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역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대형마트 4개소에서 진주드림 농산물(쌀, 배, 배주스) 특판행사를 가졌다. 진주배는 과실에 물이 많아 시원하면서 색깔이 곱고, 진주의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다. 2020년 호주 첫 수출 이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꾸준히 수출 물량이 많아지고 있으며, 배주스는 건강음료로 인식되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주쌀은 작년 2월 호주에 2톤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톤을 수출했다. 통상적으로 쌀은 생산원가가 높아 수출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산물이나, 진주배 인기와 동반하여 진주쌀도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고품질의 밥맛 좋은 쌀로 구매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과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직접 참여하여 시식 등 홍보행사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또한 진주원예농협은 KNB GLOBAL PTY LTD와 감말랭이 10만 달러 수출협약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한 KNB GLOBAL PTY LTD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 학원연합회는 13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교육은 사회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연합회 소속 선생님들의 마음이 한뜻으로 모여 합천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학원연합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원연합회는 1989년 1월 1일 설립 이후 현재까지 35년간 유지되고 있으며, 회원 수는 18명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13일 블랙스톤 벨포레리조트 벨포레홀에서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이상찬 충북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인 대표, 경제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 현대종합특수강 이재혁 공장장, 디엔피코퍼레이션 윤주민 대표가 수상했다. 증평군수 표창은 우수기업 중앙시스템 이필완 대표, 태인기업 박재량 대표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는 아비코테크(주) 이요한 대표와 설마푸드농업회사법인 백선근 대표가 수상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제1회 증평군 기업인의 날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우리 군과 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경식 회장은 “증평군기업인협의회 창립 후 첫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식 ▲시설 및 장비현황 파악 ▲현장 실사를 통해 효율적인 시설·장비 운영 등을 논의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관내 유관기관의 장비현황을 전수 조사해 기업들이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학 등 유관기관이 보유한 장비현황을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장비와 관련된 각 기관별 애로사항 및 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김영후(세인트이고), 김윤재, 이지현(뉴웨이브보이즈)디자이너들이 양주섬유업체 광명플러스(대표 장광일)가 생산하는 원단을 활용해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Made in Yangju’브랜딩을 통해 디자이너와 관내 섬유·패션·봉제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도 브랜딩 일환 중 하나로 양주시 섬유업체 원단을 활용하고 제작하여 우수한 양주 섬유의 의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김영후 디자이너는 “양주의 우수한 섬유품질과 봉제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전시의 테마는 ‘AMUSEMENT(놀이)’로 두 디렉터가 준비한 컬렉션 아이템들과 미술품들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K-패션의 힘을 보여 주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과 장기적인 동반 관계에 있는 양주 섬유 및 봉제기업이 함께하여 전시회를 선보이는 자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8일부터 9일까지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남도 주류 페스타’에서 광양시 전통주 판매 및 홍보 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알렸다.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는 전남과 나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한 행사다. 광양시 전통주 양조장인 ‘섬진강의 봄’이 내놓은 ‘섬진강 바람 오크’와 ‘섬진강 바람 백자’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더한주류’의 매실 증류주 ‘서울의 밤’과 ‘백운주가’의 명품 전통주 ‘백운 복분자’는 ‘남도 술 다이닝 바’ 및 경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가해 그 인기를 확인했다. 김명순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시 전통주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우리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를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 지원과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2024년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가 현장면접을 통해 49명의 장애인이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시설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으로 즉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라봄, ㈜리턴미, ㈜신흥, ㈜엔티코리아 등 19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에서 장애인 241명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사무직, 사무보조, 환경정비, 단순생산 및 포장 등의 직종에 49명이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면접 대상 중 137명이 재면접 대상으로 결정돼, 향후 재면접을 통해 50여 명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재면접에서 채용되지 못하는 구직 장애인들은 이달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190명을 모집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주식회사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가 2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2018년 설립한 자율주행 풀스택(full-stack)*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업으로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2021년부터 입주 중이며,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라이드플럭스는 무인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JDC와는 지난 2021년 서귀포 혁신도시 일대에서 국내 최초 구역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으며, 2024년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일대에서 ‘네모라이드’서비스를 함께 기획·운영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기존 주주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했으며,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아이엠투자파트너스, ▲프렌드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엔베스터가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B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3일 (사)한국이용사회(회장 김선희)와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사)한국이용사회가 함께 K-이용산업 발전을 도모하여 대전을 일류뷰티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개최 장소 대관 협조 ▲양 기관의 지속 발전 가능 모델 발굴 및 협조 ▲K-이용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이용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고, (사)한국이용사회는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오는 26일 KT대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요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바버샵 열풍이 불고 있다. 이용산업이 예전에는 이발소 혹은 이용원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바버샵의 인기와 더불어 청년들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청년들에게 인기 있는 사업인 만큼 (사)한국이용사회와 함께 KBCA 전국이용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대전시의 이용산업을 활성화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3일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국방로봇 분야의 세션별 논문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국방로봇 분야는 미래 병력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방 전력 체계의 첨단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분야이다”라며,“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해남의 배추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폭염으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폭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으나 이후 생육이 호전되면서 김장철 배추 수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해남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2,259ha, 겨울배추 1,998ha로 지난해에 비해 가을배추는 줄고, 겨울배추는 늘었다. 올해는 정식기 이상기후로 인해 가을배추의 수확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12월부터는 겨울배추도 수확할 예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배추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은 전국 배추 재배량의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 주산지이다. 현재 수확되고 있는 배추는 대부분 절임배추로 가공하기 위해 출하된다. 최근에는 생배추 외에도 절임배추 가공이 대폭 늘고 있는 추세로, 생산량의 10%가량이 절임배추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배추는 타지역의 작기가 짧은 배추에 비해 70~90일을 충분히 키워내면서 배추속이 꽉 차고,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가가 풍부하다. 김치를 담그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 수려한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 백문기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기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가 경영 안정 등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부터 29회째 진행되고 있다.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이번 수상에서 백문기 회장은 약용작물 제품 개발(티백차, 침출차 등)을 통한 신시장 창출과 해외시장 개척(수출 약 5.5억원) 및 계약재배와 수매사업을 통해 국내 약용작물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사)한국생약협회 17, 18대 회장. 한국4-H 합천군본부 회장, 경남 정보화 농업인연합회 회장, (사)대한민국GAP연합회 부회장, 수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합천군의 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과 수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1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박상수 삼척시장은 건강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공단 특사경 도입 ▲국가건강검진 홍보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흡연폐해와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당위성등 공단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종합민원실 민원안내 및 건강보험 업무처리 등을 직접 수행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제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와의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하는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은 지역 주요 인사를 초빙해 건강보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단 체험을 통한 제도 이해 및 상호협력을 추구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 광주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와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로 지난 7월 출범했으며, 디지털정부 혁신 의제를 발굴·토의하기 위해 IT·행정·소통 분야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토론회에는 김회수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정책국장, 권헌영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 등 디지털정부와 관련된 사람들이 참석해 디지털정부 혁신에 대한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먼저, 권헌영 위원장이 ‘민·관협력 기반의 정보화 사업 혁신모델’을 발표한다. 생성형AI·클라우드 등 기술환경 변화와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방안, 정보화 사업 혁신 모델 등을 제시한다. 이어서, 김회수 디지털정부정책국장이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정부 민·관협력의 취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공데이터·디지털서비스 개방 등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수창초등학교와 지난 12일 문화예술 교육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문예진흥원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전시, 체험,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수창초등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과 대구수창초등학교의 이번 협력은 교육기관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예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수창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더 쉽게 접하여 예술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대구의 어린이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장은 “지역 예술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별을 관측하기 좋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12월 7일(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초등학생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관측회를 마련하였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4계절 대표 별자리와 오늘의 관측성에 대한 기초천문학 강의와 함께 천체망원경을 통한 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하여 천체투영실 별자리 견학, 천문퀴즈 쇼 등 별과 우주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우리 군포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별을 보고 우주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으니,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누리천문대 별밤가족여행 특별관측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2월 3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25.~12.1.)을 맞아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5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하였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마트 산본점 앞 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퀴즈 이벤트, 딥페이크에 대한 인식조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안내지를 나눠주며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 서비스, 관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상담소 연락처 등의 폭력예방을 위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을 점검하여 불법촬영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 및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철에 맞추어 11월 27일(수) 오전 10시 30분 군포시청 앞 광장에서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노인가구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 중 독거노인, 노인가구 1,035가구에 김장김치 6kg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치는 12개 동 군포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한국인 밥상에 당연하게 오르는 김치는 4계절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반찬’이라고 말하며 “김치는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에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 바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군포시에서는 지원받는 한분 한분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19일과 22일 총 3차례에 걸쳐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파주 임진각 종합관광센터와 파주시청 민원동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만든 친환경 가방 100여 점과 친환경 거름(5박스) 나눔이 진행됐다. 임진각 종합관광센터 앞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친환경 가방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것이고, 친환경 거름은 유용미생물(EM)효소와 커피 찌꺼기(커피박)를 혼합해 만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실적을 일반 파주시민에게 알리고 물품을 나누어주는 행사인 동시에 문산읍을 비롯하여 행복마을관리소 등 공공의 영역에서 지구환경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기후 위기에 다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한빛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환경 의식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어린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12월 10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빛도서관에서는 12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교육실에서 초등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은 대상 연령대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개념을 익히고, 관련 기술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직접 로봇 제작 및 코딩 활동을 한다.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프로젝트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과 연계 내용을 바탕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학업 수행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