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시 누리콜에 등록된 임산부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1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충,남북 지역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 지원에서 제외된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중증보행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요양등급판정 고령자와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로 이용신청은 누리콜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산부는 소정의 신청서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하면 등록 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순구 사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누리콜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지원하는 2025년 횡성군 양성평등대회가 2일 오후 1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성이 평등한 희망횡성, 행복횡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문계종 횡성소망이룸학교 교감의 ‘아름다운 우리, 주인공은 바로 나!’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 노인숙 회장은“이번 행사로 양성평등의 문화가 확산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모두가 행복한 횡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다가오는 10월 13일부터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의무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민방위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총 3회에 걸쳐 민방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6월 ‘본교육’, 8~9월 ‘1차 보충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기본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사이버 교육은 PC나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어 많은 민방위 대원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실제로 누적 이수율이 93%에 달하고 있다. 이번 2차 보충교육은 앞선 교육 기간 동안 미이수한 대원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교육 기간 중 24시간 언제든지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는 약 1~2시간 분량으로 △민방위 기본소양 △화재 진화 요령 △화생방 대응 △기본 응급처치법 등을 학습하게 되며, 교육 종료 후 총 20문항(100점 만점)으로 구성된 평가 시험에서 70점 이상을 취득하면 최종 수료가 인정된다. 시는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가 지역의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심사를 실시한다. 시는 현재까지 위생상태가 우수하고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실천하는업소 25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관리해 왔으며, 이번 재심사는 지정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4곳을 제외한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심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등 적합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한 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시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2028년 7월 1일부터 모범음식점 제도가 폐지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통합 운영되는 것에 대비해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모범음식점이 자연스럽게 위생등급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필요 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인증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현재 동해시 내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71개소로, 앞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체납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체납자에게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 안내 등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조치, 공공기록 정보 제공 등의 제재를 병행하여 체납액 징수 효과를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 납부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고의적·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시행해 납세의무 이행을 철저히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지역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성실납세자와의 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월부터 효가동 210-2번지 일원 분토천 재해취약 구간에 대한 소하천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총사업비 8억8천만원을 투입해 내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비공사는 연장 350m 구간에 ▲식생 옹벽블록(높이 2.5~3.5m) ▲전석쌓기(3.65~3.82m) ▲인도교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해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소하천 구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인근 주택과 상가 등 사유재산 보호는 물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하천의 치수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홍수 시 하천 범람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분토천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 취약 지역의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숲체원이 되도록 대대적인 시설 보수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무장애 숲길과 대강당, 원내 도로 보수 등 고객의 동선을 고려한 안전성을 확보 ▲전 직원 참여 프로그램 장소 정비, 숙박시설 점검 등이 실시됐다. 세부 내용은 무장애 숲길 오일스테인 도포로 목재 훼손 방지, 원내 도로 보수를 통한 고객 이동 시 안전성 확보, 프로그램 장소 바닥 보완을 통해 고객 미끄럼 사고 방지. 담당구역 환경 정리와 숙박시설 내·외 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고, 산림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편하게 쉬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횡성관광협의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횡성 지역 관광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횡성군 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기획됐으며, 횡성관광협의체 추천 관광지 4곳과 횡성군 관광지 4곳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천 관광지는 국립횡성숲체원, 노아의 숲, 산들바람, 적당한 요일, 풍수원성당,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횡성 전통시장, 루지체험장 등이다. 스탬프(QR) 투어는 매월 전월 참여자가 1곳만 인증해도 추첨을 통해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텀블러,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1월에는 4곳 이상을 인증한 참여자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준비된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숲과 여행을 접목한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 활력 회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재발견하고 숲과 치유를 연계한 색다른 여행 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2층 지도자실에서 ‘횡성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받은 횡성군이 아동 권리 보장과 옹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근거로 아동의 권리 침해 상담 및 구제, 정책 개선 제언 등 전방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장 수여(연임 위촉 2명)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보고(상위단계 인증 추진 경과 포함) ▲‘횡성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보고 ▲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을 다뤄다. 특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활성화 방안 논의에서는 독립적 활동 강화와 역할 체계 정립, 아동학대 등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자문 및 구제 절차 마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와의 소통 강화 등 실질적인 개선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이 보다 전문적이고 독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2일 횡성군청소년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국회박물관 프로그램 참여, 국회의사당 참관 등 체험의 기회를 갖는 서울문화체험을 운영 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5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대한민국의 심장, 국회! 눈으 로 보고 마음으로 느껴봐.’라는 주제로 열렸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 김홍석 관장은“이번 서울문화체험은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하여 준비했다”며“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성묘·벌초, 농작업, 등산 등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사전예보제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진드기 개체수는 예년보다 다소 감소하는 듯했으나, 가을철 진드기 활동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개체수와 매개 감염 위험이 다시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 발생한다. 여름철 산란한 알이 가을철 본격적으로 부화할 때 동물이나 사람의 체액을 섭취하며 성장하기 때문에, 유충 활동 시기인 9~11월 발생확률이 증가한다. 9월 기준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은 전국에서 211명, 대구에서는 1명 발생했으며, 주로 70~80대 연령대에서 나타났다. 감염 위험 요인은 농작업·산책·등산 등의 야외활동, 임산물 체취, 제초 작업 등이며, 풀밭에서의 휴식, 장갑 미착용, 탈의 또는 반팔·반바지로 작업하는 행위는 감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가금농가 및 산업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올해는 철새 북상 지연으로 이례적으로 여름철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본격적인 철새 이동 이전인 9월에 경기도 파주에서 첫 발생이 확인돼 동절기 방역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동절기에 대비해 전업농가 26곳에 대한 방역 점검을 사전에 완료했다. 또한 9월 22일부터는 철새도래지인 동구 안심습지에 축산차량 및 관련 종사자의 출입을 금지하고, 가금농장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 소독을 의무화하는 등 행정명령 11건과 방역기준 공고 8건을 시행해 선제 대응 중이다. 대구시와 각 구·군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AI 의심신고 접수 및 신속한 초동대응 등 비상체계 유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성군과 군위군에는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며, 전업농가에는 전담관을 지정해 상시 점검과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10.3.~10.9.)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공휴일 가산 요금(50%) 없이 평일 요금(시간당 12,180원)을 적용해 이용 가정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보는 서비스로,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이용 요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아이돌봄 앱에서 가능하며,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자격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가족센터에 미리 문의해 이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긴급 야간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에 가입해 서비스를 먼저 이용한 뒤, 사후 소득 판정을 통해 이용 요금을 정산할 수도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콘텐츠팩토리는 10월 30일부터 ‘아이패드로 완성하는 3D모델링’ 교육을 운영한다. 기간은 10월 30일·11월 6일·11월 14일 총 3회차이며, 교육 과정은 ▲3D기초 및 3D프로그램 이해 ▲3D모델링 제작 ▲3D프린터 출력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군산콘텐츠팩토리가 보유한 아이패드와 3D프린터를 활용해 3D모델링 기초부터 3D프린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3D에 관심 있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을 통해 QR 부호(코드)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이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아이패드 3D 교육을 통해 군산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콘텐츠팩토리 운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영에 관심 있는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영상 콘텐츠 메이커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상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분야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부터 제작·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해 참가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제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 총 4회이며 장소는 군산콘텐츠팩토리이다. 영상 콘텐츠 메이커가 되고 싶은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대상자는 30명이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에 콘텐츠를 접하는 이용자에서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창작자로 성장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