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매주 월요일 휴장)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등 2곳에서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눈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만3세부터 만17세까지는 무료, 만18세 이상 성인은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에서 1,000원의 이용료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산타공연 등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전문가들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운영기간 동안에도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준비했다”며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지역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팀 신설, 당(신)근(처)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달서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소상인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소상공인지원팀'은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통신판매업 등 흩어져 있던 10종의 각종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업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 소상공인 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 골목형상점가 2개소 지정 ▶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115개소 → 130개소) ▶ 전통시장 특별할인행사를 조기 시행한다.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SNS 이벤트는 동네 근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2024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 송년축제’가 지난 21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자기도전성취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참전유공자 보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가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원을 확대해 호국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현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이번 인상은 20일, 제340회 동구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사망위로금 인상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동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는 김은옥 경제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김상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께서 합당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9가구 51명을 대상으로 둔덕 시골 농촌 체험 센터에서 가족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김장과 떡메치기 체험을 통해 김치와 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 및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를 이용하여 직접 떡을 쳐보고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효 음식의 역사와 김치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고 절인 배추에 직접 양념을 버무려보며 김장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집에서는 하기 힘든 김장을 가족 다 같이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체험 내내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가족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0일 가야시장에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은 '겨울철 화재·한파사고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된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가야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날 캠페인은 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한파 대비 안전 수칙 홍보 ▲겨울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 다양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안전신문고앱을 활용한 안전 위험요소 신고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장바구니와 핫팩 등의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작은 부주의로 인한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봉선동 제석산 쌈지공원 조성에 이바지한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에게 남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봉선동 대각사 인근에서 열린 쌈지공원 준공식 행사에서 이행명 회장에게 명예구민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1단지 아파트 뒤편에 들어선 쌈지공원 조성터의 토지 소유자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난 2023년 6월에 450㎡ 가량의 땅을 구청에 기부했다. 사유지를 기부한 이유는 국민건강을 위해 좋은 치료제 개발에 앞장선 제약기업 사주로서, 관내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 증진 활동을 더 왕성하게 전개함과 동시에 그동안 국민께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취지였다. 남구는 이행명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 의중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사업비 2억원 가량을 투입해 제석산에 건강과 휴식이 있는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님의 토지 기부 덕분에 관내 주민들에게 건강 쉼터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제석산을 찾는 등산객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22만 주민들과 함께 을사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리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신년 해맞이 행사가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월산 근린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5년 한해 주민들의 평안 및 행복을 기원하고, 22만 주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남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을사년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할 계획이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민 500명 가량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해맞이 행사는 일출 전 풍물패와 마술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먼저 집결 장소 주변에서는 주민들간 새해 덕담 나누기를 비롯해 소망 나무에 엽서 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메인 행사장인 월산 근린공원 정상에서는 일출 시각에 맞춰 을사년 첫 태양을 향해 외치는 해맞이 초읽기 및 함성 지르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희망찬 새해를 반기는 국악 공연도 2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월산 근린공원에 조성된 반다비 체육센터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학습지원 동영상 ‘기초튼튼 English Playground’를 추가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은 영어 기초학력 학습지원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하고, 사교육 경감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발한 ‘기초튼튼 English Playground’ 교재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해까지 총 285편의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탑재했다. 올해는 118편의 동영상을 추가 제작해 광주지역 모든 초·중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동영상은 차시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3~5분 사이로 제작됐으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몇 개의 차시를 묶은 합본 동영상도 게시했다. 영어 읽기와 쓰기 능력이 낮은 학생들은 정규 수업 시간이나 방과 후 시간 동안 동영상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영어 학습 격차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동영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링크 및 QR코드를 각 학교에 안내하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쉽게 동영상을 찾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영상 제작 및 촬영에 참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12월24일~26일)과 연말연시(12월31일~2025년 1월2일)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897명, 소방장비 274대가 동원된다.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기관장 지휘선상 대기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취약지역 예방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소방용수‧제설장비 100% 가동 유지 등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송년 제야 타종식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에서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인파밀집 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병원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한파‧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119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약국 정보, 119응급의료 안내 등 생활민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더불어 각종 연말행사로 화재 위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04개소이다.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새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명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청년 유출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산업 발전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 1,2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9개사 99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4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연계했다. 청년의 업무역량 강화와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실습과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2026년까지 총 27억 원을 투입하여 신산업 분야 관련 기업의 청년 500명 지원을 목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12개 사업 247명에게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40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항공우주, 원자력 에너지 산업, 창원시 소부장 산업, ESG혁신기업 등 지역특화 산업 분야에 취업한 청년에게 교통복지비, 주거정착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관내 3개 대학(창원대, 경남대, 창원문성대)과 연계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사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제5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2025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거창군은 2018년부터 선제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여 도내 군부 청년인구(비율)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국무조정실이 최초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 6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들의 자발적인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포럼, 청년의 날 행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펼쳐오고 있다. 모집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1979년~2005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 정도다. 지원동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참여 여부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내년 2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활동은 일자리·창업, 주거, 문화·행사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통해 청년네트워크 활동 이해와 향후 활동 계획 및 방향성을 논의한 뒤 △분과별 청년정책 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는 지난 20일 동지를 맞아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팥죽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동지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시작된 전통으로, 올해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하진돈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장과 회원 등 40명이 참여해, 복지회관 이용자와 지역 어르신 7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팥죽, 식혜, 샐러드,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하진돈 회장은 “동지에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는 팥죽 나눔 행사 외에도 창녕군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국토대청결 환경정화활동, 민주시민교육(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4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2명(금장 3명, 은장 3명, 동장 6명)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14명(금장 6명, 은장 7명, 동장 1명)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와 휘장, 메달을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포상감독관과 학부모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 금장을 받은 한 청소년은 “포상제 활동이 나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3년 동안 활동하며 좋은 추억도 쌓고, 금장을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국제성취포상제 금장 수상 청소년 3명을 배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취목표를 정하고 도전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해가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참여 나이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는 12월 23일 오후 켄싱턴호텔(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을 위한 첫 단계로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년부터 2030년을 계획 기간으로 잡은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을 위한 기본방향을 비롯해 물관리, 농림·축산, 해양·수산, 산림·생태계 등 부문별 중점 추진 과제들을 정부부처 및 국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후전문가들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환경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과 김형동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참석한다. 정부부처에서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과 협력을 공고히 하며, 우리 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들을 풀어나가고, 올해 쟁점이 됐던 기후물가 안정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균) 회원들이 23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청주시는 이날 이범석 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 김진균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어린이 지원사업)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무심심천라이온스가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 100명의 소원을 이뤄주자는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선물은 지난 달 일룸 청주점(대표 김봉기)에서 전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시는 사례관리 아동 100명을 선발하고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은 조사해 구입하는 준비를 맡았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산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심천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훗날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균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무심천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2024년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 정부 세종청사 중앙동 청백당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내일신문 부사장, 강윤구 울산광역시 동구 부구청장 등 수상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1년부터 14회째 개최되고 있는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내일신문 후원으로 우수한 안전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심사 등 어린이안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민과의 협력 및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과 가장 밀접한 정책수요자인 학부모의 우려와 제안에 즉각 응답할 수 있는 창구로 주민에게 친근한 반상회라는 이름과 형식의 어린이 안전정책 제안 플랫폼을 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부에 성금 3,508,79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테크노파크 직원들 가운데 10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2월 급여 1%를 모은 것이다. 마련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용석 원장은 “세계 선도적 단계의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힘든 환경에 처해 있다는 게 안타깝다”며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안전한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기관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는 과학 기술과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을 육성을 선도하고 제주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0년 출범했다. 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 급여 1% 나눔 기부를 비롯해 1사1촌 감귤수확 일손돕기, 연중 환경정화,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재일제주인 후원, 온열질환 예방 용암수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 ㈜제우스로 구성된 제주농가 맞춤형 정밀농업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컨소시엄이 지난 19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감귤 신규 유통 판로 방안 및 고품질 감귤의 유통 체계 개선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 감귤 유통 현황을 발표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박진석 대표는 “제주농업이 더욱 활력을 찾기 위한 농촌경제 필수 요소는 유통 물류 혁신으로,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이 반드시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제주농산물의 생산과 판매를 위한 유통체계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번 워크숍에 초청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주농협 온라인 거점센터를 전국 최초로 시도하며 농산물 유통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유통구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 향후 컨소시엄은 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감귤이 소비자들과 직접 온라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는 경매 기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주 감귤 농가들의 평균 가격대를 형성 및 유지하고,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합리적인 거래처로 활용될 전망이다. ◌ 컨소시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