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의령경찰서와 합동으로 신속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군청 민원실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 역시 실제 민원 상황과 흡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해 실전 감각을 높였다.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발생 시 중단 요청 △상급자의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상담 내용 촬영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지도자회(회장 조미경) 200명을 대상으로 K-거상 부자 기(氣) 받기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3개 시·군(의령군, 함안군, 진주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와 3개 시군은 2024년부터 실무협의회 등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K-거상 관광상품 개발과 MICE 산업 유치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 지수승산부자마을(LG 그룹 창업주 생가)에서 시작하여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생가, 함안군 효성그룹 창업주 생가 등을 탐방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K-거상 관광루트를 정비하고 10월 개최되는 제4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민팜 EXPO 박람회’에서 최우수지자체상(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50여 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농업 비전(30%) ▲귀농귀촌 활성화(20%) ▲지역홍보(20%) 등의 평가 항목으로 최우수 지자체 상을 선정했다. 군은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한 곳만 선정하는 최우수지자체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의령군은 최근 청년 귀농귀촌 가구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인구증가 정책 시행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령군은 올해 5월 말 기준 귀농귀촌 가구수가 517가구로 전년 대비 38가구, 지지난해 대비 133가구가 증가하면서 청년귀농귀촌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인을 위한 ‘청년 귀농인 창업 지원 사업’,‘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과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 청년 반값 임대주택 사업 등 맞춤형 의령 청년 희망 프로젝트 ‘청년정책패키지 사업’과의 연계 시너지 효과에 호평이 이어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선단동 소재 ㈜우림관은 좋은사람모임을 대표해 지난 2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700만 원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림관 대표는 좋은사람모임을 대표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좋은사람모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라이프건설은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포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라이프건설 대표는 “전달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라이프건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성인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 ‘책에 진심(2기)’를 운영한다. ‘책에 진심’은 선단도서관에서 연중 운영하는 독서토론 강의로 매 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다. 독서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주제 도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그림책', '고전', 'SF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접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를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단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4일부터 상시 접수 받을 예정이며 독서와 토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문화 구성원이 늘어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문화 다양성에 대한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국적과 인종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포천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시 산하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JTBC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로 잘 알려진 수잔 샤키야(Sujan Shakya)가 강연자로 나섰다. 수잔은 “공공기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과의 소통을 선도해야 한다”며, 세계적 시대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20일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프로그램 강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동아리경연대회와 주민자치박람회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도 진행했다. 한편,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는 어린이줄넘기, 시니어라인댄스 등 어린이와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33개 강좌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간담회와 설문조사 등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의 하나인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가구 등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미용 자격증을 소지한 전·현직 헤어디자이너들이 매달 행사에 참여하여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매달 동으로 봉사를 하러 오는게 쉽지 않음에도 거르지 않고 찾아와 머리를 다듬어 주셔서 봉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아침부터 친절하고 꼼꼼하게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 자원봉사자들은 “미용서비스를 받아 머리가 깔끔해진 모습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뒷모습을 보며 항상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작은 재능 나눔으로 어르신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미용 재능기부를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소재하고 있는 놀이터 칼국수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을 위한 식사대접이 이루어졌다. 이번 식사권은 중장년 1인가구 및 다자녀가구 등 주말에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구를 중심으로 전달됐다. 식사권을 이용한 한 대상자는“마침 식사권 이용일 당일에 비가 와서 칼국수를 먹기 딱 좋은 날씨였던 것 같다.”며 “특히 주말에는 점심을 대충 떼우는 식으로 보낸 날들이 많았는데 따끈하고 얼큰한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허보영 놀이터칼국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끼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모두가 쉬고 싶은 주말에도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주시고, 편안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장소와 시간을 마련해주신 허보영 놀이터칼국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안전 마술·연극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관내 8개 어린이집 소속 유아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안전 탐정 맥스’ 마술·연극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본 공연은 대형 스크린 및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실제 상황에 가깝게 재현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현실감 있게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아동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지역 대표 유망기업인 ㈜에어패스와 함께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7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IT솔루션 전문기업 ㈜에어패스와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탐색과 취업 정보제공은 물론, 차세대 유망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에어패스는 미래 핵심 산업인 XR(확장현실) 분야의 하남시 대표 혁신 기업으로, 특히 학교에서 활용하는 에듀테크 콘텐츠, 교육훈련 시뮬레이션 콘텐츠, 인터랙티브 전시 기술 등 실생활에 밀접한 XR서비스를 통해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탐방은 오는 7월 9일에 진행되며, ▲기업정보(산업동향) 및 직무 이해 ▲인사담당자 간담회(취업 전략, 인재상 소개) ▲기업 투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XR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된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번 탐방활동은 하남시 청년명예크리에이터와 청년메이트가 직접 촬영하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하남시 공식유트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구산성당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지류(紙類)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 우리 학교로 찾아온 하남의 문화유산들’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역의 지정 문화유산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하남시는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해당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은 ‘미래의 문화유산, 등록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산성당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역사성과 보존 가치를 배우고,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구산성당의 이전 복원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중학생은 ‘문화유산 수리공, 보존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래된 문서나 책처럼 종이로 만들어진 문화유산의 손상된 부분을 복원하는 지류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배우고, 간단한 보존처리 활동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신장동 244번지 당정뜰에서 운영할 푸드트럭 2대의 신규 영업자를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영업자는 2025년 8월 16일부터 2026년 8월 15일까지 1년간 현장에서 영업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총 2대로, 각 10㎡(너비 2m×길이 5m)의 면적이 허가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영업은 지정된 페인트 표시 구역 내에서만 가능하다. 영업은 고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허용 업종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상 휴게음식점영업 또는 제과점영업이다. 세부 품목은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와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영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6월 16일)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하남시인 사람으로, 가족 중 1인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 제1항 제1호부터 제3호에 해당하는 급여 수급자 ▲‘장애인고용촉진 및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미사호수공원(망월천) 계단광장에 예술형 그늘막인 ‘조형쉐이드’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사호수공원은 하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쉼터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남시 캐릭터 전시 조형물, AR 포토존, 음악분수, 물놀이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쉐이드는 총 242㎡ 규모로, 지난 1월 계단광장 상부에 조성된 216㎡ 규모의 쉐이드에 이어 하부 공간까지 확장한 것이다. 햇빛을 효과적으로 가려주는 기능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형미를 갖춰,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은 매년 ‘Stage 하남!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익숙한 문화 명소다. 이번에 조형쉐이드가 추가되면서 공연 관람이나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높아졌고, 늘어나는 방문객으로 주변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일본 우호 도시인 돈다바야시시와의 역사 문화 교류를 재개하며 백제왕도 익산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은 2일 일본 오사카의 돈다바야시 시청을 방문해 요시무라 요시미 시장과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백제문화와 아스카문화라는 역사적 연관성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상호 대표단 파견, 학술행사 및 지역축제 교류를 지속해왔다. 이번 방문은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계기가 됐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돈다바야시시는 백제촌, 하백제 등 지명이 남아 있을 만큼 백제와의 교류가 활발했던 아스카문화의 중심지"라며 "익산 또한 백제 무왕의 도읍지로서 두 도시 간 역사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문화교류를 복원하고 확장하자"고 제안했다. 요시무라 시장은 "아스카시대 돈다바야시와 백제시대 익산이 교류했던 인연처럼, 오늘날 양 도시도 문화와 인적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지나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 컨벤션홀에서‘대전방산기업-국방대 외국군 장교 협력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방산기업과 국방대학교 외국군 수탁장교(장성 및 영관급) 간 1:1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교류와 국제 협력 기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전테크노파크,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실장을 비롯해 이춘주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인사와 12개국 외국군 장교(12명) 및 방산기업 대표(12명) 등 총 7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에서,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대학교는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기원하며 외국군 장교와 대전방산기업에 기념패를 수여했다. 이어, 대전시는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꿈순이 인형을, 대전문화재단은 한국의 문화가 깃든 기념품을 전달하며 상호 교류와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전시의 방위산업 역량을 체험하고자, ㈜세이프텍리서치와 대전테크노파크 로봇·방위산업센터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진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안전관리 시스템’의 실증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했다. AI‧IoT 기술을 접목해 침수를 사전에 예측하고, 재난 취약계층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증 대상지는 저지대에 위치한 중곡제1동 긴고랑로 일대의 중곡 빗물펌프장 인근이다. 하수관로의 흐름을 따라 해당 지역 맨홀 30개소에 IoT 수위 센서를 설치했다. 센서로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는 AI로 분석되며, 분석 결과는 구청의 모니터링 시스템에 연동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10분, 20분, 30분 단위로 예측값을 지정해 상황을 관제할 수도 있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양방향 알림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안전‧주의‧경계‧심각 등 위험 단계에 따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파하고,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침수 안전관리 시스템’은 자동 진단과 원격 점검 체계를 기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는 물론 레포츠 시설,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10선’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강화자연휴양림(사립)은 짚라인, 포레스트 어드벤처, 고카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림레포츠시설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어 동막해수욕장, 석모도 해상관광지 등 해양 관광과도 연계해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의 유명산자연휴양림(국립)은 맑고 차가운 계곡물이 1년 내내 유지되며 자생식물원, 산책로, 산림복합체험관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 집다리골자연휴양림(공립)은 화악산에서 발원한 지암계곡을 품고 있어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로 사계절 내내 맑고 시원한 계곡물로 유명하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피노키오자연휴양림(사립)은 숲놀이터, 물놀이장은 물론 한방치유프로그램, 파충류 카페 등 이색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충청북도 옥천군의 장령산자연휴양림(공립)은 금천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물놀이 명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