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11일 최근 전동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화재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전동오토바이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또한 8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도 유사한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등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정품 충전기 사용과 과충전 방지 ▲배터리를 안전한 곳에 보관 및 징후를 사전에 점검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우선 ▲배터리 폐기 시 전용 수거함을 이용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전기 이동 수단 충전 시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안전하게 충전해야 한다“ 며 ” 배터리가 부풀거나 손상된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11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내에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5 강진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도 · 군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축하하였으며, 퇴임대원 등 유공자 16명에게 소방서장, 강진군수 표창 등을 수여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의 능력향상을 위해 ▲ 식전 행사로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대회와 각종 재난현장 · 홍보예방 ·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묵묵히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념식 후 모든 대원들과 오찬 행사를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용인 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관설소방의 전신으로 재난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의 영웅과 같다.”며, “이번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다시 한 번 그 희생과 봉사 정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천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총괄부서 및 재난수습주무부서, 협업부서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재난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최근 산불, 산사태, 폭우 등 대형 재난이 속출하고, 다양한 유형의 매뉴얼이 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행동 매뉴얼 담당이 진행했고, 47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부서 19개 부서의 과장, 팀장 및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난 유형별 수습주무부서 및 재대본 협업부서 구체적 임무와 역할,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및 부서별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및 매뉴얼 관리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실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1일 관내 대형조선소의 해양오염사고 근절 및 사고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제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선박 건조·수리 중 잇따라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양오염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최근 새롭게 시작하는 미 해군 함정 MRO사업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미함정 수리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세부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울산해경을 비롯하여 울산지방 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HD현대중공업 MRO 사업 추진현황 ▲해양오염사고 위험요소 및 재발방지대책 ▲최근 주요 해양오염 사고사례 ▲대형조선소 관계기관 합동점검 결과 등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2020년 이후 관내 대형조선소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총 13건으로, 그 중 3건이 올해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울산 바다를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과 함께 9월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문제 해소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청년특구 조성 특별법 제정 ▲「공직선거법」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해소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등 3대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 의장은 먼저 “청년이 떠나는 지역에는 미래가 없다”며 “창업·일자리·주거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지난 6월, 김 의장이 대표발의해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특화구역 조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됐지만,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청년 창업과 정착을 충분히 지원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방의원 사직기한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을 제안했다. 현행 제53조에 따르면, 지방의원이나 지자체장이 타 지자체 의원 또는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전 30일까지 반드시 사직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일 낮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인근 100m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표류자 1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낮 15시 03분경 기장군 월드컵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카약 1척이 강한 파도와 바람으로 인해 자력으로 운행하지 못하고 점차 표류하게 되자 표류자 지인이 신고한 사항으로, 당시 사고해역 기상은 파고 3m, 북동풍 8-10m/s으로 관측 됐으며, 울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300톤급 경비함정과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B-524 항공기를 긴급 투입하여 15시58경 표류중인 요구조자(남,73년생,부산 해운대 거주)를 발견후 긴급구조 하여 기장 대변항으로 이송하여 119에 인계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카약 이용객은 저체온증 외에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며“바다의 날씨는 언제든 급변할 수 있기 떄문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미 거창부군수 주재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 군부대, 동원자원 관리 부서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상황에서 비상대응 실무 능력을 보완하고 민·관·군 통합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업체별 비상대응계획과 연락망 점검 ▲민·관·군 동원계획 연계성 검토 ▲비상전투식량(건빵) 시식 체험 ▲중점관리자원 관리와 배급 절차 점검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5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수행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하고, 실천형 훈련으로 민·관·군 통합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아 스마트 기기와 이동수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된 제품 구매 △사용 설명서에 따른 올바른 사용 △훼손되거나 변형된 배터리 사용 금지 △충전기와 배터리를 올바르게 연결해 사용 △고온·다습하거나 직사광선을 피한 보관 △폐기 시 지정된 수거함을 통한 안전한 처리 등이 필요하다. 특히 충전 중 발열, 소리, 냄새,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불이 번질 위험이 없는 장소에 배터리를 옮긴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중점관리대상인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기업체가 밀집한 지식산업센터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욱 서장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식산업센터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도방문에서는 피난안전구역, 방재실, 기업체 동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이 펼쳐졌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가을 성어기 및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8월 말 “가을철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중이용선박.폐장 후 해수욕장 안전관리 점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 이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래바다여행선(유선)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9월 한달 간 ▲ 파출소 치안현장(사고다발해역) ▲ 폐장 후 해수욕장‧비지정 해변 ▲ 연안 주요관광지(방파제‧갯바위 등) ▲ 낚시어선.주요 항포구 등 연안해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확인한 후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경비.수사 등 7개 부서 각 기능 부서장은 주 1회 이상 부산 기장~울산 북구 관할 구역 내 태풍내습‧집중호우시 위험 항포구, 음주운항 등 안전위해 운항 단속, 해양오염 상습 발생 해역 등 분야별 해양안전 현황을 점검하여 취약지를 전사적으로 관리 해 나갈 예정이다. 안철준 울산해경서장은 “무더위가 지나고 조금씩 선선해지는 날씨에 해안가를 찾아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낚시 등 해양레저를 즐기는 활동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도내 자치경찰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제3차 숲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치안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 대응으로 축적된 자치경찰관의 심리적 부담감과 직무 스트레스를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위원회는 지난 상반기 1, 2차에 이어 다음달까지 연간 총 4회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치유의 숲에서 숲길 걷기, 치유 레크리에이션,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일상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내면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발생하고 치안 업무가 늘어나 현장 자치경찰관이 겪는 심리적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자연 속에서 얻는 치유 효과를 통해 우리 경찰관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1일 대전화병원 전문 의료진과 함께 도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화상환자 대응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산소방서에서 진행됐으며, 화상은 발생 직후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과 후유장애가 크게 달라지는 만큼 119구급대원이 병원 전 단계에서 수행해야 할 전문 처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제 사례를 병행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상의 정의와 손상 깊이 평가 ▲현장에서의 응급처치 및 기도 확보·수액요법 적용 ▲이송 과정에서의 감염 관리 유의사항 ▲전북지역 실제 화상환자 이송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급대원들은 매뉴얼 습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대전화병원 화상치료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구급대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현장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구급대원들은 최신 의료지식과 현장 적용 방법을 접목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특히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는 관내 전광판이나, 플래카드, SNS 등을 통해 이뤄진다. 송태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초기 수단”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안전을 선물해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공장, 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등 주요 5대 취약대상을 포함해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옥외탱크저장소·옥내저장소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여부와 일반·상주감리 현장의 소방시설공사업법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해,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물 저장시설과 소방시설 감리현장은 특별 점검대상으로 정해,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행 여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무등록 소방시설업체 불법영업 △부실 감리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한다. 홍성소방서는 단속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사법처리와 시정보완 명령을 내리고,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서장 강기원은 화재취약시설의 불법행위는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11일부터 충전 및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리튬이온배터리는 고효율·고용량의 특성으로 가정 내 휴대용 전자기기, 전동킥보드, 전동공구 등 다양한 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충전 과정에서 부주의나 불량 제품 사용은 폭발 및 화재 위험을 높인다. 이에 소방서는 ▲KC 인증 정품 배터리·충전기 사용 ▲충전 전 손상·습기 여부 확인 ▲충전단자 이물질 차단 및 환기 확보 ▲충전 완료 후 즉시 분리·보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배터리에서 냄새, 소리, 연기,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하게 폐기해야 하며, 아울러 충전 중에는 주변에서 고온·가연성 물질 사용을 피하고,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장시간 충전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야 한다. 소방서는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배터리 화재는 급격히 확산될 수 있으므로 119로 즉시 신고하고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작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민미디어제작단 ‘위드미’ 팀은 작품 ‘동탄6동에 모인 사람들’로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내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 부문에서도,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 장비 및 시설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중심의 미디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방위사업청은 10월 20일, 소노캄 고양에서 ‘유인함정과 해양 무인체계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5 국제 해양 유·무인체계 컨퍼런스(ICNUT 2025)』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 주최,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올해 최초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정부, 해군, 산업체, 학계 관계자를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해 유인 함정부터 최근 전쟁에서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는 해양 무인체계의 발전 방향까지 폭넓은 주제를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연구원 김봉기 부원장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와 기계 분야 디지털 전환기술’, 미국 해군전쟁대학 조나단 캐벌리 교수의 ‘해양 산업협력에서 상호보완적이고 경쟁적인 한-미 목표에 대한 이해’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한국의 함정사업 국제협력’과 ‘해양 무인체계 기술 발전 현재와 미래’ 2개 세션에서는 ▲수출함정에 대한 정부 품질보증 지원 정책 방향, ▲산학연 주관 국제공동기술개발 제도 소개, ▲한국 해군의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 발전 현황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기획재정부는 10월 20일 10:30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제8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미래 핵심 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전망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부대 행사로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를 재설계”하고 있으며, “잠재성장률 하락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➊AI 혁신 생태계 조성, ➋경제·사회 AI 대전환, ➌AI 기본사회 실현 및 글로벌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AI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AI 예산을 10.1조원으로 전년 보다 3배 이상 확대하고, AI 관련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등 AI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장관은 10월 20일 방한 중인 라드밀라 셰케린스카(Radmila Shekerinska)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한-NATO 파트너십 심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지난달 드라고네 군사위원장의 방한에 이어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의 방한을 통해 국방·외교 양 측면에서 한-NATO 고위급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한국이 다층적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앞으로도 NATO와의 파트너십을 심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하고, 방산, 정보 공유, 사이버안보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내실화해나가자고 했다. 셰케린스카 사무차장은 한국은 NATO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하고, 유럽과 인태 지역 안보가 연계되어있는 가운데 상호 위협 평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여지가 다대하다고 하면서, 특히 금번 방한을 통해 양측간 방산 분야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NATO간 협력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여행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와 협력, 올해 12월까지 농촌 체험 상품 홍보·예약 연계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농촌체험’을 입력하면 화면 중간에 통합 정보창 ‘프로그램’이 보인다. 여기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제철 농작물 수확, 동물교감, 곤충 표본 체험 등 전국 42개 농장에서 운영 중인 우수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 예약할 수 있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이나 치유농업 시설(농장, 마을)이다.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우수한 농촌체험 상품을 보유한 경영체를 발굴·선정해 네이버 플레이스개발팀과 사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한, 농촌체험 상품 이용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체험 상품 예약 서비스 등록을 지원했다. 올해 시범서비스 기간 중 참여 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방문객 이용 추이, 서비스 지속 이용 의향 등을 파악하고,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