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4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4 바이오 미래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생명공학 미래 토론회(바이오 미래포럼)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생명공학 분야 현안 및 연구개발 방향에 대한 주제별 발표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 주요 정책 의제를 발굴해 오고 있다. 금년 토론회는 “새로운 접근 방법론(New Approach Methods, 이하 NAMs)과 생명공학 데이터 혁신”을 주제로 생명공학 연구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고민하고 디지털-생명공학 융합의 핵심인 생명공학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세부 주제별 발표와 참가자 토의에 앞서 대통령실 최선 첨단바이오 비서관과 생명·건강(바이오·헬스) 데이터 협의체 이도헌 위원장이 각각 “첨단생명공학 추진전략 및 국가바이오위원회”와 “생명공학 연구혁신을 위한 연구데이터 공유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과 생태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이어서 토론회 운영위원장인 차상훈 충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자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징수율 제고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현재 총 체납액은 82,000여건·40억원으로 지속적인 체납액 정리 추진으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20,000건 가량 줄었으나, 향후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더욱 체납액 정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은 2024년 11~12월까지로 체납액 정리반을 편성 운영하여 ▲ 독촉 고지서 발송 ▲ 독촉 미납에 대한 압류처분 ▲ 고질적·고액 체납자 대상 현장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한 납부 독려 ▲ 상속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차량, 해산 법인 소유 차량, 시효 도래 건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결손 등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전체 체납건에 대하여 독촉 고지서를 발송했으며,납부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는 만큼 소유권 이전, 폐차 후 1~2회 더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기분 또는 사용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이 독촉 고지서 납부기한까지 미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4일 회화면, 구만면을 시작으로 14개읍면 172개 장소에서 2024년 직접배정물량 및 시장격리곡을 포함하여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94,437포(40kg/포)) 매입을 12월 13일까지 3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 2개 품종이며,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해 올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올 10월 초 공공비축미곡 최초 배정 당시 작년대비 전체 물량이 7.5%정도 줄어들고 그 속에 가루쌀이 포함되어 일반쌀만 보면 23.5% 줄어들어 농업인의 걱정이 많았지만, 10월 15일 정부 수확기 쌀값 안정대책 발표 후에는 일반쌀, 가루쌀 및 감축협약과 관련한 농가직접배정 물량을 합하면 작년 최종 매입량보다 약 12% 정도 증가하여 매입물량에 대해서는 농가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벼멸구 피해를 받은 농가에 대해서 정부에서는 농업재해로 인정, 피해면적 142.8ha에 대해 농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에 훈훈한 기탁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고성중앙고등학교 1학년 이지호 학생이 고성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지호 학생은 지난 10월 9일 서울 The-K호텔에서 진행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고성군 아동·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재)고성교육재단에 전달했다. 이지호 학생은 지난 2016년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나누美가족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돼지저금통 기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드림스토어 활동 △다문화가족을 위한 봉사활동 △고성중앙고 샤프론 봉사단활동 등 9년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국민자원봉사캠페인 △온기나눔 활동 △지구를 구하는 봉사활동 △결혼이주여성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호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지난 달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아 큰 보람을 느꼈다.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한수원과 협력으로 방송 네트워크 시설인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특화 콘텐츠와 방송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단기적인 판매를 넘어 경주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기존의 일회성 이벤트에 의존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을 살린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은 “경주 지역의 다양한 제품과 문화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왔다”라며 “㈜한수원과의 협력으로 고도화된 방송시스템을 구축해 경주 브랜드가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3일 도산면 평촌마을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량은 공공비축미곡 9353포대/40㎏, 시장격리곡 1081포대/40㎏로 총 1만434포대/40㎏(417,360㎏)이며, 매입품종은 해품·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매입한 직후 지급하는 중간정산금을 올해는 4만원/40㎏으로 인상(‘23년 기준 3만원)하여 우선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 첫날에는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원, 새통영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이상저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입 마지막 날까지 출하농가의 편의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출하농가는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하면 안된다. 이를 위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2024년 통영시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1일 오후2시 층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통영시와 경상남도,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경상국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내 30여 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V.R.면접체험, 취업적성타로, 퍼스널칼라, 인생네컷사진, MBTI향수만들기 등 구직자의 취업 지원과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영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이 간절한 구직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는 적절한 인재를 찾아줄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방문해 참가기업 정보와 구인정보를 확인한 후 원하는 기업 부스에서 현장 면접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3일 비봉면에 소재한 119 복합타운을 방문해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소방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양사랑 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향사랑 기부제가 직장인들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100% 환급받을 수 있는 꿀팁을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친환경 유기농 쌀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했다. 군은 전년도에 연말정산 직장인의 2.5%가 고향사랑 기부제를 동참했으나 아직도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 인식이 부족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외 기관 및 기업들을 방문해 청양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소방 공무원 A씨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직장인들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있어서 서둘러 기부하게 되었다”며 “품질 좋은 답례품들이 많이 있어서 내년에도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또 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관내 직장인들에게 청양사랑 기부제의 혜택을 알리고,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매년 청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밥맛 좋기로 정평이 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첫 출시 행사를 갖고 지역농협을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향진주는 2022년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지역 특화 향미 품종으로 찹쌀과 멥쌀 중간 정도의 찰기를 가지며, 밥을 지으면 밥에서 윤기가 나고 구수한 향이 일품이며, 단백질 함량(5.3%)이 낮아 밥맛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2년간 지역 적응성 확인을 위한 시범재배를 통해 향진주가 청양군의 기후에 잘 맞고 일반쌀 대비 높은 가격에도 소비자의 선호가 높아 고품질쌀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지역농협과 협력해 향진주를 청양을 대표하는 고품질 브랜드쌀로 육성하기로 했다. 다만, 청양군에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GAP인증 가공시설이 없어 청양에서 생산한 향진주벼를 인근 공주통합RPC에서 위탁가공(OEM)으로 쌀을 생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5월 7일 판매 주관농협인 정산농협, 공주시, 공주통합RPC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향진주쌀 약250톤을 OEM방식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오는 2025년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한달간 예비사업자에 대한 신청서를 접수한다. 군은 그동안 매년 1월 1일 농업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 접수 공고를 게재하고 3월 보조사업자를 확정했으나, 농기계, 비가림시설 등 영농자재의 적기 공급이 지연되고 하반기 예산집행 부진 등으로 보조금이 이월 또는 불용되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군은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조사업 신청시기를 2개월 앞당겨 내년도 본예산(안)을 근거로 한 예비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1월에는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예비사업자란 해당 사업의 시행 및 자격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단계에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말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이 성립되기 전 해당 사업의 예상되는 수준의 예비사업자를 신청 접수 이후 심의하여 심의 점수를 기준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교부결정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가 된다. 신청 대상 사업은 농업분야 보조사업으로 축산 및 산림분야는 기존대로 내년 1월 신청 접수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송금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이 부진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부서가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과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징수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송금현 부시장은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각 부서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징수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각 부서에서는 체납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 안내문 발송과 방문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이달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와 체납 차량 단속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며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연말을 맞아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정산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정읍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 이 기간 동안 정읍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개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가 가능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는 정읍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기부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모바일)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말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정읍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연말정산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국회 방문으로, 정읍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이날 이 시장은 제21대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전북동행의원으로서 전북 발전에 기여해온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을 만나 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윤덕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과의 만남에서는 ▲고사부리성 복원 발굴조사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 사업들이 고증학적 역사가치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11월부터 국회 예산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처 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북 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며, 지역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해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자 추진된다. 영주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업체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이상 거래탐지 시스템과 일련번호 추적 프로그램을 이용,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의 상품권 거래 내역 중 의심 거래를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고 정보를 바탕으로 단속반이 직접 가맹점을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및 신고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허위 등록을 통한 제한업종 운영 및 유령업체 활동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현금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상품권을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지원농지는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며, 유기질비료는 1,600원(20kg기준/포),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부터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은 1000㎡당 2000kg(20kg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다. 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읍·면·동 비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있는 경우는 각각의 시·군·구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하며, 같은 시·군·구에 농지가 있는 경우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별을 관측하기 좋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12월 7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하였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4계절 대표 별자리와 오늘의 관측성에 대한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천문퀴즈 쇼 등 별과 우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우리 군포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별을 보고 우주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5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마트 산본점 앞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퀴즈 이벤트, 딥페이크에 대한 인식조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안내지를 나눠주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을 점검하여 불법촬영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철에 맞추어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군포시청 앞 광장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 중 독거노인, 노인가구 1,035가구에 김장김치 6kg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치는 12개 동 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한국인 밥상에 당연하게 오르는 김치는 4계절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반찬’이라고 말하며 “김치는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에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 바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포시에서는 지원받는 한분 한분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19일과 22일 총 3차례에 걸쳐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파주 임진각 종합관광센터와 파주시청 민원동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만든 친환경 가방 100여 점과 친환경 거름(5박스) 나눔이 진행됐다. 임진각 종합관광센터 앞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친환경 가방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것이고, 친환경 거름은 유용미생물(EM)효소와 커피 찌꺼기(커피박)를 혼합해 만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실적을 일반 파주시민에게 알리고 물품을 나누어주는 행사인 동시에 문산읍을 비롯하여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의 영역에서 지구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기후 위기에 다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한빛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환경 의식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어린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12월 10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빛도서관에서는 12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교육실에서 초등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은 대상 연령대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개념을 익히고, 관련 기술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직접 로봇 제작 및 코딩 활동을 한다.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프로젝트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과 연계 내용을 바탕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학업 수행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