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제군은 이달부터 북면 용대리 일원에 본격적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이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를 접목해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스마트관광 서비스와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군은 백담권역 관광자원과 스마트 기술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고,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사업에 나선다. 주된 사업내용은 △스마트관광 허브 조성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스마트 편의시설 도입 등이다. 군은 스마트 관광 허브로 역할할 인제 힐링센터와 백담 스마트 힐링로드 등을 조성한다. 이는 관광․ 체험의 거점이 되는 공간으로 AI 한용운 차담 명상, 디지털 산림욕, 스마트 헬스 도보 투어 등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머무는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로모션 상품 개발에 나선다. 스마트 관광 플랫폼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군 신동다함께돌봄센터는 20일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공예 수업에서 만든 식탁보와 과자 키트를 신동읍내의 함백초등학교 및 예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늘푸른 어린이집, 그리고 조동6리 경로당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실천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상길 신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함께돌봄센터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21일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2024 아리하랑 어울림마당 ‘산타왔당!’과 더나은교육지구 주말행복배움농장 ‘우리가족 문화더하기’를 개최했다. 아리하랑 어울림마당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주말행복배움농장은 정선 지역 가족들에게 주말 여가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을 통해 여가와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뮤지컬 ‘스탭온리’ 공연, 미디어아트 마술 공연 ‘비밀의 도서관’, 동아리 공연,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모루 인형 만들기, 펠트 귀마개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미니게임,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약 270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아리하랑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이자,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정선군은 12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주소정보 업무 공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주소정보 업무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학교 교육, 주소부여, 주소정보시설 등 10개 분야를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정선군은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협업팀 참여 △주소정보 학교 교육 실시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정착 및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 속 주소제도 교육·홍보 △보행자 중심 주소정보시설 확충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2024년도 주소정책사업에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군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며 “새로운 주소정책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9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2024 태백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봉사활동에 공로를 세운 유공자 38명과 칭호부여대상자 141명에게 수상증서가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의 가치를 실현해온 분들로, 이번 수상을 통해 그들의 노력과 헌신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권순주 소장은“올 한 해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센터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설립 25년 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학기금은 지난 1999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2022년 71억 7천만 원, 2023년 87억 2천만 원, 2024년 104억 9천만 원을 조성하여 10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 이 기금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시민, 회원, 기업인, 출향인 등 9,100명이 기탁한 74억 5천만 원과 시 출연금 45억 4천만 원으로 조성됐다. 이러한 헌신적인 기탁자들의 참여와 지원은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에게 더나은 미래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교육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태백시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대학생 향토장학금 등 여러 목적사업을 통해 148억 원을 출연하여 27,920명의 학생들이 장학사업의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에는 6개 장학사업에 9억 1천만 원을 출연하며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이사장은 “그동안 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0일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 임원진과 읍면 로컬푸드 생산자,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관계자와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대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견학에 앞서 오전에는 평창 로컬푸드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도매시장 경매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농산물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전국 농산물의 유통 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평창군은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으며, 로컬푸드 생산 조직 확대와 직매장 구축, 학교 및 공공 급식 지원 등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견학을 통해 평창군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지역 먹거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이 농어촌버스 운행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2019년 6월 이후 약 5년 6개월 만에 실시되며, 관내 인구 감소 및 자가용 사용자 급증 등의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감소하고, 관내 KTX와의 버스 노선 연계 효율성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교통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농어촌버스 전체 노선에 대한 진단을 시행하여, 운행 중복 노선과 효율이 저조한 노선, 횟수 과다노선 등을 선별하여 7개의 노선을 감축 및 폐지하는 등 전 노선에 대해 운행 시간을 조정했다. 군은 또 KTX와 농어촌버스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평창역과 진부역 운행 노선을 대폭 증회했으며, 평창군 관광객 수요 충족을 위해 평창군 대표 관광지인 하늘목장과 삼양목장 노선을 신설했다. ※ 평창역 기존(상·하행) 11회 → 28회 진부역 기존(정선군 와와 버스 포함) 10회 → 11회 또한, 노선이 폐지되는 일부 마을은 희망택시 사업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으로 인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대화면은 2025년 1월부터 '평창군 어르신 이ㆍ미용비 지원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 초기 신청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오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화리 거주 주민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수리와 신리 거주 주민은 2024년 12월 26일, 상안미리와 하안미리 거주 주민은 2024년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 종료 후인 2025년 1월 2일부터는 마을에 상관없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화면 복지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 어르신 이ㆍ미용비 지원사업'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월 1만 원씩 전용 카드로 충전된 이ㆍ미용비를 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지역별로 분산 신청을 받음으로써, 신청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평창군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창군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1만 원씩 연간 최대 12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며 약 6,00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용비 카드는 평창군 내 이·미용업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창군에 총 97개의 업소 중 91개소가 가맹점 등록을 마쳤다. 오는 2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받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2025. 1. 1.부터 사용할 수 있다. 박서우 군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촌지도 사업 우수기관 선정 결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 사업 전반을 평가해 농업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농업인 교육 ▲청년 농업인 신규 육성 ▲소득작목 육성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을 통한 가공 상품 개발 ▲유용 미생물 배양센터 운영을 통한 축산농가 악취 경감 ▲스마트팜 준공 및 운영 등 농업기술 보급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허목성 소장은“지도직 공무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물이라 기쁘다.”라며, “농업 신기술 실현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화천군은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산천어축제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같은날 타빙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최문순 군수와 김진태 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김종녀 교육장, 이화원 노인회장, 정종성 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이날 카운트 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화려한 폭죽과 함께 수만여 개의 산천어등, 그리고 수십만 개의 LED 조명이 일제히 화려한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군민들과 군장병, 관광객들이 참여해 선등거리 일대를 가득 메웠다. 점등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관람객들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차량운행이 통제된 선등거리 곳곳에서 화려한 조명을 배경삼아 소중한 추억을 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원더몰은 2022년 3월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상공인들이 실시간 고객 소통과 제품 판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61회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이 중 54회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에 집중했으며, 약 60%의 방송이 완판을 기록하며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강원더몰 라이브커머스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줬으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양양 ‘곰밭길농원’은 봄 제철나물 명이와 곰취를 방송 중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추가 주문을 받는 등 단기간 내 다량의 제품 판매로 특정 기간 공급량이 증가하는 계절상품 판로 문제를 해결했고, 횡성 ‘횡성굼벵이마을(주)’에서는 고가의 굼벵이 환과 진액의 효능과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며 850만 원의 매출을 기록,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생소한 제품도 성공적으로 판매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인 이승민 학생과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콘텐츠 제작을 전공 중인 박지환 학생, 한림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중인 김수림 학생이 ‘대학생 청년일반부문’에서 인재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승민 학생은 창업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로, 2022년 교육부 주관 창업경진대회(U-300)에서 아이디어 기획 및 사업관리, 발표 등을 도맡아 300팀 중 6위를 기록했다. 또한, 노인 건강관리 앱과 치매 관리 및 보호자를 위한 건강지표 제공 앱을 개발했으며, 해외 창업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두각을 나타냈다. 박지환 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영화 분야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연구와 실적을 쌓아왔다. ‘한국영화사 연구’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 대한민국예술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척해랑영화제 총기획을 맡아 지역 영상문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중구는‘대전천~유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코스는 문창전통시장 인근 하상주차장의 대전천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유등천을 따라 침산동 뿌리공원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14km길이의 자전거길로, 자전거를 타고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인근 역사적 명소 탐방은 물론, 중구의 지역문화 및 미식 체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및 경제활성화 목적으로 지역관광지와 연결되는 다양한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발굴을 위해 지자체 및 민간 동호회를 통해 코스를 추천받아 8월까지 자전거 전문가 자문 및 현장평가를 진행한 후 전문가 및 대국민 점검단의 적합성 검증 등을 통해 이번 달‘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최종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현 시점에 중구의 ‘대전천~유등천 자전거길 코스’가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자전거 코스와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 지역문화 탐방, 맛집 투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이곤)이 연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 쌀 200포(10kg, 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친환경 쌀은 의창구 동읍, 대산면 일원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에서 공동육묘, 공동방제 등을 통해 직접 재배하여 자체 도정한 햅쌀로서, 기탁한 친환경 쌀은 창원시 관내 무료급식소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이곤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남의아침 재배단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정성들여 생산한 친환경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친환경 쌀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남의아침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도에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친환경농법으로 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3일 안동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계획 △추진의지와 협업체계 △목표달성 및 우수사례 등 일자리 정책 전반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천시는 올 한해 경기 침체,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 전환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용사회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 ‘24년 목표 대비 103%인 17,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었고(10월 기준), 상반기 통계청 조사에서도 고용률 67.9%로 도내 시부 1위의 고용 성적을 거둬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활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일자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강력하게 추진해 우량기업 투자유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노동시장 활성화를 이끌었다. 시 개청 이래 최대 금액인 3조 5천여억원의 투자유치와 500여 명 민간 일자리를 창출했고,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이 연말을 맞아 준비한 특별공연 ‘클래식기타 콘서트’가 지난 21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같은 클래식 명곡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럴 메들리', '디즈니 모음곡'까지 다채로운 클래식기타 음악이 관객들을 특별한 음악의 세계로 이끌었다. 특히 캐럴 메들리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디즈니 모음곡과 클래식 명곡은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어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또한 영천시립도서관은 21일부터 23일까지 도서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 ‘산타 대신 전하는 선물’ 행사를 진행하고, 23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준비한 이번 공연이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클래식기타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금호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종수), 영천스타마린(회장 김병목)에서 각 100만원, ㈜태산(대표 허광옥)에서 1,000만원, ㈜성신(대표 홍명표)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23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금호읍 이장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위해 자주적·자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16회 총 1,36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종수 회장은 “한 해의 마무리를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매듭지을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스타마린은 물 위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수상레포츠 활동 동호회이다.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김병목 회장은 “지역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태산은 1994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별빛동행 봉사단체(회장 이상훈)는 지난 22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하고,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이불 10세트를 함께 기탁했다. 별빛동행은 영천지역 자영업자 2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소규모로 봉사활동을 해오다 올해부터 회원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상훈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이상훈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별빛동행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