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일자리센터는 18일 수원여자대학교 학생회관 3층 커리어라운지에서 취업 준비 지원 프로그램 ‘첫인상 완성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수원여자대학교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취업컨설팅(이력서·면접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으로 구성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원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의 첫인상 완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을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졸업 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는 18일 수원시평생학습관 211호 나눔2에서 소설의 '순이 삼촌'의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사월에 부는 바람'을 열었다. 현 작가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실린 '순이 삼촌'을 비롯해 제주 4.3의 역사적 비극을 알린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은 올해 4월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사월에 부는 바람'을 기반으로 문학과 역사, 제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시민들과 나눴다. 행사는 작가 강연과 함께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진행한 대담,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한 시민은 “현기영 작가님의 소설을 읽으며 현대사의 믿기지 않는 슬픈 사실을 알게 됐고, 문학의 힘으로 화해와 용서를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북토크에 함께한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제주 4.3의 기록화와 세계화를 위해 헌신해 오신 현기영 작가님께 제주도 출신으로서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북토크가 역사적 진실과 가치를 되새기고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북토크,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새빛톡톡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례 중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본선 진출작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전 부서와 협업기관에서 제출한 26건(수원시 21건, 협업기관 5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 접속해 선호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한다. 이후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과 노력 3건을, 협업기관 사례 중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무원과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투표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수원시에 150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즉석밥·갈비탕·육개장 등)으로 구성된 ‘새빛꾸러미’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추석 연휴 동안 수원새빛돌봄 식사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구와 결식 우려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등 540가구에 새빛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18일 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도 수원・용인시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한 끼를 넘어 큰 희망과 위로가 될 새빛꾸러미를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10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2025년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을 연다. 일월·영흥수목원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주제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밤빛 정원에서는 야간 산책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체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매주 금·토요일에는 식물 헤나·타로 등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도 마련돼 수목원의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은 야간 산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며 “10월 수원수목원에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이 동물을 등록하거나, 소유자 변경 등 동물등록 변경 신고로 동물등록 정보를 현행화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 대상은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다. 소유자가 원하면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 방법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반려동물에 내장칩을 주사하는 내장형 방식과 외장형 장치를 구입해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두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동물등록 신청서를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 현황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 후 소유자 정보, 주소, 연락처 등 변경 사항이 생기면 각 구청 경제교통과 산업팀(방문)이나 정부24·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신고하면 된다. 동물을 등록하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때 도움이 된다. 주인을 잃은 반려동물을 동물보호센터 등 동물보호기관에서 보호하면 기관에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의 동물등록정보를 확인해 소유자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는 수원화성과 행궁동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할인 이벤트 ‘GO 수원축제, GO 아웃백’를 연다.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원 소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5개 지점(스타필드 수원점, 타임빌라스점, 갤러리아광교점, 수원역사점, 영통점)에서 진행된다. 수원화성이나 행궁동 방문을 인증하는 사진을 제시하면 5개 지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수원화성문화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음식문화박람회 등 축제 정보가 담긴 컵받침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수원 5개 지점과 함께 수원 축제를 알리는 이벤트”라며 “수원을 관광하며 맛있는 음식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는 18일 수원벤처밸리2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6기를 개최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는 ‘AI시대 데이터 보안’을 주제로 한 큐빅 하현석 CTO(최고기술관리자)의 특강, 수원.판 6기 선정기업 IR1) , 1:1 투자상담, 기업인과 투자자 간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닥터노아바이오텍, 바스큘러인터페이스, 바이오넥서스, 브레인이뮤넥스, 신렉스, 아이스링커, 엠피오스, 케이엘코퍼레이션 등 8개 기업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아이템 등을 발표했다. 발표 후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대상은 뇌 면역 회춘 조성물 기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연구하는 브레인이뮤넥스㈜, 최우수상은 아이스링커㈜, 바스큘러인터페이스㈜가 차지했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가 마련한 스타트업 플래그십(전략 상품)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기업 IR데이 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시는 9월 19~20일 오후 5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5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김윤아, 웅산밴드, 제이블랙과 해외 밴드 2팀을 포함해 총 11팀이 무대에 오른다. 19일에는 올맨 브라더스 밴드 등과 함께한 키보디스트 브루스 카츠가 이끄는 ‘Bruce Katz Band(브루스 카츠 밴드)’가 개막공연을 한다. 이어 뮤지션 김윤아가 무대에 선다. 20일에는 블루스 레전드들과 함께해온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Cros Band(크로스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재즈 디바 웅산도 깊이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다. 올해는 팝, 블루스,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더해 대중성을 확대했다. 돗자리를 준비하면 잔디밭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료 공연이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12대와 원천동·광교2동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수원재즈페스티벌을 찾아 재즈 선율과 함께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정과제 대응 TF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발굴한 국정과제 중점사업을 보고했다. 지난 6월 출범한 국정과제 대응 TF는 국정 기조에 부합하는 수원시 국정과제 중점사업 9건과 연계사업 61건을 발굴했다. 중점사업은 핵심사업·제안사업·실천사업 각 3건이다. 핵심사업은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팀 구성 ▲군 공항 주변 지역 고도제한 완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법적 지위·재정특례 부여)이고, 제안 사업은 ▲AI·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지역특화 추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 공모(영통) ▲지방하천 수변복합공간 조성이다. 실천 사업은 ▲지방소멸위기 대응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 ▲AI 성장전략 대응 ‘AI스마트정책국’ 신설, AI 전략사업 추진 ▲시민체감 생활비 절감 정책(아동, 청년, 어르신)이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8월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계획안에 포함된 123대 국정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 기조에 발맞춰 사업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삼척시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와 발주공사, 직영사업, 도급·용역·위탁 사업 등 각종 사업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안전관리 점검 강화,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같은 예방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전점검회의 직후에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가 공동 주관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교육 및 설명회가 이어졌으며, 각 사업장 경영관리자 등 참석자들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광철 부시장은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금이 중대재해 예방의 골든타임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각종 사업과 행사 현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충분한 안전교육과 보호조치를 시행해 사업장 안전관리 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9월 26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 청결한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 업소로,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현재 삼척시에는 음식점과 개인서비스 업소 등 총 35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시는 공무원과 모니터링 요원으로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 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등 항목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해 9월 중 재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 결과, 자격을 유지한 업소에는 공공요금 감면과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정이 취소되는 경우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를 회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해 요금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24시간 환경민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사업장 주변과 환경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및 각종 환경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원주지방환경청과 강원특별자치도와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국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환경민원상황실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9월 18일 열린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 분야에 기여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진단미정자 감소 상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장상 최우수상을 함께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단미정자 제로화 사업’은 치매 진단 미정자를 조기에 발견·진단하기 위해 집중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연계를 통해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며 환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적극적인 치매 검진 홍보와 참여 독려로 높은 성과를 올렸다. 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치매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치매 관련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9월 12일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지정이 확정됐다. 감로사는 주 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해 나한전, 삼성각, 산신각 등 전각들이 전형적인 산지가람 배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특히 전통사찰 지정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연대(1811년)와 작가(정민) 등이 기록된 화기(畵記)가 남아 있는 수륙도 계통의 민화가 발견됐는데, 이는 민화 연구의 기준작으로 평가되며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도 신청한 상태다. 이번 전통사찰 지정은 민선 출범 이후 삼척시에서 처음 이뤄진 사례로 기록되며, 천은사·영은사·신흥사·삼장사에 이어 다섯 번째 전통사찰이 됐다. 이번 지정으로 감로사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보령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박서진-전유진-김성환-정다경-윙크가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을 꾸린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일) 방송되는 2133회 '충청남도 보령시'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참가팀이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신명나는 잔치를 펼친다. 이와 함께 세대불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롯 스타들이 축하공연으로 화력을 더한다. 먼저 트롯 요정 전유진이 '가라고'로 상큼 발랄한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어 쌍둥이 트롯 듀오 윙크의 '행복의 샘터', 믿고 보는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의 '약장수', 떠오르는 트롯계의 별 정다경의 '하늬바람'으로 열기를 들끓게 한다. 끝으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지나야'로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금의환향한 '보령의 아들' 남희석을 향한 보령 지역민들의 환대와 함께 무대와 객석 모두 한 가족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딸 하승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류진과 황동주, 공정환은 극 중 강마리(하승리 분)의 아빠 후보 이풍주, 강민보, 진기식 역으로 각각 분한다. 악연으로 얽힌 세 남자는 서로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앙숙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9일(오늘)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류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답게 우월한 피지컬과 댄디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황동주는 화려한 착장을 찰떡 소화하면서 표정 하나하나로 민보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공정환은 수트 차림으로 포스를 풍기다가도 다른 스틸에선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디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들의 교복 미팅 현장이 드디어 내일(20일) 밤 공개된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지난 방송에서는 4:4 미팅 현장에서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이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필은 마상철(이원정)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미팅에 참석했고, 영례와 종희 역시 야간학교에서 같은 교실을 쓰는 주간 학생의 부탁으로 자리를 채웠다. 그렇게 타의로 참석하게 된 미팅에서 시작된 이들의 재회는 우정과 사랑 사이, 시대를 막론한 운명 서사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미팅 이야기가 더욱 궁금한 이유는 영례가 이미 재필에게 첫눈에 반했기 때문이다. 위험에 처한 자신을 온몸으로 막아 구해준 재필은 그녀만의 ‘백마 탄 왕자님’이었다. 반면 종희의 기억 속 재필은 영화관에 난입해 뜬금없이 자신과 영례의 입을 틀어막은 변태일 뿐이었다. 영례는 단번에 재필을 알아봤고, 종희는 흥미롭다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이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전곡을 발매한다. ‘은수 좋은 날’ OST는 엄기엽 음악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아래 완성된 트랙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빛내주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신예 아티스트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참여해 극의 서사를 풍부하게 감싸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안시우가 참여한 첫 번째 OST ‘Echoes of Tomorrow(에코스 오브 투머로우)’는 사이키델릭 록의 향기를 담아낸 강렬한 트랙으로 시간과 감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안시우의 독창적인 보컬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밴드 터치드 윤민이 참여한 두 번째 OST ‘IRON HEART(아이언 하트)’는 폭발적인 드럼과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록 넘버다. 윤민의 파워풀한 보컬이 상처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강철 같은 심장을 노래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담아낸다. 제이미(JAMIE)가 참여한 세 번째 OST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9월 13일 오전 8시 38분,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조기 진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9월 17일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광양소방서장과 함께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통합지원본부 인근에서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으며, 18일 오전과 오후 모두 현장을 다시 찾아 진압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일 현장을 살피고, 일일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9월 18일 기준 광양소방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덤프트럭 124대분, 총 2,741톤의 토사를 투입, 질식소화 방식으로 화재 진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1,503톤은 광양시에서 공급한 물량으로, 시는 진압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총 10만 매의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골약동·중마동·금호동 권역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