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새마을회원 25여 명은 새벽 일찍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안전교육과 활동 구역별 분담을 마친 뒤, 신리에서 광천리까지 이어지는 약 12km 구간의 연도변 정비에 나섰다. 회원들은 예초기를 이용해 도로변의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인근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이병영 회장과 김원숙 부녀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봉산면 도로가 한층 깔끔해졌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월 25일 국립김천치유의 숲에서‘맨발걷기 친구들 힐링캠프'를 운영하여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맨발걷기 친구들'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에서 실시한 맨발걷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일상 속에서 맨발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전문적인 걷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국립김천치유의 숲 내 잣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체험했다. 이어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연성을 높이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급 걷기지도자 자격을 보유한‘바르게 걷기 홍보단'과 연계하여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걷기 습관을 익히는데 도움을 받았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고, 올바른 걷기 습관을 정착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쌀연구회(회장 박봉하)는 6월26일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김천쌀연구회는 2001년에 지역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단체로, 매년 쌀 품질 향상과 농업 기술 교류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 100만원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김천쌀연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쌀연구회 박봉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천쌀연구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주민들이 민원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여유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를 전시와 독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로비 전시공간에는 ‘대성지 물빛, 그 투명함을 담다.’를 주제로 풍경 사진 10여 점이 전시됐다. 지역 내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대성저수지의 사계절 모습을, 정재동·조경래 두 사진작가가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투명한 물빛과 고즈넉한 자연의 순간들이 사진을 통해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전시공간 옆에는 ‘작은 책방’의 모습으로 꾸민 독서 공간도 마련됐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기증한 1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으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머무를 수 있는 이 공간은 주민들 사이에서 조용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복합 문화공간 조성은 단순히 민원 대기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5 상공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기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글로벌 경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 상공인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대행, 배진석, 최덕규, 박승직 경북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영부사장, 조성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상공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내빈 인사말에 이어 상공대상 시상식과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특히 경주시 APEC 개최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시민과 상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 장항읍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장항읍 일대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하고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장항읍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영농 및 어업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서정원 장항읍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자원 순환에 대한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은 장항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읍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 순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원 위촉을 마친 후 김중복 씨(51세)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채소가 좋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해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채소가 좋아!’는 채소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교육과 놀이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영아들은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구연을 통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웠다. 아울러 실물 채소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오감 활동을 통해 채소에 친숙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채소 도장 찍기’ 등의 놀이를 통해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식재료에 대한 경험이 적은 영아들에게는 채소를 먹기 전에 친숙해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이며,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나눔의’ 회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협의회 임원, 13개 읍·면 위원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표창 수여, 나눔의 시간, 인사말씀, 결의문 채택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김영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서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서천군을 보다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이번 연수회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군민 참여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참여단’과 함께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과 효과를 군민의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수영 정책참여단장을 비롯한 단원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책참여단은 1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중 4개 사업은 회의실 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7개 사업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에는 ▲미래농업과학관 운영 ▲역도전용훈련장 건립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024년 호우피해지 복구사업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조성 등 군의 역점 추진 사업들이 포함됐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책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은 군정의 방향 설정과 정책 보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1차 평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26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창구에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기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각 부서 및 담당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면 직원과 추부파출소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상 상황을 가정한 모의 상황에서 대응반별 임무 수행, 금산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 작동 및 응급 대응 체계 점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각 읍면 단위의 상황별 대응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군은 희망 2025 나눔캠페인 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우수시군 선정으로 시군 제안 기획사업 배분금 1000만 원도 함께 배정받게 됐으며 이를 활용해 향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군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눔실천 분야에서 금산소방서 남일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하문호)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배분사업 분야에서 김영화 금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받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복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과 이웃돕기,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 인삼 산업의 허리를 지탱해 온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금산읍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심정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팀장, 정원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장, 정영석 (사)금산인삼소공인협회장, 권득상 (사)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장을 비롯해 인삼 소공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이래 지역 내 영세한 인삼 제조업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국내외 판촉 활동, 수출 지원, 품질관리, 스마트 제조공정 도입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인삼 제품의 수출지원, 제조공정 표준화, 공동협업화,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임도관리단 운영을 실시한다. 임도관리단은 임도의 신속한 유지 및 보수를 통해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임도관리단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세굴된 도면 응급 복구, 임도면 낙석 제거 및 절·성토면 쓰러질 나무 사전 제거, 임도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 내 통행에 지장 있는 제초 업무, 임도 인접지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주민 대피 지원 등에 나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호우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임도 주변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이 7월 31일까지 내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모집 분야는 △작업로·울타리·관정·관수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조성 △임산물 내·외부 포장재 상품화 △임산물 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조성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다섯 가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 1억 원 이하 범위에서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등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산군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생산성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