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기술의 사회 보편화와 새 정부의 AI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행정서비스 편의 제공과 도시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하는 ‘창원시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AI로 여는 시민 스마트 일상 조성 ▲첨단 지능형 안전도시망 강화 ▲혁신 DNA, AI 행정 내재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28개 사업에 3년간 45억 원을 투입, 시민 중심의 AI 행정 체계로 전환을 시도한다. AI로 여는 시민 스마트 일상 조성 먼저, 시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일상의 행정‧복지 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해 나간다. 시는 모바일·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한 △챗봇 기반의 창원톡 △ARS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AI 당직 전문관 △상하수도 민원 AI 콜봇 △창원시설공단 AX 프로젝트 등을 통해 24시간 민원 상담, 정보 제공 등 신뢰도 높은 AI 민원 상담 체계를 구현한다.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AI 돌봄·소통 서비스가 접목될 예정이다. △전화 돌봄 서비스인 내 친구 AI 간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지역 대학생들과 협업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를 완성했다. 대전시는 3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캐릭터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지도교수 이혜수)이 참여해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 스포츠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캐릭터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존 대전시 캐릭터 ‘꿈돌이’를 스포츠 테마에 맞춰 재해석해, 다양한 종목별로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스포츠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의상과 포즈를 설계하고, 캐릭터를 2D·3D 이미지, 굿즈(티셔츠, 선캡), 포스터, SNS 콘텐츠 등으로 구현해 실무 중심 디자인 역량을 강화했다. 또,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실질적인 브랜딩 기획 능력과 함께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 결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3일 본원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원 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20년 7월 창립 이후, 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심기관으로 성장해 온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비전과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는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꿈을 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동요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따뜻하고 감동적인 분위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 행사에서는 기관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우수직원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사회서비스부 강지훈, 새롬종합복지센터 오광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정다은, 한뜰린어린이집 조은희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성실한 업무 수행과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에 대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어진 격려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원들이 지난 5년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행 이사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김명희 원장과 임직원 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3일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준설대상 집중 신고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도로변이나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가 낙엽, 쓰레기, 흙 등으로 막히거나 구조물이 파손되면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침수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신고한 빗물받이 준설 대상을 접수하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장마철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막힌 빗물받이를 발견한 시민은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 접속해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화면에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빗물받이 하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이상이 있는 빗물받이는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7월부터 8월까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규모의 노후된 건축물에 대해 무료로 점검을 실시한다. 아닌 민간 건축물 점검을 시가 대행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시는 지난 3, 4월에 점검 대상을 모집해 단독주택부터 소규모 상가건물까지 각각 다양한 위험 징후를 가지고 있는 30여 개소를 접수했다. 시는 접수한 전체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2명, 구조전문가와 함께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주변 축대나 옹벽 및 담장의 안전 여부, 그리고 비구조체 결함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8월까지 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안전 여부를 안내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어떻게 보수를 해야 하는지 기술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시에서 점검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는 물론, 건축주들의 건축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안전 점검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3일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도 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미술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지역문화 활성화 및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획전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미술계 전문가, 학예사, 예술행정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도 주요 기획전시 및 연계프로그램의 구성, 신진 작가 발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운영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세부 전시일정을 확정하고 향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성과 지역사회내역할을 함께 고려한 내년도 전시계획의 큰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미술관에서는 제2회 김복진 미술상 수상작가전인 정현 작가의 ‘낮은 물질로 쓰여진 시’전과 청주지역의 원로 및 중견작가의 작품을 조명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고속버스터미널, 커넥트현대 청주 신규 개장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일 관계 기관과 간담회 및 합동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커넥트현대 청주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시 건설교통국, 흥덕구청, 흥덕경찰서, ㈜청주고속터미널, 커넥트 현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개선안을 제시했다. 주요 개선안으로는 △유도차선 설치 △차로 효율적 변경 △안내표지판 정비 △터미널 인근 방지턱 설치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등이 다뤄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시설물과 주변 교통 흐름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정일봉 건설교통국장은 “오늘 논의된 교통혼잡 개선 안건은 조속히 검토를 마치는 대로 추진해달라”고 관계 기관에 요청했으며, “특히 주말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한극영상자료원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영화로 읽는 과학’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를 통해 과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와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영화 ‘컨텍트’를 상영하고, 영화 속 내용을 바탕으로 우주와 외계생명체, 생명탄생의 원리에 대한 과학적 탐구가 이루어진다.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영화 ‘서치1’을 감상한다. SNS 분석과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간단한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청주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과학적 사고를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과학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등록 신청서 작성예시를 QR코드에 수록해 제작하고 이를 민원인이 보기 편하도록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작성예시 종류는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 저당권 설정등록, 지방세 감면 신청서 등 15종이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신청서 작성예시를 간편하게 보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인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작성돼있어 복잡한 항목에 대한 설명 듣기 위해 민원인이 대기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민원창구 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께 다양하고 편리한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차량등록사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외국인 어울림 프로젝트로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미용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이주민 학부모와 그 자녀의 학교 교사들이 한 교실에서 함께 가위를 들고 커트 기술을 배우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명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부모 5명과 해당 학교 교사 5명이 참여해 약 3개월간 함께했다. 봉명초등학교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다문화학교로 전체 학생 607명 중 약 292명(48%)이 이주 배경 학생이다. 특히, 봉명동은 ‘청주 속의 중앙아시아’라고 불릴 정도로 러시아·중앙아시아권의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프로그램은 OT와 커트 이론, 섹션 실습(전대각, 후대각, 사선, 버티컬)을 시작으로, 롱·미디엄·보브 스타일, 리프트, 가르마, 리젠트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커트 기술까지 실습 위주로 총 12회 진행됐다. 한 학습자는 “아이를 가르치던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듣고 웃으며 연습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며 “처음엔 어색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벽이 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청주시와 청주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청주시 홍보관(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뷰티콜라겐과 ㈜뷰니크가 함께한다. 뷰티콜라겐은 지난 20여년간 주름 개선, 미백,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질환 개선에 이르기까지, 피부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천연 소재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Innovating Collagen, 콜라겐에 혁신을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자사 브랜드 ROA(로아)를 통해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의 피부 재생과 회복을 실현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일상 속 전문가 수준의 피부 루틴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뷰니크는 2004년부터 자연유래 천연 바이오에너지원료를 연구 개발해 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교육 접근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체험 중심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5개 초등학교와 1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교육은 ▲용돈 관리 ▲게임을 활용한 암호화폐·NFT 이해 ▲경제 습관 형성 ▲기업가 정신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립목포대학교 전남경제교육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용돈 기입장을 쓰면서 자신의 소비 습관을 돌아볼 수 있었다.”,“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돈의 흐름을 이해하게 됐다.”, “경제가 쉽고 친숙하게 느껴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많은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2회에 걸쳐 총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참가자들은 ▲모싯잎 송편 만들기 ▲삼색 수제비 만들기 ▲한옥 모형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의 멋과 맛, 그리고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수제비를 만드니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다”고 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한옥 모형 만들기를 통해 전통 건축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오감으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3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김산 군수는 서삼석 국회의원 등을 만나 면담을 갖고, 무안군 주요 국비 사업들의 필요성과 파급력 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350억 원) ▲ 무안 봉대산성 정밀 발굴 조사(100억 원) ▲ 몽탄특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86억 원) ▲ 무안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459억 원) 등이다. 김산 군수는“무안군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산 군수는‘광주 군 공항 이전 6자 TF’ 구성에 앞서 군 공항 이전 국가사업으로 완전 전환, 공모방식 추진 등 무안군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창원을 바라보고 그들의 진솔한 고민과 바람을 듣는 시민참여형 콘텐츠 ‘고민 파세요~ 고민팔이 소녀’ 첫 촬영을 대산초등학교에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창원시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시선에서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한 유튜브 영상으로, 진행자인 ‘고민팔이 소녀’가 아이들과 직접 인터뷰를 나누고 ‘고민을 사는’ 방식으로 꾸며져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 특히 촬영 중 학생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창원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속 불편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행정 피드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콘텐츠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우리 시의 미래를 살아갈 새싹 시민인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일상의 불편함이나 도시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호 공보관은 “창원의 미래이자 소중한 시민인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이번 콘텐츠가 행정과 시민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3일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평군협의회 소속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예방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치매 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관련 봉사 활동을 완료하면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등록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원 여러분이 치매 파트너 및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서, 따뜻한 손길과 배려로 이웃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 주시길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군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분리배출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매주 수요일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달행이)’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가능 자원의 처리 요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2일 양서면 증동 2리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이 까다로운 △플라스틱류 △대형 폐기물 △불연성 마대 등 품목별 분류 기준과 배출 요령을 설명하고, ‘분리배출 보드 교구판’을 활용한 퀴즈 형식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로 매주 교육을 실시해 자원순환 문화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7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동과 휴식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청년공간 프로그램 운영(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민간 공간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청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운영 형태에 따라 ‘물리적 공간 지원형’과 ‘청년 활동 중심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총 9개소가 선정됐다. ‘물리적 공간 지원형’은 청년 인구 분포와 지역 균형을 고려해 강상면, 서종면, 옥천면, 청운면 등 4개 면의 카페 7곳이 선정됐으며, ‘양평청년 든.든’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사전 신청을 통해 공간 이용 쿠폰을 발급받아, 각 공간의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청년 활동 중심형’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청년 대상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몸 든든(필라테스)’과 ‘마음 든든(도예)’ 프로그램이 선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진행된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과 연계해 자원순환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와 함께 전반적인 자원순환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쓰레기 분류법을 퀴즈 형식의 체험 교육으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의 취지에 맞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하나로 연결된 종합적인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 세미나’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지역경영원과 강형준 국회의원을 포함한 1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시·도, 시, 군, 구 단위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양평군은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12월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2024년 1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및 공표 등 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또한 △2024년 9월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 선도도시’ 지정 △RE100 실행계획 수립 △탄소중립 전략 추진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펼친 성과로 2024년 12월에는 ‘한국 ESG 대상’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정 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매력적인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