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상반기 미 신청자에 한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2025년 9월 22일 부터 10월 24일 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포시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미래의 인적자원인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에게는 더욱 두터운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포시에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합산 2년이상)거주하고 군포시에서 연속 1년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에게 연 6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또한 40세 미만 청년농어민 , 환경농어민(친환경농어민, 가축행복농장 등), 5년 이내 귀농어민에게는 1인당 연 18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상반기(5.22~6.13)에 신청하지 못했던 농어민은 군포1동 주민센터(군포시 군포로 531, 2층 도시환경과)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지급대상자 확정시 최대 1년치의 군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18일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총 48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기 유튜버 ‘다흑’과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시에 제공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내 생태전시실에서 직접 관찰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딧불이의 생태와 특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지난 2021년 공원 내 다랭이논과 맹꽁이습지 일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이 확인된 이후 2022년부터 환경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반딧불이 복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목표로 지역 생태계를 회복하고 군포시가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청정 생태도시임을 알리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원 사업 중인 반딧불이는 출현 시기와 개체수가 일정하지 않고 보호와 보존을 위한 반딧불이라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시민분들에게 반딧불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반딧불이와 관련된 다수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19명과 함께 2박 3일 간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아동들은 신화월드, 액티브 카트 체험, 제주아트 서커스, 레일바이크 등의 스포츠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테지움, 루나폴, 과학탐구체험관, 송당동화마을, 노향아트센터 등을 관람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체험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고 또래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멋집 졸업선물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2동 열린교회는 18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열린교회 함께해孝(효) 즐겨孝(효)’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교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수, 떡, 김치, 부침개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양주2동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문동관 노인회장, 백기철 양주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국수를 먹으니 건강해지는 것 같고,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광희 목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열린교회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국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확산돼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 주재로 18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분야 유망기업과 선배 유니콘 기업, 벤처투자자와 함께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벤처투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심층기술(딥테크) 유니콘 육성을 위한 대표 벤처투자 프로그램인 ‘NEXT UNICORN Project(차세대 유니콘 발굴·육성 프로젝트)’가 지난 9월 11일, 새 정부 출범 100일 만에 운용사 선정을 완료함에 따라, 성과 창출을 위한 추가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새벽배송, 금융기술(핀테크) 등 혁신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꾼 선배 유니콘 기업 쿠팡, 토스가 그간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기업에 대한 지원계획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쿠팡 박대준 대표는 “정부가 목표하는 AI 3대 강국 실현에 밑바탕이 되는 혁신 AI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75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라면서,“쿠팡이 보유한 AI 기반 물류혁신 노하우를 토대로 투자받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지능형(스마트)제조의 선도모델인 자율형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제조기업 및 인공지능(AI)·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도와줄 기술기업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선도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 종근당 공장견학을 진행했으며, 선정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부터 추진중인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지원금과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양질의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제조과정에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모델으로 2024년도 2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특히,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기술기업뿐만 아니라 도입기업의 요구사항과 공정 분석,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기획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자율형공장의 실질적인 성공을 지원한다. 선정기업들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8일 오후 소방청 전 부서를 순회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주요 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격려 간담회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직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 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철저한 대비와 구성원 간 굳건한 연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소방정신을 실천해 정교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어떠한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의 힘은 현장과 행정 모두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조직의 안정 속에서 모든 구성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청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직원들과의 연대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은 9월 18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민원동)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을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실행 전략 모색 및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과 행정안전부 간부 공무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 ▲‘5극3특’ 균형성장 전략,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정책 방향에 관한 강연을 듣고,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먼저, 전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지난 9월 16일(화)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체계 전반을 설명했다.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다음으로, 지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특허청은 9월 18일과 19일 롯데호텔 월드(서울 송파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특허정보박람회인 ‘PATINEX 2025’를 개최한다. ‘PATINEX 2025’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특허정보 활용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21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정보 행사다. 이번 행사는 ‘AI혁명, 지식재산(IP) 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강연과 특허정보서비스 기업들의 다양한 전시로 채워지며, 기업 간 소통이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초대 AI연구원장을 역임한 장병탁 교수의 ‘AI가 여는 지식재산 혁신의 시대’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구글, 국제지식재산권기구(WIPO) 및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 등 국내·외 특허 전문가들의 ‘특허 포트폴리오 개발을 위한 4가지 비즈니스 이유’, ‘AI 에이전트를 통한 미래지능경제 전환 전망’ 등 특허 전략과 AI기술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특허정보를 활용한 유망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과 우주항공청은 9월 18일 13:00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민·관·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시설에 ‘불법드론’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은 경찰청과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하나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1년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하여 마침내 ‘불법드론’에 대한 탐지·식별·제어권 탈취(무력화)·포렌식(사고조사)을 통합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시연은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처음은 ‘탐지·식별’로 RF(Radio Frequency) 스니퍼(Sniffer)를 이용하여 드론이 조종기와 주고받는 통신 주파수를 분석해 불법드론의 기종 등 정보를 확보하는 단계다.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이 완료된 이후부터는 조종자의 위치, 촬영 중인 영상 등 증거를 ‘라이브 포렌식’ 기술을 이용해 저장한다. 다음은 ‘제어권 탈취(무력화)’ 단계이다. ‘탐지·식별’을 통해 확인한 정보에 따른 취약점을 이용해 조종 권한을 빼앗는 것으로, 물리적 대응에 비해 드론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국세청은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제54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SGATAR)에 참석했다. 1970년 발족한 SGATAR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로 매년 1회 정기 총회를 개최하여 세정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에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각국의 수석대표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한국 국세청이 추진하는 ‘AI 대전환’의 방향성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서 임 청장은 지금까지의 국세행정 디지털 전환 성과와 함께 앞으로'미래혁신 추진단'을 통해 이루어 나갈 국세청의 ‘AI 대전환’을 소개했다. 특히 세법·예규·판례 등 방대한 자료를 학습시킨 생성형 AI를 활용해 전 국민에게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세무조사 사례 학습을 통해 기본자료만 입력해도 탈루 혐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한편, 임광현 청장은 회의기간 중 개최국인 호주의 롭 헤퍼런(Rob Heferen)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개최하여, 체납징수분야 행정공조를 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민참여이벤트] 로컬로 취향여행 ◆ 김밥부터 요가까지 취향따라 떠나세요 인플루언서 동반 투어, 미스터리 투어 이벤트 운행 - 접수기간: 9.16.(화)~9.18.(목) 18시 - 여행일정: (김밥)9.25.(목)/ (즉흥)9.26.(금) / (요가)9.28.(일) *투어별 상세 일정은 여행가는 가을 공식 누리집>이벤트>진행 중 이벤트>로컬로 취향여행 이벤트 확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숙박할인] 숙박세일페스타 ◆ 최대 5만 원 숙박 할인 누리세요! 비수도권지역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이용 시 3만 원,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상품 이용 시 2만 원 할인 - 운영기간: 8.20.(수)~12.7.(일) - 특별재난지역편(31개 지역 상품)의 경우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이용시 5만 원, 3만 원 초과 7만 원 미만 상품 이용 시 3만 원 할인→숙박세일페스타 안내페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4년 만에 운전해도, 예외는 없다! 음주운전 2회 이상 모든 운전 면허 취소!! 음주운전 절대 하지 마세요! 2년 동안 운전면허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 2001년 6월 30일 이후, 2회 이상 음주운전 → 면허 전부 취소 ■ 면허 정지 수치라도 예외 없음! ■ 2년간 운전면허 재취득 불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6일(화) 상생페이백 접수 첫날인 9월 15일(월)에 약 79만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상생페이백 만 19세 이상의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월별 카드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어 소비 진작과 취약상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 *월 최대 10만 원(3개월 30만 원 한도) 5부제 접수 첫날 791,798명이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4만명(55.5%),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5.2만명), 경남(4.5만명) 순으로 신청을 많이 했습니다. 지원 대상자 여부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실적은 9월 15일(월) 페이백 신청자 기준으로 이틀 후인 9월 17일(수) 오전부터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올해 9월 1일부터 누적 카드 실적은 9월 18일(목)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확인일 기준, 2일 전까지의 실적)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남옥화)는 9월 1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보육인의 날’ 행사를 열고,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도 자리해 보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이 대전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연합회장, 민간분과회장 표창을 받으며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2부에서는 김금희 원경영연구소 소장이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보육인 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회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함께 민간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현장의 목소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이 9월 17일 개최된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회는 ‘노래로 배우는 불조심,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의 예선을 통과한 총 19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예선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은 ‘잠깐만’을 통해 밝고 순수한 음성과 생동감 있는 율동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불조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가사를 또렷하게 전달하며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가창력·표현력·퍼포먼스의 조화, 안전 메시지의 명확성, 창의적인 무대 구성에서 높은 평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험’, ‘우주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 입구부터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별에서 온 어린왕자 우드 시어터 만들기’, ‘다람쥐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별자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폭싹 속았수다! 판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빨간머리 앤의 풍선 동화 매직쇼’를 통해 마법과 풍선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도는 18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전문기관 및 자문위원,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은 지난 2018년 7월 제정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조례' 제6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기수립된 제1차 계획(2020년~2024년)을 바탕으로 제2차 계획(2025년~2029년)을 수립하는 것이다. 수행기관인 ㈜대원경영연구소는 지난 4월 착수 이후 도내 발달장애인 당사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면접조사·FGI 웹서베이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주요 정책 아젠다로 ▲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강화 ▲고령발달장애인 지원 ▲위기·긴급 대응인프라 강화 ▲발달장애인 인권 보장 및 인권 교육 ▲디지털 정보접근권 증진 ▲지역 내 돌봄, 교육, 활동 서비스 강화 등을 도출했다. 또한, 타 시도 사례와 국내외 정책 동향도 함께 비교·분석함으로써 충북형 맞춤 전략 마련을 위한 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자원순환 담당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공유와 역량 강화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 전환을 앞당기며 기후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회식에서 오종극 한국폐기물협회 회장은 “폐기물 업무는 단순한 행정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최일선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지자체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환경부에 전달하는 등 자원순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주요 일정으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의 적정 처리 및 순환골재 사용 활성화 방안 ▲한국환경공단의 불법폐기물 점검 요령 강의 ▲ 충북도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특강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안세연 충북도 환경정책과 자원순환팀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