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된다. 부여군에 따르면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각 31일 총 63일에서 전 90일 이내·후 31일 총 122일로 확대된다. 자동차 검사는 운행 중인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승용차는 비사업용이 4년 초과 시 2년마다, 사업용은 2년 초과 후 1년마다 받는다. 승합·화물차는 4년 이하 2년 후 1년 단위로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초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년 이상된 차량에 대하여는 운행정지가 되니, 수검기간에 꼭 검사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 59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인들로 올 한해 2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었다. 우수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 시간에 따라 20,000원에서 50,000원 상당의 굿뜨래페이가 지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우수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가치 있는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제11기 부여군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서 수여식을 개최해 최종 선정된 경영체 60개소에 승인서를 교부하고 브랜드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부터 군은 매 2년을 주기로 굿뜨래 사용승인조직을 선정해왔다. 올 12월 말 제10기 만료를 앞두고 제11기 선정을 위해 7~8월 신청서 접수, 9~11월 1차 행정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 3차 사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60개소(농산물 41, 축산물 2, 가공 17)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최근 개정된 조례의 정량적 기준을 적용하여, 기존 영농경력, 장비 및 품질기준 준수는 물론 최고경영자 역량, 출하 약정서 구비, 판매액, 국가인증마크 획득, 고객만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더욱 까다롭게 심사했다. 지난 20일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60개소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용승인서 수여와 함께 명품 브랜드 굿뜨래로 함께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기대 공주대학교 교수의 브랜드 의식 고취 관련 특강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은 더욱 엄격해진 심사기준을 통과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395억 원(도비 197.5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 140억 원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 130억 원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 원이다. 순환농업 확산, 원도심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은 농산부산물을 사료·퇴비화하는 자원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친환경적인 순환농업을 확산하고 불법소각과 적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 문화활동 플랫폼 조성사업은 낙후된 청소년 시설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소년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활력충만 원도심 가로 활성화 사업은 석탑로 일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중심 상징가로 조성 등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성탄절·연말연시엔 종교 및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한 곳에 집중돼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해당 기간 ▲화재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근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으로 군민께서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1차분’ 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산림청 예산 확보에 따라 2024년 총 지급액 6억 4700만 원 중 6억 3300만 원에 대하여 1차분 지급을 지난 16일 완료했으며, 2025년 상반기 산림청 예산 교부 일정에 따라 25년 상반기에 2차분 1400만 원 지급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임업인에게 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되는 직불금이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임산물의 연간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인 임업인 또는 4500만 원 이상인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육림업 직불금’은 산림경영계획 인가사항에 맞게 조림·숲가꾸기 등 육림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한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쿠키·트리만들기,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된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는 지역의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전문도서관과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트리 만들기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연암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연극 공연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어린이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크리스마스에 도서관에서 산타를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들뜬 소감을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침체된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진주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권관리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고‘올빰토요야시장’운영, 로컬 수제 맥주 ‘진주진맥’개발, 청과시장협동조합‘한소쿠리’협업 등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경북상인연합회 등 9곳에서, 올해는 부산시 사하구청 등 15곳 40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하며 활성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기도 했다. 재단은 실제 벤치마킹 후 올빰토요야시장을 모델로 야시장을 추진하는 상권도 생겨나고 있으며, 경남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도 활성화사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상권활성화사업 초기에는 타 지역 상권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외로 나갔었지만, 현재는 벤치마킹하러 오는 상권으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현재 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진주시 상권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오는 31일 진주성 호국종각 및 김시민 장군 동상 앞 잔디광장에서 ‘2024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다문화가족 및 청년 등 시민대표, 그리고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도 함께 참여하며, 2024년의 성과를 잘 마무리하고 ‘시민들과 함께 희망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자’는 기원을 담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대북 공연과 ‘심장박동’의 스트릿 댄스, 초청가수 공연, LED트론댄스 등이 펼쳐지고, 본행사는 33번의 타종식이 진행되는 순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망촛불 점등, 시민 합창 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떡국, 계란, 차 등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되고 새해 소원지 붙이기,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인원 밀집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본행사는 호국종각 앞에서, 떡국 나눔 등 부대행사는 잔디광장 및 촉석루 옆 탐방로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전문 안전요원과 공무원들을 행사장소 곳곳에 배치하여 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진양호공원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사계절 축제와 문화행사 참여를 위한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늘어나면서 다시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진양호공원 내 동물원, 문화시설, 꿈키움동산 다이나믹 광장 등 운영시설 방문객은 2024년 11월 말 기준 27만여 명에 이른다. 최근 호수와 자연경관이 함께하는 편안한 힐링명소로 자리잡은 ‘진양호 물빛 갤러리’의 2025년 전시 신청 예약은 접수 이틀 만에 성황리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수채화, 유화, 아크릴화, 한국화, 콘테, 도자기작품 등의 전시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10월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 진양호 물빛 갤러리는 진양호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전시작품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뒤로 하고 문화예술과 함께 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1월 말 현재 총 2만 4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한 호수 전망이 수려한 ‘아천 북카페’는 작가와의 만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탄핵 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공공일자리사업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사랑상품권 1월 발행규모 확대 시는 탄핵정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기 향상을 위해 당초 11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을 160억 원으로 늘려 2025년 1월에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월 2일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지류 상품권은 1월 20일 1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목표액은 600억 원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 홀수 달에 발행하고, 축제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앱에서, 지류 상품권은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개인 당 월 2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7%이다. ‣ 소상공인 육성자금 및 경영환경개선사업 조기 시행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1월 15일부터 상반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n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남 하동군의 대표 직영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이 새롭게 시작하는 조식 서비스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아침을 선보인다. 이는 한옥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옥 감성과 하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조식을 즐기며 여행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서비스로, 한옥호텔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조식 서비스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업체 “계절열매”와 함께한다.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계절열매의 매력을 살려 하동만의 감각을 담은 메뉴를 선보이고자 한다. 메뉴는 △구운 통곡물식빵 △딸기레몬잼 △감말랭이에 호두를 더한 크림치즈 스프레드 △제철 과일(딸기, 샤인머스켓 등) △유자 당근라페 △하동 품은 유정란 △지리산 황매실차 △평사리 꿀벌 스틱 꿀 등 하동에서 난 재료를 활용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진다. 향후 계절별 제철 음식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2인 기준 2만 원에 제공되는 “가심비” 패키지로 고급스러운 아침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수강생들의 ‘자선 기부 전시’가 오는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림 판매 수익금은 순수 제작 경비를 제외한 전액이 인근 지역 보육원 난방유 구입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수강생들이 오직 펜 하나로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한 땀 한 땀 그려낸 작품으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간 공들인 작품이다. 전시 작품은 총 60여 점이며,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작품가를 6-10만 원대로 책정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구매하면 자연스레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작품 구매와 상관없이 전시는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윤수, 김정옥, 서경원, 신정윤, 정선희, 전광숙, 차옥출, 최미경, 박경미, 박현영 총 10명의 수강생이 뜻을 모았다. 차옥출 수강생은 “재능으로 나눔에 실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김윤수 수강생은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전이 꾸준히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자선 기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신뢰도 제고 및 감사행정 책임성 구현을 위해 ‘자체감사 결과에 따른 연례·반복 지적사항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최근 3년간 읍·면 종합(자체)감사 및 일상경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지적 사항을 선별했다. 이를 통해 위법·부당한 유사 사례를 예방하고,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6개 분야(일반행정 및 세출, 복무 및 민원, 복지, 세무 및 산업경제, 보조금, 건설공사, 일상경비)로 나눴다. 관행적 업무처리, 법령 해석 및 적용 오류로 인한 부적정한 행정 사례 77건을 선정해 담당 감사관들이 직접 교육하며 현장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근 3년간 분야별 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315건 중 건설공사 78건(25%), 보조금 49건(16%), 일반행정 41건(13%), 세출 37건(12%) 복지 36건(11%) 등이었으며, 건설공사 및 보조금 분야가 41%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동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각종 지적사항을 정리한 사례집도 제작·배부하여, 군 직원들의 업무 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 의하면 하동군은 전국 기초 군부의 종합청렴도 74.4점보다 6.5점이 더 높은 80.9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최근 5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2020년(4등급)을 제외하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청렴이 군민과 함께하는 일상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청년, 건설인,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청렴 군민감사관’을 운영하여 군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함은 물론 관련 기관과 함께한 ‘청렴실천 다짐대회’, ‘군 청렴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MZ세대와 함께한 ‘청렴 아우성 장터’, ‘청렴 FM 방송’ 등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렴노력도에서 전년 83.9점 대비 91.0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지난해 80.5점보다 4점이 내려간 76.5점을 받아 올해 목표했던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지 못해 하동군은 내년에 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22일 오후 7시 경 광명시 철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12개월 아이가 분유 섭취 중 심정지가 발생했으나, 119의 안내에 따른 보호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보호자는 아이가 분유를 먹다가 갑자기 숨을 안 쉬는 것 같아 119에 신고를 했고, 119안내에 따른 하임리히법 및 가슴압박을 30회를 실시하여 호흡이 돌아왔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상태 평가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종충 서장은 “119의 안내에 따른 보호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한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심정지 발생 시 무엇보다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 많은 시민분들이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이 위급상황에 처할 때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직 크리스마스에만 들을 수 있는 유키 구라모토만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와, 더불어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을 풀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사운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유키구라모토의 친구로는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로 첼로의 확장성을 시도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출연,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와 막스 부르흐의 ‘로망스 협주곡’, 에릭 사티의 ‘난 당신을 원해요’,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들려줄 예정이다. 홍진호는 앨범 ‘모던첼로’와 ‘Dear Forest(첼로의 숲)’을 발매한 바 있으며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아울러 이번 무대에서는 정통 클래식 연주뿐 아니라 ‘디즈니 인 콘서트’, ‘해리포터 필름 콘서트’등에서 젊고 유연한 무대를 펼쳤던 디토 오케스트라가 백윤학 지휘자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전시실에서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의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작품과 예술적 성과 공유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예술 활동 성과를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학생 작품과 활동 사진, 그리고 공연 영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별전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음악역 1939에서 운영됐으며, 전시실을 방문한 관람객은 학생들의 작품뿐 아니라 물·별·숲 음악제와 관련된 공연 영상도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이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한 상영됐다. 애니메이션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며 교육정책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한 ‘올댓스푼’이 동지팥죽 판촉 행사를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양재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추진하는 주식회사 푸르미르는 ‘숟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담는다’는 뜻을 지닌 ‘올댓스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시된 유동식 신제품 3종을 추가해 총 8종을 시리즈로 출시했으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르미르는 현재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고 있으며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회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포 현대 아울렛, 상생 협의회와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동짓날을 맞아 양평 쌀과 국내산 팥으로 만든 동지팥죽을 선보였다. 팥은 동의보감에서 "이뇨 작용이 뛰어나 몸의 습기를 제거하고 염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겨울철 체력을 보충하고 열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이 19일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대학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군은 2019년부터 매년 인적안전망으로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복지대학을 운영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 복지대학은 양평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2024년 신규 위촉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동·서부 권역별로 3회기 씩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올해 복지대학 강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실천 사서삼경’을 주제로 ▲고립을 독립으로 전환하는 특별한 방법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그 이름, ‘회복탄력성’ ▲양평군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복지프런티어로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사회적 복지 이슈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역량을 가득 채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