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3일부터 “영농부산물 현장 파쇄지원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고춧대, 콩대, 깻대 등 각종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함에 따라, 이를 농가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파쇄 및 처리함으로써 불법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운영 첫날인 3일에는 파쇄지원단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잔가지 파쇄기 작동 요령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오곡면 명산리 현장에서 실제 파쇄 작업 시연과 장비 운영 요령 등을 공유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파쇄지원단은 70 농가, 11.94ha 면적에 현장 파쇄 지원을 하였으며, 특히 고령농가나 거동이 불편한 농가 등 취약계층이 손쉽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은 “그동안 농가에서 부산물을 처리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소각하는 사례가 많았다”라며,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시군 우수센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78개 단체의 공모사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해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86회에 걸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업 선정 이후에는 보탬e 시스템 회계·정산 교육을 운영하며, 선정된 53개 공동체 단체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인근 전남권 공동체센터(담양·영광 등)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월에는 전남 22개 시군 공동체센터 워크숍과 전남 마을활동가 대화모임을 곡성군에서 주최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교류와 연대에도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군정의 동반자로서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31일 금요일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제2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발효, K-FOOD의 미래'의 주제로 국내 발효식품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식품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발효식품 특화박람회로 글로벌농생명관 등 5개 전시·마케팅을 중심으로 10월 3일 목요일부터 11월 3일 월요일까지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발효식품 관련 국·내 외 기업 100여 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하여 식품에 특화된 농공단지 분양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에 소재한 농공단지가 영·호남을 연결하는 물류·교통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인근 1시간 거리에 광주광역시 등 200만 명 이상이 거주한다는 점, 식품 원재료를 청정한 전남에서 확보 가능한 점, 식품제조업에 특화된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는 4일 아침, 안의면 종로사거리에서 협의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주제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법질서 확립과 기초 질서 지키기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이경수 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0월 25일, 새롭게 단장한 대천공원에서 ‘사랑으로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2025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운대구는 대천공원에서 2025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복지·평생학습·주민자치가 함께하는 통합형 박람회로,복지기관 20곳과 평생학습기관 17곳, 주민자치 18개 동 등 총 5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개막식은 ‘세레나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애향대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초청가수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주민자치경연대회, 구민오락관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폐막식에서는 우수학습자 및 주민자치경연대회 수상팀 시상, 기부금 전달식, 경품추첨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복지정책과, 교육도서관과, 총무과 등 3개 부서를 중심으로 5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복지정책과는 ‘복지를 잇다’ 체험프로그램과 마음 자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11월 4일, 신안군민체육센터에서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신안군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희망을 공유하는 ‘2025 신안군 농업인 한마음대회’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4-H본부 등 신안군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6개 단체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 문선웅 회장과 (사)한국여성농업인신안군연합회 진선미 회장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서삼석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1,000여 명에 달하는 농업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농업인들은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올 내년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촌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했다. 대회는 농업인들의 흥을 돋우는 생활개선회의 힘찬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신안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농업인 화합 한마당에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는 2025년 11월 3일(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우주항공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우주항공국장, 우주항공과장, 투자유치산단과장, 항공산업팀장 등이 동행했다. 박 시장 일행은 이날 관내 주요 우주항공기업인 한국항공서비스㈜, 미래항공㈜, ㈜한국비철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박 시장은 각 기업의 주요 사업 현황과 기술력, 경영 여건을 청취하며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지원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천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사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향한 시정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 중심 수업, 서·논술형 평가를 위주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교육감과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등 지원 사항을 약속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 기반 탐구 수업 설계 및 평가를 일반 학교에서도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지역대학의 우수 자원 활용을 통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2월까지 '친구사랑 3운동' AI창작 캠페인송 제작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고운 말씨 사용하기, 바른 예의 실천하기, 따뜻한 소통 나누기를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으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활동 중심의 '친구사랑 3운동'을 전개하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건전한 또래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교사 연수, 학생 캠페인송 만들기, 캠페인송 가사집 제작으로 진행된다. 교사 연수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4회기에 걸쳐 글을 가사로 바꾸기, 가사에 제작 의도(멜로디, 화성, 리듬과 템포, 구조와 형식, 기타 요소 등)를 살려 AI활용 캠페인송 제작하기, 캠페인송을 QR코드로 제작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송 제작은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 학생 개개인의 친구 이야기를 AI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노래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렇게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공공 체육시설 운영 역량 강화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체육시설 상호 교차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진남수영장을 방문하여 수질 및 안전관리·강습 운영 프로그램·시설물 교차점검 등을 살펴보며 벤치마킹했으며, 이어 10월에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익산 공공 체육시설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교차점검은 단순한 시설 방문이 아닌, 실제 이용 절차와 시설 운영 전 과정을 상호 체험·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시설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수질관리, 설비 유지관리 등 실무 전반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수영 강사 인력 운영 표준매뉴얼 ▲아쿠아로빅 및 자유 수영 운영 개편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체계 등 공공성 중심의 운영 개선 사례를 공유했으며,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VR 체험 서비스 ▲AI 보이스봇 기반 민원 상담 자동화 ▲에너지 사용량 공개를 통한 이용객의 에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4일 오후 시청에서 '2025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열고 장애인의 취업‧창업 기회 확대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22개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 400명을 비롯해 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38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약 30명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교육과 멘토링이 운영됐고, 직업상담·노무상담·메이크업·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체험관, 취업 관련 정보제공,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작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구직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는 구직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영유아 가족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공간 '수도산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했다. 익산시는 4일 금강동에 위치한 수도산 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수도산 장난감 도서관은 동부권 영유아 가족의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지난달 준공 후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 프로그램실 운영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장난감 도서관 내부에는 102종, 326점이 비치된 장난감 대여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 영유아 맞춤형 공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특별한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익산시 거주 7세 이하 영유아 양육 가정으로, 보호자가 회원가입 후 연회비를 납부하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원이면,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수량은 1회 2점이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이 ‘포기는 없다’는 슬로건 아래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의 마지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 창업, 구직 활동에서 멀어진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특히 신안군의 강점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연계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중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단기 프로그램은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 향상을 목표로 건강·관광·문화 활동 등 생활 기반 교육, 자기 이해 및 대인관계 형성, 현직자 멘토링, 자기소개서·면접 스킬 훈련,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모집은 마지막 선착순 20명으로, 신청 마감은 2025년 11월 7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안신재생에너지재단으로 전화하거나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 경상북도 MICE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며, 전 세계 MICE 산업 관계자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대한민국 MICE 산업 교류의 장이다. 경상북도 MICE 홍보관은 하이코가 기획 및 운영했으며 구미코, 한국정신문화재단,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경주MICE얼라이언스 등 도내 주요 MICE 기관과 기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홍보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된 국제회의복합지구 경주의 MICE 인프라 홍보 ▲국내외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 ▲MICE 유관기관 네트워킹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경주 홍보 등을 진행했다. 참가 기관들은 박람회 기간동안 1:1비즈니스 매칭(PSA 상담)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남을 갖고, 향후 MICE 행사 유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이코 윤승현 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제26회 화순운주문화축제 '운주유람...구름도 쉬어가는 곳'이 자연과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속 가능한 문화축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민이 주도하고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지난해 '싸목싸목 운주마실'에서 보여준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운주사를 찾아 가을 정취 속에서 공연·전시·체험을 폭넓게 즐기며, 대형 무대와 유명 가수 중심이 아닌 공간의 역사성과 참여의 깊이를 강조한 화순형 문화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환경·상생·참여를 키워드로 운영된 탄소 줄이기 친환경 마켓 ‘감탄장터’는 지역 농부와 생산자의 이야기가 담긴 농산물·수공예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친환경 상생의 장터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텀블러·에코백 지참 시 나무를 잘라 만든‘감탄코인’을 지급하여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를 실현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0월 창단한 지역 청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의정부공고 화학시스템공업과에서 개발한‘HYDRO SOLAR FARM'은 기존 배터리가 가진 환경오염 및 폐기 문제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태양광 발전(SOLAR)으로 생산한 전기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만들고, 이 수소로 연료 전지(HYDRO)를 구동시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빛(LED)을 공급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초기에는 레몬, 감자, 볼타 전지 등 다양한 화학 전지를 직접 제작하여 전지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했다. 학생들은 실험을 통해 볼타 전지의 낮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제42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명예를 안겼다. 이번 대회는 4일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원 간의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6명의 대표 대원이 출전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소방호스 전개 종목에서 탁월한 팀워크와 신속한 전개 능력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성과로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4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가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울산의 해양과 산악 자원을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지역특구법에 의한 규제특례를 적용하여 지역특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동구 일산동·방어동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 일대 약 1.7㎢와 울주군 상북면·삼남읍 영남알프스 일대 약 71.3㎢ 등 총 73㎢ 규모다.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는 ‘해양과 산악이 어울리는 차별화된 관광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3대 추진 전략, 6개 특화사업, 2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동구 일산해수욕장(대왕암공원)과 울주군 영남알프스 일원에는 해양·산악레저 스포츠 거점 공간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상표화·홍보(브랜딩·마케팅)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레저·스포츠·문화·산업이 융합된 체류형 복합관광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와 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11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장’행사에 참석해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회장 한강섭)는 고령 회원 위문사업, 충혼묘지 참배사업 등 회원 복지 향상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의 발전은 무공수훈자회 회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