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12월24일~26일)과 연말연시(12월31일~2025년 1월2일)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897명, 소방장비 274대가 동원된다.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된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기관장 지휘선상 대기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유지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취약지역 예방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소방용수‧제설장비 100% 가동 유지 등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송년 제야 타종식이 열리는 5·18민주광장에서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인파밀집 사고 예방에 나선다. 또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병원이송 등 안전사고 발생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한파‧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119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약국 정보, 119응급의료 안내 등 생활민원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더불어 각종 연말행사로 화재 위험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04개소이다.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실효성 강화를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장비‧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새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명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청년 유출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산업 발전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 1,2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9개사 99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4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 연계했다. 청년의 업무역량 강화와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실습과 직무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2026년까지 총 27억 원을 투입하여 신산업 분야 관련 기업의 청년 500명 지원을 목표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12개 사업 247명에게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40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항공우주, 원자력 에너지 산업, 창원시 소부장 산업, ESG혁신기업 등 지역특화 산업 분야에 취업한 청년에게 교통복지비, 주거정착비,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관내 3개 대학(창원대, 경남대, 창원문성대)과 연계하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사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제5기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활동가를 2025년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거창군은 2018년부터 선제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여 도내 군부 청년인구(비율) 1위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국무조정실이 최초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 6개 지자체에 선정되어 최종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들의 자발적인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포럼, 청년의 날 행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 펼쳐오고 있다. 모집대상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1979년~2005년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0명 정도다. 지원동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참여 여부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내년 2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활동은 일자리·창업, 주거, 문화·행사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전교육을 통해 청년네트워크 활동 이해와 향후 활동 계획 및 방향성을 논의한 뒤 △분과별 청년정책 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는 지난 20일 동지를 맞아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팥죽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동지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시작된 전통으로, 올해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하진돈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장과 회원 등 40명이 참여해, 복지회관 이용자와 지역 어르신 7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팥죽, 식혜, 샐러드,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하진돈 회장은 “동지에 팥죽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창녕군지회는 팥죽 나눔 행사 외에도 창녕군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국토대청결 환경정화활동, 민주시민교육(안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4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12명(금장 3명, 은장 3명, 동장 6명)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14명(금장 6명, 은장 7명, 동장 1명)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인증서와 휘장, 메달을 수여받았다. 행사에는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포상감독관과 학부모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 금장을 받은 한 청소년은 “포상제 활동이 나를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3년 동안 활동하며 좋은 추억도 쌓고, 금장을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국제성취포상제 금장 수상 청소년 3명을 배출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취목표를 정하고 도전활동을 통해 이를 성취해가는 자기주도적 프로그램으로, 참여 나이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동지를 맞아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건강한 을사년을 기원하며 팥죽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황영수 새마을회장, 하상규 새마을지도자창녕군협의회장, 김봉희 창녕군새마을부녀회장,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을 비롯한 읍면 부녀회장 등 총 20명이 참여해,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팥죽과 과일, 떡 등을 제공했다. 김봉희 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건강히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더욱 행복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인사를 건냈다. 창녕군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자연재난 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7월에 선정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장을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수여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종합평가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한다. 평가 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며,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와 4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수해·폭염 및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으로 창녕군청 소속 공무원 2명, 손유희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장, 황봉환 미디어팀장 등 총 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우리 군이 수상한 기관 표창과 개인 표창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에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12월 19일 하일면 자란도 일대에서 방치 페스티로폼 일제 정화 활동과 연계하여 유인도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군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 활동에는 공무원, 지역 주민, 어촌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모두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공급하는 터전인 자란도 바다를 민간과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깨끗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바다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유인도서 바닷가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 어촌계원 등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바닷가 정화활동 실천으로 청정한 고성 바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3일 국가철도공단이 분당선 연장 사업(기흥역~동탄2~오산대역, 16.9km)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고,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분당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여부 검토를 신청하는 등 사업의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당초 분당선 연장 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물가 상승으로 사업비가 올라감에 따라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찾기 위해 용역 기간을 올해 말로 연장했다. 국토교통부는 용역 결과를 검토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다음 단계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를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하려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국토교통부가 심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접수된 사업의 법적 요건이나 구체성, 사업의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빠르면 내년 1월 사업 안건을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상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45년 동안 용인의 방대한 지역(남사ㆍ이동읍 64.43㎢, 약 1950만평)에 규제를 가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시의 발전에 큰 제약을 가했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에 따른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지역이 완전히 해제됐다. 용인특례시는 23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을 경기도가 승인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포함된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에 대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상수원상류 공장설립 제한·승인 지역’ 변경을 곧 고시할 예정이다. 환경부가 지난 10월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승인했고, 한강유역환경청이 11월 평택시에서 제출한 ‘일반수도사업 변경인가’ 신청을 승인해 고시함에 따라 45년 규제의 해제 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에서 마지막 남은 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이에 따라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3.859㎢(용인 1.572㎢, 평택 2.287㎢)가 전면 해제됐다. 보호구역보다 훨씬 더 큰 땅에 대해 규제를 받았던 용인ㆍ평택ㆍ안성의 공장설립제한ㆍ승인 지역 94.74㎢(용인 62.86㎢, 평택 13.09㎢, 안성 18.79㎢)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에 소재한 에덴어린이집에서 지난 20일 후원금 100만 원을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전달했다. 에덴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2월 13일 원아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로‘아나바다 시장놀이’를 진행했다.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80여만 원과 교직원들이 마음을 보태 모금한 금액을 합하여 총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교사와 아동,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용숙 에덴 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시장놀이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라며 “수익금 기부에 동참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모금에 동참해준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정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 특화사업 ‘다정한손길 영통2동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전문 이미용사의 재능기부로 관내 취약계층에 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매달 15명에서 20명 사이의 주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19명의 주민이 이미용서비스에 참여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머리를 깎았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고 예쁘게 머리를 다듬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미용 재능기부자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숙 위원은 “오늘은 추운 겨울임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이 사업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혜택을 주는 만큼 내년에도 존속돼서 잘 진행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봉사자로 참여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9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사랑의 연말파티’를 진행했다. 연말을 홀로 보내실 독거 어르신이나 가족들과 파티를 보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1:1로 매칭되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교2동 안재우 동장,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교2동 건강복지팀이 참여하였고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간단한 게임과 경품을 받아 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종금 위원장은 “24년 연말도 건강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어 기쁘다. 항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길 바라며 앞으로는 더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0일 광교 에일린의 뜰 입주자대표위원회가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매트 30개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위원회는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구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에일린의 뜰 입주자대표회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나은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기장판은 추운 겨울철에 특히 도움이 필요한 물품으로 저소득 가구와 난방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