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 2에서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 광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과 스페인의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광주 동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최로 마련됐으며, 문화도시 광주 시민에게 특별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인 밀레니엄 합창단은 한국 정서를 노래하는 세계 유일의 외국인 합창단으로, 한국인 지휘자 임재식 씨가 1999년 창단한 이래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 교류의 가교이자, 한국 문화를 유럽에 소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과 민요, 스페인 전통극 음악 등 양국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동구합창단과 특별공연도 펼쳐 음악을 통해 양국 국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인문도시 동구의 위상 정립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5학년도 2학기 개학과 함께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염병 확산 방지 계획을 수립하고 감염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 7월말 기준, 표본감시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 및 바이러스 검출률 모두 최근 4주 이상 증가세이며 호흡기 감염증 역시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호흡기 감염병 증가추세에 따라, 개학 이후 학생 집단생활에서의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를 지원한다. (학교 예방 활동 내실화) 손씻기 습관화, 교실 환기 등 환경 소독 및 일상적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급식실, 화장실, 특별실 등 다중 이용 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필요시 추가 방역을 진행한다.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관리 조직을 정비하고 단위학교별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마스크, 체온계, 소독제 등 학교 방역물품 내역을 점검한다. 교육지역청과 도교육청 역시 대응반을 재정비하고 유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용당1동 복지기동대와 목포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가 협력해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노후주택 22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노후주택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기 시설 이상 유무 확인 ▲누전차단 멀티탭 교체 ▲소화패치 부착 및 화재 감지기 설치 ▲주택용 소화기 점검 및 설치 등으로, 가구별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점검을 받은 어르신은 “집이 오래되어 화재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국형 용당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협력해 주신 복지기동대원과 목포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점검이 주민들에게 작은 안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가까이에서 더 안전하고 따뜻한 용당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본관과 분관 최상준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관과 분관은 각 기관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행사를 공동 또는 개별 운영한다. 공동 프로그램은 리플릿 속 2가지 미션을 완수하는 '북 스테핑'과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 독서를 장려하는 '두배로 도서 대출' 등이다. 또 본관은 교육청의 청렴 슬로건을 필사하며 가치를 되새기는 '정직한 필사가'와 아동·청소년 분야 여성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여성작가 도서전: 소녀의 시간을 쓰다' 전시 등을 운영해 독서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분관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창의적인 북커버를 제작하는 '커버스토리 : 나만의 북커버를 만들다'와 도서를 읽고 서평을 작성·응모하는 ‘서평 챌린지’ 등을 준비했다. 누리집에서는 조지오웰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1984를 지나 조지 오웰 다시보기’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 내년부터 ‘온(溫)마을 다(多)봄터’ 위탁기관 선정에 앞서 현장실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온(溫)마을 다(多)봄터’는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민간위탁사업으로, 지난 2024년부터 늘봄학교 돌봄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되고 있다. 시민협치진흥원은 늘봄학교 민간위탁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사 의무화를 도입하고, 정기 점검, 컨설팅 등도 추진한다. 또 작은도서관·사회복지관·청소년시설 등 지역자원 연계를 확대해 지역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 ‘온(溫)마을 다(多)봄터’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마련했다. 모니터링은 수탁기관 33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 적정성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시설 활용 현황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은 “‘온(溫)마을 다(多)봄터’는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지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22일 ‘2025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기본교육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 기본 소양 함양과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올해 최종 합격한 조리사 및 조리원 59명, 특수교육실무사 25명 등 7개 직종 110명이다. 교육은 ▲청렴한 공직생활 ▲AI와 미래교육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친절·소통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학교 안전사고 예방 ▲행복성장을 위한 셀프리더십 등 다양한 교과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협업 능력, 위기 대응 역량, 청렴 의식, 성인지 감수성 등 다양한 자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이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동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을 통해 노인 일자리와 빈집 문제 등에 대한 해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마음길(대표 윤가형) ▲㈜솔숲(대표 황성철)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종석)은 지난 7월 인천광역시에서 공모한 ‘사회적경제 지역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은 어류 양식과 수경재배를 융합한 친환경 첨단 농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3개 사회적 기업은 전문성과 장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한다. ㈜솔숲은 빈집을 리모델링 하고, ㈜마음길이 스마트팜 기기를 설치·운영한다. 여기서 재배된 상추 등 채소는 화수정원 카페에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설 관리와 운영 등 에 필요한 인력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노인 일자리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은희, 김용관)가 최근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 어르신 가정에 여름 침구 3종(이불·매트·베개)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해진 침구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시어서커 소재로 제작돼 무더운 날씨에도 뽀송하고 시원함을 유지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다. 지원품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리플릿과 함께 전용 가방에 담아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리플릿을 활용해 폭염 시 유의사항과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여름 침구 지원은 병영면 지사협이 추진한 폭염 대비 3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앞서 진행한 ‘쿨한여름, 에어컨 지원사업’과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음식 지원사업’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됐다.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사업이다. 양은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밤이 한결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흥, 임창복)가 지난 14일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작은나눔, 큰감동! 행복영화관’ 사업 첫 시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사랑의 한 끼’와 함께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 후 영화관람까지 해드리는 사업으로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호산마을 주민은 “요즘 바뀌는 세대가 너무 빠르게 느껴져 다가가기 어려운 것을 이렇게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오늘 하루가 정말 행복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창복 공공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정서적·문화적 복지를 함께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더불어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의 손과 발이 되어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 지원을 위해 지원 중인‘2025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36개월간 적립하면 강진군에서 동일 금액을 매칭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진군인 만 18~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청년 노동자·사업자다. 최근 6개월 내 3개월(90일) 이상 근로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이상 사업체 운영 중인 경우 해당되며, 기존 동일 사업 수혜자,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근로경력 확인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적립을 시작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68명을 대상으로 소노캄 거제 오션어드벤처 워터파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체험‘드림 가족 안전 물놀이 캠프’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과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배우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더위로 지친 가족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평소 가고는 싶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가족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신 통영시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통영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시장이 직접 시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착공 이후에도 시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보완 조치하며, 특히 준공을 앞둔 공사는 필수적으로 사전 현장 점검을 거쳐,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보수를 사전에 최소화했다.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챙기면서 시공사와 담당공무원의 경각심이 높아져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건축 분야 전문가인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상반기에는 △해양자원순환시설 △공설봉안당 증축공사 △수산물가공단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준공을 앞둔 현장들에 대해 공종별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어린이 관련 시설인 △당동경로당 신축공사 △안정어린이집 개보수 △공립지역아동센터 신축사업 △다수의 주민들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세종형 해비타트) 사랑나눔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00% 이내의 주거취약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정주환경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재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는“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 덕분에 세종지역의 주거취약 주민들에게 물질적·심리사회적 변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대상가구의 주거편의성 향상과 주거의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5일 여주 종합운동장(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경축식’ 행사 시정책 홍보부스에 참가하여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에 광복절 경축식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중앙동1지역 남한강 테라스 사업, 시민회관 인정사업, 창동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등)에 대한 판넬 홍보 및 소식지와 리플릿 등을 배포했고, ‘광복 80주년 × 도시재생 이벤트’를 통한 도시재생 채널 홍보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광복절은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발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로 국민이 주체가 되어 얻은 자유와 독립처럼 도시재생 또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가치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자 참여 했다. 아울러 하반기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에도 시민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여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모든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캘리그라피 작가 이화선 작가의 주제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 작가는 '기억합니다. 오늘의 이 행복 뒤에 헌신', '감사합니다. 숭고한 뜻으로 되찾은 빛!'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들이 함께하는 대형 붓 퍼포먼스로 '화룡점정'을 완성하며 시민의 염원을 담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정아 부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감사 답례품과 꽃목걸이를 전달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이어서 세종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너울'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고 전달하며, 미래 세대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국민의례와 기념사, 경축사 후에는 여주시민합창단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