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청 지하 1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31일까지(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안내문’을 모바일과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 계좌로 납부만 해도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장부 신고 및 기준경비율 적용자와 금융 소득 2천만 원 초과자, 주택임대 소득 중 3주택 이상자·다가구주택 보유자·등록 임대주택 감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8일 양평도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 중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민교회’ 허영무 목사와 ‘KG Lab 주식회사’ 신왕수 회장이 참석해, 각각 1,500만 원과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허영무 목사님과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통합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특별식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렁탕, 해물전, 잡채 등으로 구성된 특별식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떡과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하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특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양평군노인복지관 1층에는 어버이날 기념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되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크렐레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청소년 전용 공간 ‘서종면청소년휴카페 망고’는 5월 2일과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5월 2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 프로그램 ‘꿀잼가득 힐링가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평군 통합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 사업’과 연계해 어묵우동 간식을 제공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해 모든 참여 청소년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로마 룸 스프레이 만들기와 타로 체험 등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휴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어 5월 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김밥, 꽃이 되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김밥과 카네이션을 문호 1리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세대통합의 장이 마련됐고, 마을 이장과 노인회장이 준비한 깜짝 선물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서종면사무소를 방문해 면장과 부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김밥과 카네이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평군시각장애인협회 소속 시각장애인 어르신과 센터 차량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최원희 센터장과 직원들이 직접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일일이 달아드리는 정성 어린 자리로 마련됐다. 붉은 카네이션 한 송이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겼으며, 이를 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라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 “작은 정성이 이렇게 큰 감동으로 다가올 줄 몰랐다”는 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기억해 주고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손을 꼭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원희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평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4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속히 제보하거나 대상 가구에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생활 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지역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제1기 1,513명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말 기준 1,788명이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4기 모집 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숙박업·공인중개사·미용실·편의점 등 생활 업종 종사자 ▲의료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종교인 등이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하는 뜻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20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복지관 식당에서 갈비찜과 제철 반찬 등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특식과 꾸러미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는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어버이날 효(孝) 드림 행사’에서는 가족 단절, 건강 문제 등으로 고립되어 있는 소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자원봉사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식품 꾸러미 전달과 말벗 서비스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동부권 5개 읍·면에서 추천받은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돌봄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감동을 더했다. 사전 신청한 자원봉사자 20명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파라밀 요양원 로비가 따뜻한 선율로 가득 찼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연사모(연주를 사랑하는 모임)’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해 브라스밴드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이 참석해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함께 나눴다. 연사모는 악기 연주를 취미로 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자원봉사 단체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광환 연사모 단장은 “연주를 듣고 밝게 웃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며,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예술 분야에서의 자원봉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연사모의 활동이 지역 내 자원봉사 영역을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KC그룹 가족봉사회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보행기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행복 드림카’란 이름으로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보행기를 전달한 KC그룹 가족봉사회는 2005년 ‘케이씨텍 한사랑 봉사회’로 시작되어 2023년 그룹 전체의 임직원이 참여하면서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회원으로 가입한 임직원이 매월 기부하는 회비와 각 계열사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KC그룹 가족봉사회 정효중 수석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께 작지만, 의미를 담은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보행기가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KC그룹 가족봉사회의 활동은 항상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푸른달 여드레, 당신의 청춘에 꽃이 피다’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달 여드레, 당신의 청춘에 꽃이 피다’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효(孝) 나눔 사업으로,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과 손편지, 영양죽,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기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지역 내 돌봄의 의미도 되새겼다. 유성아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5월 8일,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명품경관도시 조성을 위한 가로변 청소 및 꽃묘 심기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들과 일죽면 공직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환경과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진 후 터미널과 주요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가로변 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가지 곳곳에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꽃길을 조성, 일죽면의 미관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일죽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및 꽃 식재 활동을 통해 ‘명품경관도시 일죽면’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며 주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대덕면은 5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 청렴 실천 서약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이장단협의회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부패 방지 및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서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리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단협의회의 청렴 결의는 단순한 형식이 아닌, 우리 대덕면 전체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며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이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5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신내리 게이트볼장에서 꽃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서, 오후에는 신내리 게이트볼장에서 꽃을 심으며 하루 종일 마을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예술분과에서 지난달 정성껏 틔워 키운 꽃모종을 자치교육운영분과 위원들과 함께 심으며, 두 분과가 협력해 마을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게이트볼장 토양 정비부터 주변 정리까지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었다. 주민자치회는 단순히 꽃을 심는 것을 넘어 마을 곳곳을 직접 돌보고 가꾸며 주민자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심어진 다양한 꽃모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탁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꽃씨를 틔우는 일부터 꽃을 심기까지 각 분과가 함께 준비하며 마을에 생명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과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회계 투명성 확보와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해 자율적인 회계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하수도 공기업은 ESG 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2025년 윤리경영 지침에 따라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특별회계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와 실제 계좌 내역을 비교하고, 체크리스트 기반으로 수입·지출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산 시스템 상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어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졌으며, 회계 직무와 전산 권한 분장을 정비해 업무의 신뢰성과 내부 통제를 한층 강화했다. 안성시 하수도과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체납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산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는 ESG 청렴 지표 강화는 물론,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부터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ESG 선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주요 행사인 ‘장성 뮤직 페스티벌’이 10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뮤지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황룡정원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감상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김모 씨(경기도)는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하기 어렵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하루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2만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11일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힐링허브정원 인근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18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읍 내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치유와 공감, 나눔을 중심으로 기획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기존의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 기부를 통해 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기간 동안 11만 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 산나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입맛을 돋구었고, 특색 있는 먹거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나눠주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