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월군은 9월 18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여성 창업인 동아리 발대식 및 군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군민참여단의 역할 이해를 높여 여성 친화 도시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여성 창업인 동아리 발대식에는 관내 여성 창업인이 참여해 베이커리, 서비스업, 교육, 제조·가공, 소매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창업인들의 소개와 함께 임원진을 구성했다. 특히, 기존 여성 1인 기업인 동아리를‘여성 창업인 동아리’로 명칭을 변경하여 참여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교류·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진행되는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군수님 특강을 통해 군민의 정책 참여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군민참여단 4개 분과와 여성 창업인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분과별 회의를 갖고, 여성친화도시와 연계한 영월군 정책 발굴, 성인지적 관점 확산, 동아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이번 발대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군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관리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달 9월 점검은 9월 30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영월군청 정문에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하면 점검받을 수 있다. 경유차는 매연 농도를, 휘발유와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 주요 배출가스 성분을 검사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을 조기 발견해 정비하도록 유도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은 차량 관리 차원을 넘어 건강 증진 및 환경 보호로 이어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운행차 무료 점검은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일정 조정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영월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운탄고도 걷는 길 활성화와 영월군 애향심 고취를 위한 ‘운탄고도 걷는 길, 출향인과의 동행’ 행사가 9월 20일(토) 오전 10시 통합관광안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월산업진흥원과 재경영월군민회의 주관으로 출향인과 군민이 함께 운탄고도를 걸으며 고향 사랑과 영월군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및 운탄고도 제3길(모운동-싸리재) 트레킹, 전통시장 체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참석자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현안 사업의 이해와 지속 가능한 귀향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은 “운탄고도 걷는 길이 지역의 역사를 담아내는 대표 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월군의 정체성을, 출향인을 비롯한 많은 분과 공유하며 지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은 3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9월 16일과 18일, 태백시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과 직장인 비즈니스 매너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 입문 단계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행정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인 비즈니스 매너 교육은 조직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매너를 배우고 재단의 이미지 제고와 업무 성과 향상에 기여하도록 구성됐다. 태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 능력을 높이고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장성동 소재 경로당 3곳(장성목련·탄탄마을·협심경로당)을 방문해 ‘제4회 꼼꼼나눔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은 맞춤형 스마트폰 기초 교육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왔다. 특히 장수사진 촬영은 태백셀프사진관 강동호 사진작가가 전문 장비와 재능기부로 참여해 진행됐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 포함 인화본으로 어르신께 제공되며, 오는 ‘쇠바우 레트로 구이 페스타’ 행사장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문자 보내기, 앱 설치, 글꼴 확대 등 1:1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공단의 생활밀착형 대표사업 ‘우리동네 마을수리사(마술사)*를 안내하며,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수리 서비스의 필요성과 의미도 함께 알렸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장수사진 촬영과 스마트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의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162개 기관이 223개의 우수사례 과제를 제출했다.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심사 분야는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 활성화·일자리 창출 ▲지역자원 활용 창업지원 ▲ESG 경영·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단은 '은빛내일, 폐광지역 마술사(마을수리사)'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기술자를 채용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구교체, 못질, 방충망·타일 보수 등 생활 밀착형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특히 공단은 2025년 상반기에만 총 10명의 시니어 기술자를 채용하여 659건의 수리·수선 사업을 수행했으며, 태백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 자율방재단은 강릉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생수 200박스를 긴급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태백시 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마련됐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가뭄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태백시 자율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수 지원을 계기로 태백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자체 간 재난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은 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태백·정선 권역)을 활용한 1박 2일 답사형 지질탐사 프로그램 '강원고생대 지오탐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석회암 지형과 다양한 고생대 지질이 잘 보존된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학적 보고로, 학술적 가치뿐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도 손꼽힌다. 이번 답사에는 지질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암석과 화석에 담긴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단순 방문을 넘어 지구 생명의 진화와 환경 변화의 흔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9월 27~28일(1회차), 10월 18~19일(2회차) 총 2회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30여 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또는 네이버 카페에서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태백과 정선 권역의 대표적인 고생대 지질유산을 품고 있는 곳으로, 지질 전문가와 함께 각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과 형성 과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7일 삼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종호 세무사와 함께 국세·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과 서민 납세자를 돕기 위해 운영된다. 세무사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시간과 이동의 제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무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제44회 태백제와 연계한 지역예술인 특별공연 '2025 로컬 뮤직 페스타'를 오는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태백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발굴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가수·댄스·밴드·악기연주·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각 팀만의 개성 있는 무대가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감동의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팀 모집은 지난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7개 팀이 선정돼 태백문화광장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 뮤직 페스타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제44회 태백제를 맞아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태백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시민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태백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9월 17일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지경배, ‘한국폴리텍Ⅲ대학’)과 디자인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및 산학연 연계사업의 공동 추진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 지원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우수 기술 인력 및 취업 알선을 위한 공동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세계일류 디자이너 양성사업 등 디자인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협업하며 산학협력 기반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예정이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장은 “도내 디자인산업에서 인력의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한국폴리텍Ⅲ대학과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6회계연도 성인지예산서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국가 및 지방재정운용 원칙에는 재정 건전성, 성과 제고, 국민참여, 국민 부담의 최소화 등과 더불어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지방재정법 제3조제2항)는 원칙(성인지성)을 천명하고 있다. 성인지성 확보를 위해 ‘성인지예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성인지예산은 여성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편성하는 예산요구가 아니라 일반 예산을 분석하여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성과목표를 정하고 그에 따른 관리를 하는 예산분석의 성격을 가진다. 이를 위해 사업대상자 및 수혜자 통계를 확인하고, 성별 수혜율 격차의 원인을 분석하고 양성평등에 도달할 수 있는 성과목표를 설정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2026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올해 성별영향평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속초항을 출발해 일본 무로란·쿠시로·하코다테를 기항한 뒤 부산에 입항하는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민과 속초시민 200명이 함께한 이번 체험단은 속초항 크루즈 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강원 관광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체험단은 선내에서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크루즈 관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했다. 먼저, 전일 해상일이었던 9월 7일 오전에는‘도민 크루즈 체험단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의 주요 내빈의 환영 인사에 이어 ‘강원 크루즈 골든벨’ OX퀴즈와 전통놀이를 활용한 18개 시군 지역 대항전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내빈과 한 팀을 이뤄 게임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했고, 현장 분위기가 한층 화기애애해지는 등 크루즈 관광의 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행사’가 선내에서 열렸다. 크루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28일 양구성당남면공소 및 용하중학교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인 ‘강원 비건 어게인 in 양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비건 어게인’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강원 비건 라이프 체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8월 화천토마토축제와 연계해 화천힐링센터에서 시작된 이후로, 9월 28일 양구 잇(eat)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문 요리사(셰프)의 채식(비건) 조리법(레시피) 시연과 채식 요리 맛보기 행사(비건 셰프 컨버전스), 자연 중심 지속농업(퍼머컬쳐) 밭 체험(투어), 양구 햇사과 착즙 시연, 음악 공연, 채식 이야기마당(비건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이날 재단은 주민 주도 작은 시장인 ‘양구 잇(eat)장’을 까미노사이더리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도내 지역 창작자(로컬) 업체들과 함께하는 채식(비건) 이에스지(ESG) 친환경 공예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비건 장터(마켓)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채식(비건)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 비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이 9월 30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한 뒤, 7월 31일 1호기(A330) 도입, 8월 11일 비상 탈출 시험 통과, 8월 22일 항공기 시범 비행 완료, 9월 6일 2호기(A320) 도입을 순차적으로 마쳤다. 이어 9월 8일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최종 발급받아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이번 제주 노선의 첫 운항 기종은 A330으로 탑승 인원은 294석이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9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으며, 취항 준비를 위한 서비스 점검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파라타항공이 조기에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보령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박서진-전유진-김성환-정다경-윙크가 화려한 축하공연 라인업을 꾸린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일) 방송되는 2133회 '충청남도 보령시'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참가팀이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신명나는 잔치를 펼친다. 이와 함께 세대불문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롯 스타들이 축하공연으로 화력을 더한다. 먼저 트롯 요정 전유진이 '가라고'로 상큼 발랄한 오프닝 공연을 펼친다. 이어 쌍둥이 트롯 듀오 윙크의 '행복의 샘터', 믿고 보는 배가수(배우 겸 가수) 김성환의 '약장수', 떠오르는 트롯계의 별 정다경의 '하늬바람'으로 열기를 들끓게 한다. 끝으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지나야'로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금의환향한 '보령의 아들' 남희석을 향한 보령 지역민들의 환대와 함께 무대와 객석 모두 한 가족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딸 하승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류진과 황동주, 공정환은 극 중 강마리(하승리 분)의 아빠 후보 이풍주, 강민보, 진기식 역으로 각각 분한다. 악연으로 얽힌 세 남자는 서로 마주칠 때마다 으르렁거리며, 앙숙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19일(오늘)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류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답게 우월한 피지컬과 댄디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황동주는 화려한 착장을 찰떡 소화하면서 표정 하나하나로 민보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공정환은 수트 차림으로 포스를 풍기다가도 다른 스틸에선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백번의 추억’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드디어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들의 교복 미팅 현장이 드디어 내일(20일) 밤 공개된다.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지난 방송에서는 4:4 미팅 현장에서 고영례(김다미), 서종희(신예은), 한재필(허남준)이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필은 마상철(이원정)의 부탁으로 마지못해 미팅에 참석했고, 영례와 종희 역시 야간학교에서 같은 교실을 쓰는 주간 학생의 부탁으로 자리를 채웠다. 그렇게 타의로 참석하게 된 미팅에서 시작된 이들의 재회는 우정과 사랑 사이, 시대를 막론한 운명 서사를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미팅 이야기가 더욱 궁금한 이유는 영례가 이미 재필에게 첫눈에 반했기 때문이다. 위험에 처한 자신을 온몸으로 막아 구해준 재필은 그녀만의 ‘백마 탄 왕자님’이었다. 반면 종희의 기억 속 재필은 영화관에 난입해 뜬금없이 자신과 영례의 입을 틀어막은 변태일 뿐이었다. 영례는 단번에 재필을 알아봤고, 종희는 흥미롭다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극본 전영신, 연출 송현욱)이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 전곡을 발매한다. ‘은수 좋은 날’ OST는 엄기엽 음악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아래 완성된 트랙으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빛내주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됐다. 신예 아티스트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참여해 극의 서사를 풍부하게 감싸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안시우가 참여한 첫 번째 OST ‘Echoes of Tomorrow(에코스 오브 투머로우)’는 사이키델릭 록의 향기를 담아낸 강렬한 트랙으로 시간과 감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안시우의 독창적인 보컬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밴드 터치드 윤민이 참여한 두 번째 OST ‘IRON HEART(아이언 하트)’는 폭발적인 드럼과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록 넘버다. 윤민의 파워풀한 보컬이 상처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강철 같은 심장을 노래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담아낸다. 제이미(JAMIE)가 참여한 세 번째 OST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9월 13일 오전 8시 38분,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조기 진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9월 17일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광양소방서장과 함께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통합지원본부 인근에서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으며, 18일 오전과 오후 모두 현장을 다시 찾아 진압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일 현장을 살피고, 일일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9월 18일 기준 광양소방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덤프트럭 124대분, 총 2,741톤의 토사를 투입, 질식소화 방식으로 화재 진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1,503톤은 광양시에서 공급한 물량으로, 시는 진압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총 10만 매의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골약동·중마동·금호동 권역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