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성탄절을 앞두고 라면, 휴지, 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성금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용품과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성영임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임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과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회가 매년 시행하는 3R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용욱 회장은 “3R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금이 생연2동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주민 간 연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과 근절,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내 업소를 점검하고,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를 유도하는 한편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성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7개소를 매입했으며, 해당 구역은 주차장과 문화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새롭게 도입한 공공예식장 ‘화성소담예식’을 2025년 한해 총 8쌍의 다문화 부부가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및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예식장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예식장은 약 5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화성시가족센터 5층 만세홀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다문화·외국인 부부, 청년 예비부부 등 화성시 거주 예비 신혼부부다. 예식장 이용 시 센터가 보유한 음향시설, 대형 스크린, 조명시설, 포토존·버진로드 등 공간 연출, 주차공간 등 공간 대여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부터 사회자, 현장 진행요원, 사진 촬영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의 예비부부가 원활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가족센터 기획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화성소담예식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운영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유지관리 수준 ▲입주민들의 협력과 소통 정도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공동체 강화와 환경보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협력해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과 체계적인 단지 관리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24일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 앞에서 열린 구세군과천양로원 주관 자선냄비 행사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모금 활동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구세군 봉사자들과 함께 모금 활동에 참여하며 연말을 맞아 이웃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지난 22일 과천 문원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연말 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올 한 해 군 안보 훈련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성예비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김민우 지역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여성예비군 대원으로 활동 중인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우윤화‧윤미현 시의원도 함께해 동료 대원들을 격려하며 조직의 결속을 다졌다.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한 해 동안 전 대원이 각종 군 안보 훈련과 동원훈련 지원에 성실히 참여하며 예비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병행했다. 조순호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대원 모두가 투철한 책임감으로 훈련과 봉사에 임해 준 덕분에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안보와 시민의 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어린이정보센터가 약 4개월간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독서와 체험 활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부 공간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고 자연채광을 확대해 보다 밝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과 시설 배치도 함께 정비했다. 특히 어린이 참여형 콘텐츠 제공을 위해 인터랙티브 월을 새롭게 도입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 활동에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정보센터는 자료 이용 중심 공간을 넘어,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 독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2026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인 서울랜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의 성장과 함께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내 대표 문화·관광 시설 이용에 따른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민에게 적용되던 기존 할인 혜택은 유지되면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종일권)에 대해 연중 40% 할인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동안 과천시민은 5월과 10월에는 파크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4월과 9월에는 연간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해 왔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과천시민이 방문 시기에 관계없이 파크이용권을 최소 40%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랜드 현장 매표소에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 승격 40주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기획사업 경기 사랑의 열매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경차 1대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처 방문, 봉사단체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 등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운영을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자원봉사 현장으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차량 지원이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함께 하는 자원봉사, 가치는 무한대를 비전으로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봉사의 협력적인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작 동화 『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에 비대면 방식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 일대 보루군에서 출토된 약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고구려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아차산 자락에 있다. 이번에 고구려 대장간마을이 지난 12월 10일 발간한 창작 동화『동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과 아차산 보루를 소재로 어린이들이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이야기인 '아차산 고구려 유물 수호대'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 전시된 유물들을 주인공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지우려는 ‘망각 마왕’에 맞서 유물들이 찬란한 역사와 용맹한 정신을 지켜 나가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인 '시루봉보루의 꼬마 영웅, 아치'는 국가유산 아차산 일대 보루군(사적 제455호) 가운데 하나인 시루봉보루를 배경으로, 호기심 많고 용감한 꼬마 ‘아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갈매동 복합청사 2층에 있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2025년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나눔人’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복지사업 추진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나눔人’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人’은 2025년 한 해 동안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각종 행사와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가장 많은 봉사 시간을 할애한 개인을 의미하며, 올해는 선정된 대상자 2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헌신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북부지역 기관·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역대 회장들을 비롯한 북부기관·단체협의회 회원,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 기부금 전달식, 차기 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수 회장은 䶩년 연말을 맞아 북부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을 준비했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은 제7대 회장 김종식(서정동 주민자치회장) 신임회장이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북부기관·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 임원진과 함께 북부지역 내 다양한 현안 및 의견을 공유하며 북부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지난 23일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녩년도 기술보급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3개 분야 총 35개 시범사업과 11개 실증시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보급 분야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범사업 추진 내역 ▲현장 실증시험 결과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향후 기술보급 방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시범사업 중 괄목할 만한 성과로는 식량기술 분야에서 '소포장 판매기술 시범'과 '벼 디지털 영농기술 시범'을 통해 노동력 25% 절감과 농가 소득 115%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특작 분야에서는 '과수 안정생산을 위한 종합 기술'과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을 통해 강풍 등 이상기상에 대응한 재배 안정성을 확보했고, 스마트 재배기술 도입으로 방제 과정을 66% 이상 생력화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환경축산 분야에서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보급'을 통해 자원순환형 축산 기반을 강화하고, '목장형 유제품 생산 확대 및 품질 특성 데이터 구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다음 달 1월 15일 저녁 7시 은유 작가를 초청하여 ‘잘 읽고, 잘 듣고, 잘 쓰는 법’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잘 읽고, 잘 듣고, 잘 쓰는 법’은 세상에 흘러 다니는 말을 자신의 언어로 기록하는 일, 글을 쓰는 것에 책 읽기와 인터뷰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는 강연으로, 은유 작가의 최근 출판작 '아무튼, 인터뷰' 등 작가의 읽고, 듣고, 쓰는 작업을 토대로 글쓰기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유 작가는 지금까지 글쓰기 분야를 비롯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목소리를 생생하게 기록하는 글쓰기와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소수자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글쓰기의 최전선', '쓰기의 말들', '아무튼, 인터뷰',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있지만 없는 아이들', '해방의 밤' 등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지앤지365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앤지365가 건강기능식품·헬스케어 제품 기획·유통 과정에서 천연 원료 기반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건강관리 수요에 맞춘 제품 설계를 지속해 온 점이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수상 배경으로는 프리미엄 식물성 오일 건강식품 ‘더복력’이 주목된다. 더복력은 복분자씨앗에서 추출한 루버스오일(복분자종자유)을 주원료로 활용한 제품으로, 혈행 및 혈류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다. 복분자씨앗은 조직이 치밀해 유효성분 추출이 까다로운 원료로 알려져 있는데, 더복력에 적용된 루버스오일은 특허 정밀 추출 공법(특허번호 제10-1168169)을 통해 열과 산화에 민감한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특허 추출공법·조성물 기술 기반 혈행 관리형 건강식품 “자연 유래 원료로 일상 건강관리 돕겠다” 또한 복분자종자유는 조성물 기술(특허번호 제10-1024399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2025년’은 경제 안정과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규제를 걷어내는 원년 삼겠다는 의지를 밝힌 이후 1년간 시민 생활부터 건설․경제․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규제 총 161건을 발굴,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6년에도 민생 중심 규제철폐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통행 허용(158호) ▴장애인주택 특별공급 기관추천 신청방법 개선(159호) ▴장애인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개선(160호) ▴수도요금 카드 자동이체 개선(161호), 총 4건의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158호) 한강공원 ‘로봇 시대’ 열어줄 자율주행로봇 통행 허용 근거 마련' 먼저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한강공원 순찰․청소․안내 등이 가능하도록 내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를 개정, 한강공원 내 자율주행로봇의 통행을 허용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규제철폐안 158호)한다. 최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공원 내 실외 이동로봇 통행이 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 교사 등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며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2곳을 신규 조성하고, 혹한기를 맞아 기존 쉼터 5개소 운영일을 주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배달라이더나 대리운전기사의 경우 언제 호출(콜)이 들어올지 모르는 데다가 콜 대기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은 경우가 많아 길가에서 대기하거나 잠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새롭게 문을 여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가산쉼터와 구로쉼터로, 각각 금천구 수출의 다리 밑과 구로구 대림역 2번 출구 앞에 조성됐다. 도로변에 컨테이너형(부스형)으로 설치해 이동노동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12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며, 연중 휴일 없이 운영한다. 이동노동자 가산쉼터와 구로쉼터 내부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냉온정수기와 휴대전화 충전 콘센트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췄다. 혹한기와 혹서기에는 냉난방기를 상시 가동해 이동노동자가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근 4년간 서울시민의 평균 거주기간이 6.2년에서 7.3년으로 늘어나 주거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만족도(3.01점)와 주거환경 만족도(3.06점)도 4점만점 기준 모두 상승해, 서울의 전반적인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표본을 1만 5천 가구로 확대해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밝히고, 자치구별 주거실태 지표 11종을 최초로 공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서울 표본(약 7천 가구)에 서울시 자체 표본(약 8천 가구)을 추가해 총 1만 5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표본 확대와 서울시 특화 문항 추가를 통해 기존 통계로는 파악이 어려웠던 자치구 단위의 주거여건과 주거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평균 거주기간 늘고 반지하 거주 감소…서울 정주여건 전반 개선' 이번 조사에서 2021년 대비 서울의 평균 거주기간은 6.2년에서 7.3년으로 증가하며 주거 안정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 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2026년 1월 5일부터 전국 360개소 방과 후 돌봄시설에서 ‘야간 연장돌봄 사업’(일반 20시→ 야간 22/24시까지 연장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건에 대응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9.3, 국무총리 주재 현안점검회의), 경조사, 맞벌이 부부 야근, 저녁시간 생업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진 보호자분들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공적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중 360개소를 야간 연장돌봄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하고, 2026년 1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평소 마을돌봄시설 이용자가 아닌 분도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22시 또는 24시까지 아이(6~12세, 초등학생)를 맡길 수 있으며, 360개소의 위치와 전화번호 등은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7개 시도별 지원센터를 통해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중, 18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