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11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동두천시와 포천시, 연천군과 남양주시가 교차 방식으로 산업현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용접·절단 작업 시 인화물질 관리 ▲전기설비 과부하 및 누전 여부 ▲소화장비 비치 및 피난 동선 확보 ▲결빙으로 인한 작업장 낙상 위험 등 주요 위험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난방기기와 온열장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 체계 정비를 안내하고,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자동소화기, 전기 콘센트형 소화기, 소화기 위치 안내 스티커 등을 배부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장 관계자들이 근로자 참여형 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0부터 12월 9일까지 ‘2026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환경 보전을 통해 고품질·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포대당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2026년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공급업체·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 이력이나 시험·수강 횟수에 대한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 연령(1985~2006년생)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는 관계없으며,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또한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 또는 타 지자체 유사 지원사업 참여 시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경락마사지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간단한 마사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11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9개소 경로당별 3~4회 순회하여 진행된다. 이종순 영화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근육통, 혈액순환 문제 등 신체적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르신들께서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자매결연 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을 초청하여 주민 간 교류 활성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0일 도내 농촌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 가능한 교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자1동과 남종면 지역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의 대표 관광지역인 수원화성을 찾아 화성어차와 국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앞으로도 경제·문화·행정 분야 등에서 협력하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금처럼 서로 활발하게 왕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소방·안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도모했으며, 유통관련업 전문 강사와 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만큼, 업주들의 자율적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한파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쉼터 안내판 부착 ▲비상연락망 게시 여부 ▲난방기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추운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6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마을문고의 위치 및 운영 시간을 소개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주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계동 새마을문고회는 주민 독서 생활지원과 책 읽는 마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독서 운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중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빚은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해 4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나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주 정기적으로 만두 3팩(75개입)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후원받은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나눠지고 있다. 이날 전달된 만두는 우만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둘러앉아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만두를 맛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에서 매주 정성 어린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2025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단체장 및 단체원,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등 7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관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제공될 75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인계동 단체원, 관내 식당, 은행 등 각지에서 후원금과 물품, 음식 등을 제공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김희자 인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이번 김장 행사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서로 돌보는 인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5일~ 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모든 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이번 김장나눔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고등동 단체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채소를 직접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김치를 마련했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120세대에 전달됐다. 이태자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영란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고생해준 단체원들과 한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우리 동의 모든 단체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11월 6일 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과 화성행궁에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강의를 진행한 노희숙 강사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부터 시작해 간단한 호흡법과 신체 움직임으로 자기감정을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문화체험은 수원 화성의 중심지인 화성행궁에서 이루어졌다. 평소 대부분의 시간을 근무지에서 보내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오랜만에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행궁을 관람했으며, 답답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역사적 공간을 거닐며 재충전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복무를 하다보면 여러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데, 이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또한 오랜만에 야외에서 거닐다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는 ㈜롯데GRS(Global Restaurant Service)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로부터 6일 지역아동(복지)센터 시설 환경개선 기금 2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GRS가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불을 켜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추진하는 ‘희망ON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 이 캠페인은 기업·고객·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고객이 ‘롯데잇츠’ 앱을 통해 주문하면 여기에 매칭해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자체 아동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이 시작된 2022년 이래 8개 지자체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교육, 식사 등에 2억 원 이상의 지원이 이뤄졌다. 서대문구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관내 지역아동(복지)센터 4곳의 LED 조명 설치, 노후 벽지와 장판 교체, 사물함 교체 등 환경개선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100여 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강동구 상일1동에서 지난 1일 열린 ‘제11회 게내마을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게내마을축제는 ‘참게가 많은 여울’이라 하여 ‘게내마을’이라 불렸던 상일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해,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동 단위 행사로는 보기 드문 3,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함께 행복한 게내마을’이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춰 주민들이 플래시몹으로 참여하는 ‘참게’와 ‘꽃게’의 ‘참꽃 결혼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게내마을축제위원회 음순배 위원장(상일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게내마을 축제는 벌써 11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축제로, 올해는 ‘참꽃 결혼식’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과 주민 화합의 의미를 새롭게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난다 난타, 비쿨즈 어쿠스틱 밴드 등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오디션인 ‘나도스타 선발대회’, 청소년과 청년이 끼를 펼치는 ‘청소년·청년 한마당’ 등의 폐막 공연까지 40여 팀이 참여하여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지난 6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제19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5개 단체의 리더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마을대학은 센터의 수탁법인인 예산군행복마을네트워크 회원단체(마을만들기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권역실무자협의회, 청년농업인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19기 마을대학은 법인단체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조직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번기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운영해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협의회의 지속가능한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타 지역 협의회 운영 사례 △사업계획서 기획 및 작성 △힐링 테라피 특강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군수는 “마을과 지역을 위해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예산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며 “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컨설팅'3차 과정을 마치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했다. 김천시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진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알엠케이 비즈컨설팅 최원석 대표를 초빙하여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교육이다. 이번 3차 교육은 데이터를 활용한 시장조사, 스마트워크를 위한 구글활용법, 구글애널리틱스 GA4이해 활용, B2G 비즈니스 이해, 나라장터 쇼핑몰 입점을 위한 MAS계약의 개요와 절차, 맞춤형 컨설팅 등을 총 5일간 2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실습을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3차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공공조달이나 나라장터 쇼핑몰,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조달과 나라장터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어려운 부분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학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기초 내용부터 심화 내용까지 알차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배움나눔의 학습문화 정착과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1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7일과 8일(2일간) 많은 시민들의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배움으로 더 빛나는 김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123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며 '학습기부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김제시 평생학습관 및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학습동아리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 62개 팀 800여 명의 학습자들이 2일간 쉼 없이 릴레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달리는 청춘형 모두배움터 체험버스'를 비롯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문해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과 문해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깊어가는 가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1월 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교육복지우선지원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초중고 학생과 보호자가 동행하여, 총 70명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프랑스 내한 공연팀)를 관람한다. 학생과 가족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일상 속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문화 체험을 통해 완화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가족과 동행하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따뜻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공연 예절과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선도학교 지원, 교육복지안전망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하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원감)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원주시 주요 관광 명소인 뮤지엄산과 소금강 출렁다리 등을 탐방하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뮤지엄산에서 열린 ‘안토니 곰리 개인전’ 관람은 작가의 40여 년 예술 세계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라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2025년 유·어·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사례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누리뜰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발표하면서 토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모둠별 토의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 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