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서장을 포함한 110여 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한 퀴즈 풀이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구성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지식을 점검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또한 부서별 응원전을 함께 진행해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대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청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전 직원이 청렴 윤리의식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분위기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부안군수는 “청렴한 공직문화는 모든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교육청소년과 소속 문지원 주무관이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한 제35회 공무원 미술전에서 공예부문 인사혁신처장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미술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미술 공모전으로, 창의적 예술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무원 미술전에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공예, 디지털 그림(드로잉) 등 7개 부문에 총 86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심사위원회 심사와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50점이 선정됐다. 이번 문지원 주무관의 수상작 ‘태극의 숨결’은 전통 달항아리에 상감기법을 적용해 태극 문양을 섬세하게 담아낸 도자기 작품이다. 전통적 형식미 속에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내여, 국가적 상징성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지원 주무관은 “공직 업무 속에서도 전통과 현대의 요소가 어우러진 조화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인천시와 함께하는‘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1040 천사돌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녀 양육 중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은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연 960시간 한도를 초과한 돌봄 서비스 이용 가정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인천형 돌봄 이다. 사업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연 960시간 초과(예상)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으로 현재 인천동구가족센터 내방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미희 센터장은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맞벌이 및 저소득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가정에서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위한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2025년도에 새롭게 의료급여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의료급여기관 이용 유도를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법 ▲질환별 의료급여일수 안내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안내로 구성됐다. 강의는 동구보건소 만성질환 교육전문 간호사와 동구청 의료급여관리사가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급자는 “교육을 들으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용했다”며 “의료급여제도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4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달 19일~26일까지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3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토너먼트를 통해 중년부 하나FC, 청년부 동축FC가 동구청장기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19일 열린 대회 개회식은 개회 선언, 표창 수여, 대회사 및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구대회를 동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구 동호인들이 축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어울림도서관이 11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명작동화 체험’과 ‘유아 운동 튼튼아이’를 결합한 '북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명작동화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접수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포츠 프로그램은 디지털 체험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우는 문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1월 5일, '시민작가 양성사업' 작품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시문집과 그림책 발간을 축하하고, 시민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업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민 작가를 대표해 2명의 작가가 시와 그림책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창작의 기쁨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작가 양성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의 글쓰기 역량을 키우고, 창작 경험을 통해 내적 성장을 도모하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올해는 ▲시 쓰기 강좌인 ‘시시콜콜 글쓰기’와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시콜콜 글쓰기’는 변영희 시인(광양문인협회 회원)의 지도 아래 14명의 시민이 참여해 공동시문집 『이미지의 꿈』을 발간했다. 시집에는 초대 시 1편과 수강생 시 67편이 수록되어 각자의 진솔한 감정과 일상을 담았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마로극장에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싸움』의 저자 민아원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싸움: 여러 가지 감정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회성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와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읽을 도서 『싸움』은 뾰족뾰족한 마음이 만나 별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갈등 속에서도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냈다. 참가 인원은 25명이며, 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만남은 지역 어린이들이 평소 그림책을 통해서만 접하던 작가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이들이 작품과 더 깊이 친해지고, 독서의 기쁨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광양용강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민아원 작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시민명예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명예감사관의 시정 감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시정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민명예감사관과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장이 ‘남명 조식의 선비정신과 청렴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천 없는 학문은 죄악”이라 가르친 남명의 ‘경의사상(敬義思想)’을 통해 공직자의 도덕성과 책임의식을 되새겼다. 이어 산천재와 남명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를 탐방하며 선비정신의 본질을 배우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한 시민명예감사관은 “남명 선생과 제자들이 지식보다 실천을, 말보다 행동을 우선했다는 점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시민명예감사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감시와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신 감사실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결혼식은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 등,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다.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민생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추진해 온 1,000억 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11월 6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2022년 전남에서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해 시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300억 원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1,000억 원) 로 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설‧추석 명절 15% 캐시백 특별적립 △10~11월 13% 캐시백 적립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5%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계 운영하며 시민 체감형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판매 종료 전 구매한 상품권은 종료 이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백 적립도 정상적으로 가능하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광양사랑상품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력 제고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7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추진한 용호사거리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인 용호사거리는 인근에 상가와 버스정류장, 주거지가 밀집되어 보행자 통행이 많고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곳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물 설치의 필요성이 높았던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여원(특별조정교부금)이 투입되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안전가이드 라인볼라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의 교통시설물이 설치됐다. 이 중 ‘안전가이드 라인볼라드’는 부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시설물로, 보행신호가 녹색일 때 횡단보도 양쪽 가장자리 라인에 녹색 빛을 투사하여 보행자가 자연스럽게 라인 안쪽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스마트 시설물이다. 동시에 운전자에게도 시각적 경고 신호를 제공해 보행자 존재 인식과 주의 운전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신호 음성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인지능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충전 두뇌튼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인지향상활동, ▲공예활동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인지기능 변화를 확인하고 향후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혜경 대연5동장은“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79명을 대상으로 관내 대연동 소재 소극장(초콜릿팩토리)에서 직무교육 및 문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사회복무요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의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은“공직의 일원으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남은 복무기간 동안에도 지금처럼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주민을 늘 따뜻하게 대하며, 진심을 다하는 행정을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한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제21회 정기연주회 'My Life, Our Song'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11월 1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지역 대표 합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를 함께 즐겼다. 2001년 창단된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신임 임병욱 지휘자의 지도하에 올 한 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대내외에서 각종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남동구의 위상을 드높여왔다. 이번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My Life, Our Song'이라는 부제로, 클래식 명곡부터 한국 가곡,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특히,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특별출연팀 수원대학교 국악 실내악 앙상블 및 클래식 앙상블 Grosso와의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구립여성합창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서 시민에게 음악으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총 70명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프랑스 내한 공연팀)를 관람한다.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원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뮤지엄산과 소금강 출렁다리 등을 탐방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뮤지엄산에서 열린 ‘안토니 곰리 개인전’ 관람은 작가의 4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25년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누리뜰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발표하면서 토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모둠별 토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