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지난 4일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온 박병모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에게 전주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병모 조직위원장은 지난 22년 제1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부터 전주시가 정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2회부터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조직위원장을 맡아 산업체 섭외와 박람회 연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조직위원회를 이끌며 박람회가 매년 차별화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이번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는 △파빌리온 판매장 설치 △162개 산업체 유치 △산업전 투어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성과를 더욱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 정원산업이 오늘날과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박병모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주가 정원산업 중심도시로 지속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026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전주 유치에 총력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ESG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야호(夜好)마을복지관'밤마실'을 지난 2025년 2월 25일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밤마실'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광산구 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요가, ▲라인댄스, ▲탁구, ▲헬스장 개방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 친화적이고 세대 통합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참여율 증가와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밤마실'주력 프로그램인 “누구나 요가” 는 지난 6월 30일 3기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7월 1일에 4기 개강식을 곧바로 진행했다. “누구나요가” 4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요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관 김단아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완도군은 7월 12일 오후 5시 신지 명사십리에서 '2025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자연 속 치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완도의 해양치유 자원 및 맨발 걷기를 결합하여 치유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완도, 치유의 파도길을 걷다! 바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해양치유 완도 맨발 걷기 대회’와 ‘완도 해양치유의 날’ 지정 선포식, 다채로운 해양치유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맨발 걷기 대회 참가는 지난 6월 17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통해 받았으며, 당일 현장(명사십리 제1주차장)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부는 가운데 걷기 동호인, 관광객, 주민 등 1,000명이 넘는 인원이 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해변 필라테스와 엑서사이즈, 머드 팩, 꽃차 시음 등 완도 해양치유를 할 수 있는 체험 존을 운영하며, 맨발 걷기 효능 및 기본 동작 설명 등 전국맨발걷기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식전 행사가 끝나면 참가자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 설천면 소재의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우천 또는 기타 위험 발생 시 임시 휴장) 무주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총 767.36㎡ 규모(최대 수용 인원 100명)로 성인용 풀장(수심 1.2m)과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수심 50cm)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탈의실(락커룸 50개)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용료는 1일 기준으로 성인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받아 성인 6천4백 원, 청소년 5천6백 원, 어린이 4천8백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무주 군민은 물론, 진안군과 영동군, 금산군, 거창군, 김천시 등 인접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들은 이용료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이 지역 내 21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노후 하수관로 개량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7월에 착공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하수관로 8.8km를 굴착 교체하는 것을 비롯해 맨홀 148개소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 추진은 하수관로 기술 진단 결과에 따른 것으로, 무주군 내 21개 소규모 마을하수 처리 구역에서 하수관로의 노후화, 침하, 관 파손 등으로 인한 불명수(오염원 불명확한 유입수) 유입이 지속돼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봉열 무주군청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 관로 개량 사업을 통해 하수관로의 내구연한을 연장하는 한편, 도로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도 힘쓸 것”이라며 “무엇보다 불명수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공중 보건 향상과 수질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무주읍과 안성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이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 관로 개량 사업 추진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친구 추가 이벤트 등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많은 구민이 재단의 문화예술 소식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재단은 해당 채널을 통해 ▲주요 사업 정보 ▲공연 및 전시 정보 ▲문화 행사 일정 ▲공모 및 참여 모집 정보 ▲문화공간 대관 소식 등을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채널 개설을 기념해 친구 추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시관·박물관 입장권, 공연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쉽고 빠르게 문화 소식을 접하도록 노력하겠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와 많은 관심·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축제, 기획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5일 공주시 제민천과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에 참가해 통영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통영의 야간관광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10개의 야간관광특화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사업이다. 국내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지도를 제고하고 방문객 및 체류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공주시민과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시 야간명소와 야간 여행상품 등 풍부한 야간 콘텐츠와 야간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통영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비진도, 욕지도, 한산도 등의 다양한 섬 관광자원과 풍성한 먹거리,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도 널리 알리는 등 여름철 최적의 관광지로서 통영의 매력 또한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주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영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통영아빠단’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1회차는 아버지들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나누는 집단 상담형 소통 프로그램과 전문 아이돌보미가 함께한 아동 돌봄 서비스가 병행돼 진행됐다. 총 15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님과 함께하는 육아고충 나누기’시간에 각자의 육아 경험과 고민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태도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강의와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통영시 가족센터 아이돌봄팀이 현장에서 자녀들을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중심 돌봄 활동을 제공해 아버지들이 오롯이 자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버지들의 고민을 들으며 위로가 됐다”며 “처음으로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아빠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통영아빠단이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는 기폭제가 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통영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투표’를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적극행정’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을 말하며, 이번 국민투표는 시민이 체감한 행정의 변화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통24'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무심사를 거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사점수와 합산해 최종 순위 결정에 반영되며, 우수공무원 포상을 통해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작은 변화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를 통해 통영시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왔는지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해주시고, 적극적인 참여로 더 나은 통영시를 함께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인천서구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관내 봉사조직과 협동조합, 교육지원청, 경찰서,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희망의 반딧불을 조직하고 ‘2025년 우리들의 토크 웨이브, 서복 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반딧불’은 서구 관내 봉사단체 및 협력 기관들로 창설된 모임으로 저소득층 이불 세탁봉사를 해주는 청운봉사단,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손봉사단, 민간복지 전달체계로 20년간 위기가구를 지원해온 민들레지역복지, 전기 수선 및 집안정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서구시설관리공단 등이 참여하여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이다. 네트워크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학교의 교육복지사, 사회적기업 널리컴퍼니, 서구공동체복지협의회, 동네살이협동조합, 청정프로젝트연구소 등도 참여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희망의 반딧불에서는 지역내에서 다양한 사유로 지원이 안 된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구청의 희망복지지원팀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긴급사항 발생 시 생필품 제공, 집안 청소 등 주거개선, 병원비지원, 일자리연계 등 참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서구는 인천 사단법인꿈나누리(대표이사 임성은)가 지난 5일 서구 아라동 관내 식당 경복궁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꿈나누리는 인천 서구지역의 경로당 급식봉사와 물품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고, 아라동 내 저소득 어르신이 대다수인 LH13단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명을 선정하여 삼계탕을 대접하고 롤케이크와 찹쌀떡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삼계탕을 먹으니 든든하다. 떡과 빵까지 선물해 주시니 당분간 간식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사단법인꿈나누리 대표이사 임성은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식사지원 행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재, 민간위원장 이현순)는 지난 4일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추진을 위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20세대에 가정방문하여 필요한 냉방용품 조사와 더불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주거·경제적 상황 등을 살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각 세대에 냉방비 10만 원 또는 10만 원 상당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이현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냉방을 걱정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우재 원당동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폭염 취약계층 이 더 힘들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통합방위협의회(회장 이창배)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2일 6.25. 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어르신들에게 위생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진행됐다.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 및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협의회이며, 매년 안보견학, 군부대 및 보훈단체 위문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구통합방위협의회는 보훈회관에서 위생용품(샴푸, 바디워시 등) 30세트를 6.25 참전 유공자회 서구지회에 전달하면서 참전유공자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배 회장은 “조국의 소중함을 마음에 되새기고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게 지속적인 관심과 존경을 표하며 그 뜻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9월 셋째 주 청년주간을 기념하여 청년의 기획으로 서구민이 즐기는 청년주간 행사 추진을 위해 ‘제5기 서일삼 기획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기획으로 ‘서구대장정, 잠시 세어도, 코스프레 마라톤’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및 행사를 추진해 온 서구는 2026년 분구 및 구 명칭변경을 앞두고 맞이하는 마지막 서구 청년주간인만큼 ‘인천서구 청년 히어로, 어셈블’ 슬로건 하에 12명의 서일삼 기획단을 구성 할 예정이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주간에 청년센터 서구1939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게 되며, 청년의 날 기념식을 운영지원 한다. 선정된 청년 대상으로 행사 기획에 앞서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참여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또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서 작성 후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가 서구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김형선)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인회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물품(소고기, 돼지 주물럭, 치킨 10박스, 미용, 안경 등)의 정기 기부와 후원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서골목형상점가 상인회 김형선 회장은 “지역사회에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부지런히 움직여 많은 분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이 협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우수한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7일 재단에서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할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글로벌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6개월 동안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글로벌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시와 재단은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9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어학 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이 지원된다. 또 국내 연수 실전 영어 체험을 위한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과정으로 이어진다.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 보고 등으로 마무리된다. (재)전주인재육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이상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장애인복지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증진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부 여름계절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중부권역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되는 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7월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총 3주간 운영되며, 발달장애 아동 총 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사회정서발달 활동, 생태환경 체험, 예술창작활동 등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아동과 보호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중부장애인복지관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아동의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모집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접수 기한 내 신청이 요구된다. 박우삼 중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초등부 여름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 경험을, 보호자에게는 일상에서의 쉼을 제공하고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울주군 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마음을 잇다’를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대화법(비폭력 대화)을 통해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연결함으로써 부모-자녀 소통 및 관계 증진을 돕고자 류경민 소장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부안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도 23호선, 30호선 및 지방도 710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중점 단속했다.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처분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과적 차량은 도로 포장층과 교량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구조물 파괴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복적인 과적운행은 도로의 수명을 단축시켜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과적 운행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공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일한 인식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하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인 법규 준수로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