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3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도르프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남해군·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도르프 청년마켓은 참여 셀러들의 폭이 한 층 더 풍성해졌다. 남해를 대표하는 지역 셀러뿐만 아니라 대전·김해·진주·하동·울산·사천 등 총 7개 지역, 23팀의 셀러들이 한데 모여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추워진 날씨를 녹여줄 수 있는 오뎅, 붕어빵, 대추차 등 겨울철 먹을거리가 구비될 예정이며, 남해를 상징하는 엽서, 북마크, 핸드메이드로 만든 인형, 앞치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상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9월 13일 진행된 5회차 도르프 청년마켓에서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비즈팔찌 만들기, 게르만족 흔들북 만들기, 버블솝 클레이 등을 별도의 참가비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도르프 청년마켓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 미생물배양센터의 유용 미생물 공급량이 개소 3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2021년 개소 이후 21t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130t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적 농법 확산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서 지속가능한 농업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센터는 4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농업인들에게 무상 공급한다. 공급 미생물은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 유산균이며 매주 목요일 오전, 오후 2차례 제공한다. 모든 미생물은 2ℓ 단위로 포장해 제공하며 배양 과정에서 오염균 검사와 생균수 측정을 통해 품질을 철저히 관리한다. 지역특산물을 대상으로 공급 미생물의 효과 파악을 위한 실증 시범도 매년 추진 중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8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희망)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를 초청해 ‘유용 미생물 활용’에 대해 교육한다. 유용 미생물의 기능과 활용방법, 퇴비차와 만능영양제 응용기술 등을 현장사례와 실습 위주로 교육해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며 지속적인 출하자 교육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동동 1052번지에 김해로컬푸드복합시설(가칭)을 건립하며 올해 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 있던 시 직영 김해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율하2로 260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예산, 사과가게’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반짝매장)에서는 ‘예가정성’ 브랜드 가치와 예가정성 대표 농산물을 살펴볼 수 있는 ‘예산 팜투테이블(농장에서 식탁으로), 예가정성전(展)’이 진행됐으며, ‘예산, 사과가게’ 부스에서는 농산물 직거래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중간 유통비가 줄어든 사과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사과 포장 체험권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예가정성 전시형 이벤트는 예가정성 브랜드 가치와 농산물 직거래 소비의 중요성을 일방적 홍보가 아닌 고객이 즐겁게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수도권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디서나 흔히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홍보)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서 ‘울산 자동차산업, 미래 대응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30 울산 자동차산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 지역 자동차산업의 미래 전략과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이상(비전) 현대 웨이’를 주제로 △혼합형(하이브리드) 및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모형(모델) 확대 △배터리 셀 경쟁력과 안전기술 고도화 △자율주행과 미래항공이동수단(AAM)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확대 전략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은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계적(글로벌) 수소기반 이동수단(모빌리티)의 개발 현황 및 시장 전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가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1월 12일 오후 2시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홍보관 2층 귀빈실에서 ‘현대차와 수소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주)는 수소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공급망(벨류체인) 구축과 수소 관련 공공 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등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에 울산시와 협력한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주)의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실증 및 상용화(수소생산) ▲수소 공급ㆍ유통 효율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수소유통) ▲수소트랙터, 수소지게차 등 새로운 이동수단(모빌리티) 실증 및 다양한 이동수단(모빌리티)의 보급 확대(수소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일 공공비축미의 안전한 매입을 위해 주문진문화체육센터 등 관내 2개 읍면동에서 매입종사원 및 수매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비축미 수매는 800kg 무게의 톤백벼를 지게차로 이동시키는 상하차작업 및 대형화물차로 적재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좁은 공간에서 지게차·대형 화물차 등의 각종 운반차량과 수매에 참여하는 많은 인원의 농가가 뒤섞이며 혼잡을 이루고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강릉시는 '건강한 농업, 안전한 농업'이라는 주제로 행정공무원 등 매입종사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사고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안전한 수매현장 조성하여 올해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추진되는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를 사고없이 끝내서 1년의 농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출입문에 기대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면 위험합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힌 경우 무리한 탈출은 위험합니다. 당황하지 말고 비상버튼을 눌러 구조요청을 합니다. 비상버튼으로 구조요청을 하고, 연결이 안 될 경우 직접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합니다. 승강기에 갇혀도 질식의 위험이 없으니, 자세를 낮춘 뒤 안전손잡이를 잡고 침착하게 대기합니다. 화재나 지진이 발생하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합니다. 화재나 지진 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합니다. 승강기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11월 11일은 제29회 농업인의 날입니다. 농업은 국가의 미래 농촌은 국민의 고향, 11월 11일은 한자로 土月土日로 농업과 관련이 깊은 흙(土)을 상징합니다. 농업의 근간인 쌀농사 추수를 마치는 시기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또한, 가래떡데이이기도 합니다. 오늘만큼은 맛있는 쌀밥과 쫀득한 가래떡으로 든든한 하루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Q. 수능 시험 전 준비사항으로 옳은 것은? · 이벤트 기간 : 2024.11.11.(월) · 당첨자 발표 : 2024. 11.12.(화) · 이벤트 경품 :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 (30명) · 참여방법 ① 교육부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당 콘텐츠 좋아요 클릭! ②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작성 ※해당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3개 채널 참여자 중 정답을 맞추신 분들 대상 랜덤으로 당첨자가 선정됩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민이 알고 싶은 국방부 추진 사업·정책을 ‘국민신청실명제’로 신청하세요. ‘국민신청실명제’로 신청된 과제는 심의를 거쳐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결정되면 국방부 홈페이지, 소통24에 공개됩니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서 담당자 및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 신청방법 · 신청자격 : 모든 국민 · 신청기간 : 수시접수 · 신청방법 : 국방부 홈페이지 ' 정보공개 ' 정책실명제 ' 국민신청실명제 참고(담당자 메일, 우편, 소통24 홈페이지 등록 신청) 국방부 추진 정책, 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지난 8일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건강기능식품GMP 시설 이용을 위한 장기활용기업 선정에 따라 ㈜비티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산업 육성과 공동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비티진은 배당체의 구조전환 및 효소반응을 통해 Compound K, Rg3, Rh2, F2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인삼특이사포닌(Ginsenosides)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의약품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료와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의 품질 또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세종테크노파크 건강기능식품 GMP시설‧장비 장기활용계약 체결에 따른 상호 공동협력 ▲세종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산업 육성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참여 협력 ▲유용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신용보증기금이 제주지역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매년 창업 7년 이내의 유망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해 특화보증과 보증연계 투자, 엑셀러레이팅, 투자지원 등 복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글로컬 스타트업 특화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 출시한 비수도권 스타트업 전용으로, 지방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제주도 추천 스타트업 기업에는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최양희 부의장은 11월 11일 과기자문회의에서 안젤라 맥린(Angela McLean)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과 만나 양국 자문회의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젤라 맥린 수석과학자문관은 영국 총리에게 과학기술에 대해 자문하는 차관급 인사이자 한국의 과학기술자문회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영국 과학기술위원회(Council of Science and Technology)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 과학기술 자문기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고, 안젤라 맥린 수석자문관은 우리의 ‘국가전략기술’ 및 ‘3대 게임체인저 기술 이니셔티브’ 등 주요 국가과학기술 우선순위 결정 프로세스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 맥린 수석과학자문관은 생성형 AI,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수용성과 일반 대중들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양희 부의장은 양국 과학기술 자문기구 간 협력 및 한국과 영국의 씽크탱크 간 공동포럼을 제안했고,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사업을 기획하는 연구관리전문가(PM)간의 정보 교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국의 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에듀셀파과 동부권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부권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과 복지 지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할 계획이다. 정채영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늘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그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복지와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에듀셀파는 지역 기숙형 학원으로서, 특히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월 100만 원의 정기 결연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2024년 ‘시민이 만드는 책 발간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발간하는 도서는 시민들이 올해 3월부터 시립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물이다. 동시집 ‘동동동 동시 안녕 2’(김경란 외 16명)와 그림책 ‘꿈에서 만난 이야기 2’(김수연 외 5명) 총 2권이다. ‘동동동 동시 안녕 2’는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심화반’ 강좌 참여자와 해당 강좌 출신 ‘동시놀이터’ 동아리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총 17명의 시민 작가의 동시 51편이 수록된 동인집이다.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강좌는 아동문학가 이화주 동시작가의 지도로 올해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 강좌를 통해 동시를 배워 등단한 시인은 현재까지 총 13명이다. ‘꿈으로 만난 이야기 2’는 ‘태몽그림책 만들기’ 강좌의 김용철 그림책 작가 지도로 6명의 참여자가 태몽을 주제로 하여 톡톡 튀는 이야기를 직접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참여자들은 출판사 투고, 개인 그림책 제작 등 그림책 관련 작업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3회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포럼이 11월 29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춘천시와 강원대 누룩연구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푸드테크산업의 글로벌 진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춘천지역 푸드테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을 통해 춘천시는 푸드테크 시장의 세계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푸드테크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서 먼저 김선기 중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미생물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소재 생산’이란 내용으로 발표를 한다. 이어 김명조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 교수가 ‘역노화와 메디푸드’에 대해 설명한다. 끝으로 백순엽 주식회사 후니즈 부대표는 ‘The Food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한다. 이어서 토론에는 좌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바이오산업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서승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김명조 강원대학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세터가 청년 창업가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11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청년 창업가 60팀을 배출했다. 이렇게 배출된 청년 창업가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처럼 청년 창업가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되고 있는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신규 입주 창업팀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7개 팀 내외이며, 모집 분야는 고유한 개성과 가치를 지닌 아이디어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창업 전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의 청년으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 후 3년을 초과해도, 매출 하락과 사업 정체로 재도약이 필요한 창업팀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월 11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 완료 후 1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 방법은 전자우편(396center@hel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보성군연합회 발대식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는 여성 농업 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전라남도에는 전라남도연합회와 15개 시군 연합회원이 도농 교류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보성군연합회는 고미정 초대 회장을 비롯한 신주아 수석부회장, 김은주 정책부회장, 선은미 감사, 김연아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지역 사회에 최신 농업 정보와 영농 기술을 지속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보성군연합회 고미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보성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 더 나아가 농업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대표 여성농업인 조직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대한적십자 영천 동부봉사회(회장 정청자)는 28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빵 500개를 기탁했다. 대한적십자 영천 동부봉사회는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화재 주택 봉사, 추석맞이 이불 세탁 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청자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빵을 굽는 일은 먹거리를 전달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다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어 서로에게 윈윈인 것 같다”며, “회원들이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만큼 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우리 동부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한적십자 영천 동부봉사회 정청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살만하다고 느끼고, 행정에서도 더 많은 이웃들이 웃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4개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