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19일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 5대 비위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대책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공직 3대 비위 근절 대책인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 비위에 더해 스토킹과 공금 횡령·유용을 포함한 것으로, 보다 강화된 공직 기강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책 확대의 배경에는 행정안전부가 공무원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음주운전 은닉·방조 등 중대 비위에 대해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별도의 징계 기준을 신설할 예정인 점과, 최근 유사 비위 사례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가 반영됐다. 포천시는 비위 근절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 중심의 부서별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비위 행위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향후 5대 비위가 발생할 경우 비위 정도와 관계없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징계 처분과는 별도로 인사·재정·복지후생 등 전반에 걸친 추가 불이익 조치를 병행해 비위 행위를 강력히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 시(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특별징수대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부채납 감면 점검과 법인 세무조사, 각종 감면에 대한 사후관리 등 세원 관리 전반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포천시는 지방세 감면 제도 적용의 적정성 검토와 세원 누락 방지를 위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도세 특별징수 분야에서 세정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감면 사항 점검과 법인 관련 취득세 관리, 일시적 2주택 등 감면 사후관리 분야에서 현장 중심 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감면 제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정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원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납세 형평성을 높이는 데 세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세 특별징수대책을 비롯한 세원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평과세를 실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개군면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인과 동호회가 참여하는 이웃돕기 성금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개군면 탁구동호회(회장 김상돈)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해생 위원도 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김상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해생 위원은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지역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편의점·식당·마트 등 생활 밀착형 업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나눔 냉장고 사업’을 연계해 병행 홍보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상점을 중심으로 홍보를 추진함으로써, 생활 현장에서 나타나는 위기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주민 참여형 나눔 사업 ‘사랑나눔 냉장고’ 홍보도 병행 추진됐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청운면사무소에 설치돼 있으며, 잉여 식재료나 반찬은 누구나 기부할 수 있고 필요한 주민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는 식당과 마트를 대상으로 잉여 식재료 기부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는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단월면 명성리에 거주하는 ㈜서윤네트워크와 ㈜하이큐넷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씩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성금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서윤 대표와 공엄용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영원 위원장은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18일, 왕창교회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 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왕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명한 부모의 미디어 지도법’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영상물 바로보기-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유튜브·틱톡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기준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윤선희 강사(한국언론진흥재단·경기도교육청 미디어리터러시 강사)가 맡아 △자녀가 소비하는 영상물에 대한 이해 △올바른 영상물 선택 기준과 등급제 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디어 시청 문화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인문학’과 ‘토요인문학’을 지난 12월 6일과 10일, 17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역사와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적 사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토요인문학은 조민기 작가를 초청해 ‘궁녀의 시선으로 만나는 조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궁중 여성의 삶과 관점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며 당시 사회와 일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인문학은 박은미 교수의 강연으로 ‘K-드라마로 만나는 철학’을 주제로 운영됐다. 강연에서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철학적 관점으로 해석하며, 철학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소감 공유가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일에 진행된 수요인문학과 주말에 운영된 토요인문학을 병행해 다양한 연령대와 생활 패턴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단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올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투어와 이용 방법 안내, 독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첫 도서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자율 견학과 사서 제공 견학으로 운영됐다. 자율 견학은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자료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며, 사서 제공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사서 제공 견학은 회당 인솔 교사를 포함해 14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총 23개 단체, 약 800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 이용 문화 확산과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의 출발점이 된다”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장단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소속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천 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이 해당 나눔 활동의 첫 기부 지역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 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평군을 첫 나눔의 시작으로 선택해 주신 데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제23회 정기연주회 Together–함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목 그대로 구리시를 대표하는 두 예술단체가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합동 무대로, 팬텀싱어 출연자인 베이스 구본수가 협연자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과 합창,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음악회를 선사한다. 1부에서는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이현철, 이다정, 조성은, 손민혜 등 국내 창작 합창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민다. ‘꿈’과 ‘평화’를 주제로 한 곡들을 통해 합창단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음색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대 합창곡의 세련된 화성과 조화를 이루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모차르트 오페라 'Ascanio in Alba' 서곡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이어 하이든 교향곡 제88번을 연주하며 고전주의 음악의 균형미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활기 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12월 18일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구리중앙교회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함께 마련한 희망 상자 46박스를 전달받았다. 희망 상자에는 5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고르게 담겨있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청장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이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훈 구리중앙교회 목사는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자 기아 대책과 함께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본격적인 한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의 ‘희망 상자 캠페인’은 NGO, 교회,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리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로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6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으로, 교재 구매비와 학원비 등 교육 관련 비용은 물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조점순 구리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필요한 가정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월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다과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문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 선물 세트를 각 센터에 전달했다. 교문1동 새마을문고는 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분기별 다독왕 시상 2회와 순환 도서 배달 4회를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교문1동 김서윤 통장의 도움으로 ‘딸기원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현재까지도 순환 도서 배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황의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연중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8일, 겨울철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사랑의 떡만둣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인창동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 봉사’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7일부터 이틀간 직접 만두를 빚고 사골국과 떡국떡을 준비했으며, 과일과 사탕 등 간식까지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을 전해드리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 37개 국가 댐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이 12월 22일을 기준으로 완료된다고 밝혔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은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극한 호우나 지진 발생 시 댐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37개 국가 댐에서는 △댐 시설물 변형 실시간 탐지(모니터링), △무인기를 활용한 안전점검, △원격 댐 시설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댐체 사면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경사계, △열화상카메라, △전기비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장비를 설치하여 댐체의 내외부 누수나 미세한 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기존의 주기적인 인력점검을 통한 계측 방식에서 벗어난 실시간 탐지를 통해 호우, 지진 등의 재해 발생 시 시설물 이상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24시간 점검이 가능하다. 또한, 항공 및 수중 무인기를 활용하여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댐체 고지, 수중의 수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해양수산부는 2027년에 열릴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8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027년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천혜의 자원환경과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을 갖춘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7년 7~9월 중 약 4일간 개최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는 정식종목(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과 번외종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가 우주 영토 확보와 위성망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위성망 이용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저궤도 위성통신 확산 등에 의한 위성망 수요 증가에 따라 국가 차원의 위성망 선제 확보 및 지상망 및 위성망 등 전파 서비스 간 공존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위성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망 국제등록을 해야 하며 전파 혼신이 우려되는 국가 간에는 위성망 조정이 선결되어야 한다. 기존에는 이러한 위성망 등록 및 조정 업무가 수기로 진행됐고, 위성망 정보와 무선국 정보가 별도로 관리되어 위성망 이용을 위한 위성 사업자와 행정기관의 업무협의와 이력 관리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위성 사업자들은 위성 개발 착수와 동시에 위성망 구축에 필요한 주파수를 선택해야 하나, 신뢰할 수 있는 위성망 주파수와 무선국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위성망 조정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하여 위성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위성망 신청 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2% 수준까지 증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울시는 초등학생들이 교과서 속 생명 이야기를 교실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곤충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곤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곤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정규 교과과정인 ‘동물의 한살이’ 단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곤충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변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과서 속 개념을 실제 생물 관찰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의 중심에는 배추흰나비가 있다.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로 성장하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는 ‘동물의 한살이’ 단원을 대표하는 사례로, 수업은 ▴곤충의 한살이 이해 ▴배추흰나비 사육환경 꾸미기 ▴관찰 및 기록 활동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학급당 1회, 총 2교시로 운영되며, 수업에 필요한 배추흰나비 관찰 도구와 관찰 기록장 등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곤충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