계획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올 한 해 모범 청소년 장학금 등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 등 울산의 2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자전거길은 도심과 해안,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자전거 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동천강을 따라 강동몽돌해변까지 이어져, 도심과 해안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을 출발해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호박소계곡, 석남터널, 철구소를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울산의 산악 지형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기존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수당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주소를 둔 수산직불제 491 어가를 대상으로 연 1회 60만 원씩 총 2억 9,4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및 검증 등을 통해 491 어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어가에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60만 원이 입금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촌 고령화, 인구감소, 유가상승으로 어려운 어촌현실 및 어민의 소득안정을 위해 어민수당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1일 고시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를 6개월 유예 기간을 거쳐 12월 23일부터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담뱃갑 건강경고는 흡연의 건강상 폐해를 그림 또는 문구로 담뱃갑에 표기하여, 흡연자의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담배 규제 정책이다.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2023년 기준 138개국에서 시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이래 매 2년마다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여 이번 개정이 5기에 해당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제4기 담뱃갑 건강경고는 12월 22일 종료되고 제5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 표기사항은 향후 2년 간 적용(2024. 12. 23. ~ 2026. 12. 22.)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새롭게 바뀌는 담뱃갑 건강경고의 올바른 표기를 위해 지난 8월 19일 제5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 표기 지침(매뉴얼)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는 국내·외 연구 결과 및 사례 분석, 대국민 표본 설문조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도서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을 강화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월 23일에 공포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대규모점포, 학원의 실내 초미세먼지(PM-2.5) 유지기준 농도값이 기존 50㎍/㎥에서 40㎍/㎥으로 강화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폭우의 증가로 실내 체류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초미세먼지 평균 위해도, 노출 점유율, 단기적인 저감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한국학원총연합회 등 이해관계자 협회와 관계부처의 의견수렴을 거쳐 개정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환경부는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농협 등의 벼 매입가격이 쌀 농가의 소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미곡종합처리장(RPC)이 2024년산 쌀의 수급 상황에 맞는 벼 매입가격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부 벼 매입자금 및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사업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 농식품부가 농협 RPC의 벼 매입가를 조사한 결과, 12월 18일 기준으로 총 131개소 중 60개소(계약재배 기준)가 2024년산 벼 매입가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농식품부는 초과 생산량 5만6천톤보다 많은 24만5천톤을 정부가 매입한 수급 상황과 농가 소득 안정 등을 감안하여 아직 벼 매입가격을 결정하지 않은 RPC 등이 수급 상황을 반영한 벼 매입가격을 결정하고 기존에 매입가격을 결정한 RPC들도 매입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2024년산 벼 매입가격을 지난해 대비 동결 또는 인상한 RPC에게는 2025년 정부 벼 매입자금(1조 3천억원)과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221억원)의 지원금액 확대와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아울러, 벼 매입가격을 인하한 RPC에 대해서는 정부 벼 매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