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7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1층 청보리에서'2024 서천군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서천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스스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터미널 관련 이야기와 기억을 기록물로 제작한 서천읍 터미널지구 주민협의체팀 ▲노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활성화하고자 리뉴얼 사업을 진행한 교촌마을 나무향기팀 ▲도시재생활성화구역과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장항장 가는길 공정여행 프로그램 개발한 협동조합 서천나들팀 ▲청소년의 안정적인 교육환경과 인근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벽화조성 사업을 진행한 청솔회팀. 실행팀 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재단은 서천군의 도시재생방향과 주민의 행복한 삶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여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이를 계기로 도시재생의 중요한 기반이 되어 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도시재생 밑걸음이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의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서천군 도시재생 소식을 담은 ‘뉴스집 5호’와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사업의 과정의 기록인 스토리북‘봄마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 소식지‘뉴스집(NEWS-ZIP)’은 서천군 도시재생의 추진 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발행하고 있다. ‘뉴스집 5호’에는 2024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과정을 비롯하여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공모 추진과정 등 도시재생을 위한 서천군과 주민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봄마중’은 2020년 11월 서천읍 터미널지구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들이 지역의 주체로서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소식지를 통해 서천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과 주민 활동 과정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소식지는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소식지 외 도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에 청소년, 학부모,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축하와 감동을 나눴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기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활동영상 시청,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그리고 청소년들의 정성이 담긴 장미꽃과 롤링페이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필름카메라로 촬영된 사진전과 청소년 미술 작품 전시, ‘에코마케터 되기 프로젝트’로 재탄생한 물품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시간이 특별했다”며 “졸업생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락방’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서천군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지원과 전문 체험, 생활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 관련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대표 등 17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하여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갔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가 서천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며 협의체의 지속적인 역할에 기대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평가 결과는 내년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활동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고자 2024년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법인을 격려하고 납세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방세 유공납세법인은 서천군 내 사업장을 둔 법인 중 최근 3년간 군세 5천만 원 이상을 납부하고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한솔제지㈜와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선정돼 군에서 실시하는 세무조사가 향후 2년간 유예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기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서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하며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4682명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했다. 당첨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5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제공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감사의 서한문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추첨 결과는 서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 우대 정책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서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의 상하수도요금 인상 억제정책과 주민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상하수도요금을 동결했으나, 누적된 적자 등으로 재정압박이 가중되어 부득이하게 상수도 요금은 19년만에, 하수도 요금은 13년만에 인상하게 됐다. 요금 인상은 2025년 1월 요금 부과분부터(2024년 12월 사용분 적용) 2027년까지로 3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인상하며, 요금 인상에 따른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상수도 35%, 하수도 16%가 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인상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23일 김화읍 학사3리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철원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의원, 임길호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순으로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학사3리는 그동안 경로당(마을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여가생활과 교류활동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철원군은 2024년 경로당 지원사업 신축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건축면적 134.4㎡(40평)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현종 군수는“학사3리 마을회관 신축에 힘써주신 김문경 이장님과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해주신 엄기호 도의원님, 철원군의회 의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사3리 경로당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관광개발 사업비로 국·도비 포함 총 162억 원을 확보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체류형·콘텐츠 중심의 관광을 구현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철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가 개장될 예정이며, 콘텐츠 확충 방안으로 궁예왕 영정사진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표준 영정 지정을 받았다고 한다. 내년에 눈에 띄는 부분은 철원 노동당사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행사를 국가유산청·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6월과 10월 두 번에 걸쳐 미디어·디지털 등 다양한 기술을 국가유산인 철원 노동당사와 결합하여 콘텐츠 중심의 신규 빛 축제를 한 달 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김화권역 관광 중심지인 화강 쉬리마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화강쉬리마을 캠핑페스티발을 10일간 개최할 예정이며그동안 철원관광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관광 굿즈 부족도 실증기업 인증사업(창조혁신센터 주관)을 통하여 민간 사업자 모집 후 관광 굿즈 개발을 시행 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요 시행 신규 사업을 보면 고석정 미디어 파크 조성사업에 62억 원, 노동당사 야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철원군은 1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등에 관한 조례 공포에 따라 우리군의 농촌활력촉진지구를 지정하여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철원군 농촌 환경 및 현황조사를 통한 여건분석, 지정대상지 추출 및 적합성 검토, 범위설정, 세부사업계획 수립, 문제점 및 해결방안 강구, 강원특별자치도 기본계획 승인 협의 등이 포함된다. 또한, 철원군 현안사업인 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 힐링체육시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자치도 종합계획 심의회를 거쳐 지난 11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제1호 지정 고시가 됐으며, 2025년 상반기 시행계획 승인 등을 거쳐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업체인 ㈜신영이에스디에서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에 대한 최종 보고 및 향후 농촌활력촉진지구 추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내년부터 공무직 정근수당 가산금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춘천시지부가 입금 협약을 체결한다. 체결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공무직 노동조합 지부장을 포함한 총 7명의 노동조합 교섭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5일 노사 양측 대표와 교섭위원들 간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의 교섭을 거치는 숙의를 통해 타결됐다. 임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기준 본봉 2.5% 인상 ▲자격 수당 지급 대상 추가(종자기능사) ▲환경미화원 임금체계 변경(총액 유지하되 임금 항목 간 비율 조정) ▲정근수당 가산금 신설(2025년부터 4년간 25%씩 점진적 확대 도입)이다. 적용 대상은 공무직 근로자 전체(비조합원 포함)며, 2024년 임금인상 소급분은 이달 안으로 지급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와 노조가 의지를 가지고 끈기있게 숙의하여 맺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소통하고 노력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내년부터 전주지역 12개 모든 시립도서관에서 확대 운영된다. 전주시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에게 원하는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를 내년부터는 기존 6개 도서관에서 12개 모든 도서관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 대상자 등으로, 도서 자료 대출과 반납에 필요한 택배비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액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과 책나래 누리집(cn.nl.go.kr)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한 뒤 책나래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대출·반납 신청하면 된다. 기타 증빙서류 및 회원가입 절차는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 대상 자료는 도서관 소장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10권까지 최장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누리집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중인 전주시 서신도서관이 2025년 새해에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서신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Seosin Reading Star’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Seosin Reading Star’는 자기주도형 원서읽기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SR 테스트(읽기 수준 레벨테스트)를 받고 개인별 레벨 지수와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은 후 AR 퀴즈를 풀면서 자기주도적으로 레벨 수준에 맞는 독서를 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영어 전자책 6300여 권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myON’서비스도 제공된다. 2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3일부터 22주간 운영된 ‘Seosin Reading Star’ 1기에는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는 1기 프로그램의 운영과정이 길어 보다 많은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전주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600명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대상자의 연간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5000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수강생은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인원 제한 없이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는 전주시 거주 여부 등 자격조건을 확인한 뒤 내년 1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이번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사업은 시와 강남구청이 체결한 공동이용 협약에 따른 것으로, 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36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시민 편의를 위한 주소정책을 잘 추진한 지자체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 한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성화와 주소정책 홍보, 주소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의 분야로 나누어 우수 지자체를 평가했다. 그 결과 시는 △위기가구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선제적 상세주소 부여 △공중화장실 및 공영자전거대여소 등 생활 편의시설의 위치 찾기 편의를 위한 도로명주소 부여 △변·탈색 등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로 주소사용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SNS 등을 활용한 적극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주소정보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소정보 활성화 분야의 경우 상세주소 부여 및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시민 불편 개선 및 정책 제안 참여도 등 10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전주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