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 교통과에서는 지난 5. 30. 장흥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모여 교통안전시설 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월 현재 작년 동기간 대비 76명에서 63명으로 17.1%가량 감소한 상태이다. 그러나 장흥군은 ’22년 3명, ’23년 4명, ’24년 6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올해는 1월부터 5월에만 현재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특히 사망사고가 모두 국도 23호선에서 발생했다. 이에 전남경찰청에서는 장흥경찰서를 포함하여 행정기관인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도청, 장흥군청과 도로관리청인 국토관리사무소, 교통전문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장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사망사고 특성이 주로 편도 1차로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도로관리청에서는 교통안전 시설물 보강,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논의했으며,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 대상 암행순찰차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장은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월 30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지리산국립공원 내 산불 발생 초기 대응에 기여한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에 대해 전라북도지사 단체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에는 공성훈 와운마을 이장과 노군포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소방본부장, 119종합상황실장, 화재조사팀장, 인월119안전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5월 1일 새벽 2시 27분경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을 인정해 수여한 것이다. 당시 화재는 강한 바람 속에서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있었으나, 마을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와 소화기, 양동이, 삽 등을 활용해 초기에 진화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 화재로 인한 피해는 잡풀 약 40㎡ 소실에 그쳤으며, 인근 천연기념물인 ‘지리산 천년송’도 안전하게 보호됐다. 신고자는 화재 발생 직후 119에 신고한 뒤 마을이장에게 상황을 전했고, 이장은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긴급 상황을 전파한 후 현장으로 달려가 비상소화장치를 가동했다. 주민들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5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청렴의 가치를 전통 예술로 풀어낸 체험형 청렴교육 ‘2025년 청렴 Live(라이브) 공연’을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 기획한 이번 공연은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태권도와 판소리 등 전문 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보다 현실적이고 감성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소방지휘관 등 소방공무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자발적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청렴연수원의 전문 공연팀은 ‘청렴태권도’를 통해 품새와 격파 동작으로 청렴의 핵심 가치를 형상화하며,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품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청렴판소리’는 전통 장단에 맞춰 실제 공직사회 부패 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그로 인한 신뢰 붕괴와 사회적 손실을 공감 있게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강의보다 훨씬 인상 깊었다”며, “청렴의 의미를 몸으로 느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위원회는 30일 도청에서 ‘전북자치경찰 정책자문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차 자문회의를 열어 도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치안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출범한 정책자문협의회는 여성, 아동, 청소년, 다문화, 디지털 성범죄, 외국인 문제 등 치안 사각지대와 밀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자치경찰사무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자문을 수행하며, 도민 체감형 치안정책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주차 서비스 사업 ▲청소년 학교폭력 해소 대책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안전 강화 방안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3대 핵심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일선 경찰관서의 정책 수립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문회의와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이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는 5월 30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사업으로 방한 중인 온두라스 외교부 '카를로스 가르시아(Carlos Garcia)' 영사·이민 담당 차관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증진 ▴이주 문제 관련 협력 ▴진출기업과 교민 보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대표는 우리나라가 중남미 우방국 온두라스와 1962년 수교 이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이 통상·투자, 인프라, 디지털 전환 등 경제협력뿐 아니라, 문화와 민간 차원의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하고, 온두라스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과 교민사회에 대한 온두라스 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정 대표는 우리 정부가 중남미의 이주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작년에는 온두라스 소재 국제이주기구(IOM),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인도적 지원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온두라스의 이주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가르시아 차관은 한국이 다양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어린이들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할 초등학교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적인원이 14명 이상인 1개 학급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 동일 학교 내 복수 학급도 참가할 수 있으며, 예선 평가와 본선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 학습 능력과 안전 지식을 평가하게 된다. 자율학습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불조심 길라잡이(교재)’를 활용해 이뤄진다. 예선은 9월 9일, 본선은 9월 25일에 실시될 예정으로, 본선 진출 시 우수 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상 등의 다양한 상장과 총 2,965만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0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웅교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월 30일 오후 3시경 상대원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현장에서 선거 사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시장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계속 번영하기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합시다.”라고 말하며 투표할 것을 독려했다.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성남시에는 233개의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다. 선거권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지정된 투표소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본인확인을 거쳐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29일 봄철 공장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소규모 공장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실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소규모 공장 화재 사례를 소개하고, 단계별 초기 대응 전략과 소방력 투입 방안을 전달했다. 강풍이나 건조특보가 발령될 경우 불티 발생이 우려되는 용접작업 자제를 권고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 및 휴게실 내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노후 콘센트, 부적절한 전선 사용 등 전기설비와 관련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사업장 관계자에게는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조치하고, 자체 점검체계를 갖추도록 강조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장은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도 놓치지 않는 철저한 자율점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시는 30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북구 성거읍 소재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폭발 등 대형 복합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종근당 천안공장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서북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대응,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확인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12개동 풍물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풍물단 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전통놀이·악기, 창포물 족욕,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단오 전통음식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맞는 음력 5월 5일 단오는 예로부터 모내기를 마치는 시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며,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졌던 만큼 단오를 통해 함께 사는 대전, 이해와 존중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월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을 방문해 개표소 내 소방 및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점검은 선거 개표가 예정된 주요 장소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문용 본부장은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며, 그 권리가 행사되는 공간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라며 “개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지능형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씨메스(CMES, 대표 이성호)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까지 함께 받았다. 씨메스는 AI 기반 3D 비전 로보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비정형 공정 자동화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사의 기술은 3D 비전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융합해 로봇이 사람처럼 복잡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014년 설립 이후 씨메스는 쿠팡, 현대자동차, 기아, 나이키,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특히 쿠팡과는 다수의 물류 로봇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 사례를 만들었다. 기업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씨메스는 2021년 25억 원이던 매출을 2023년 76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연평균 74%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상장해 시가총액 약 3,431억 원을 기록했고, 일반 청약 경쟁률은 425.77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진학 명문으로 명성이 높은 ‘효자올림피아드학원’ 최엘모 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2025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학습관리와 진학지도의 차별화된 시스템이 우수 교육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8년 개원 이후 철저한 맞춤형 학습과 진로지도를 통해 성장해온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은 올해 350명 정원 체제를 구축했으며, 최근 6년간 메디컬 준비반 고3 수험생 전원을 합격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19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고3 재학생 20명이 전원 최초 합격을 이루기도 했다. 효자올림피아드학원의 교육 시스템은 입소 당시 학생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반을 배정하는 ‘진단평가제’에서 출발한다. 이후 매주 주간평가와 1:1 피드백, 학부모 상담, 강사 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해결책을 마련하고, 이를 정교하게 기록‧관찰해 지속적으로 학습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동시 수상…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과 진로지도 역량 높이 평가 또한 학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눈길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29일 관내 발전4사와 함께 소방안전시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소재 발전4사인 한국남부발전(주)ㆍ한국서부발전(주)ㆍ한국중부발전(주)ㆍ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피난유도장치 등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와 각 발전사 사회공헌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소방안전 공동목표 추진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교육ㆍ훈련 및 화재안전컨설팅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정책 공유와 상호 협력 등이다. 박청순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로 취약계층을 위한 민ㆍ관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종예술의전당이 지난 29일 세종소방서(한솔119안전센터)와 함께 공연장 내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붕괴, 대피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직원들과 세종소방서, 세종예술의전당 용역업체 직원들이 참여하여 상호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및 관람객 대피 유도 절차를 집중 훈련했다. 전당운영팀 임은택 팀장은 “공연장 특성상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소방서 역시 “이번 훈련은 대형 공연장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각자 역할을 숙지하는 것에 중요한 기회였다”며,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세종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 12일 공연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안내원 대상 소화기 사용법, 대피 유도 요령,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2022년 3월 개관 이후 실종아동 조기 발견 훈련,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