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일 광주지역 초등학교 9개교, 19개학급, 417명을 대상으로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예선 대회’를 실시했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 분야에 관한 기초지식을 습득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여는 대회다. 예선평가 1위 학급에게는 화재보험협회 지부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예선 1위 학급은 오는 25일 열리는 전국 본선 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한다. 평가 결과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광주소방안전본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병상 광주소방안전본부 화재예방과장은 “이 행사가 단순한 평가를 넘어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통안전 분야 경찰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치경찰 활동’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자치경찰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영진 에듀마이스터 대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교통안전 업무 적용 방안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익신고 분석 보고서 작성, 교통안전 홍보물 제작, 교통 민원 응대 등의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자치경찰관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자치경찰의 이해 전문가 특강’을 운영,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교통안전 분야 자치경찰관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실제 치안 현장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4. 12.경부터 마약류(필로폰, 대마)를 온라인(텔레그램 등 SNS) 또는 대면거래를 이용하여 전국 각지에 유통한 판매책 및 알선, 투약 사범 등 마약사범(내국인) 16명을 검거해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송치하고, 그 중 11명을 구속했다. 검거 과정에서 판매․유통책들로부터 필로폰 8.94g과 대마 66.21g을 압수해 마약류가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경찰은 SNS를 이용하여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단속을 전개했으며, 검거한 투약사범을 기점으로 수사를 확대하여 서울, 경기, 인천, 경남 등에서 총 16명을 순차 검거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온라인 마약수사 전담팀*’을 중심으로, 마약류 공급책에 대한 추적․수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유통에 관여한 투약 사범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이용한 마약사범의 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200세대에 화재예방 물품을 보급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급 사업은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화재 진압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보급 물품은 ▲누전 차단 기능이 있는 고용량 멀티콘센트, ▲콘센트 내부 발열 시 화재 확산을 막는 소화패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강화액 소화용구 등이다. 소방서는 아울러 멀티콘센트를 사용할 때 과부하 사용이나 누전은 화재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무분별하게 연결하는 ‘문어발식 사용’은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강진군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가 함께 협업하여 추진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전기설비가 오래되고 관리가 취약해 작은 부주의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보급 사업이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월 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도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도정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및 복구현황 ▲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확대의장단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빠르게 복구하고,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도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최학범 의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100년을 넘어 수백년 주기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서희봉 건설소방위원장은 피해가 큰 산청군·합천군 등지에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심사 과정에서 세밀히 검토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학범 의장은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울진·영덕 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도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대응을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영덕군, 포항지방 해양수산청, 대구지방환경청 등 울진서 관내 18개 기관 및 단·업체가 방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하여 울진지역방제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장비, 피해조사 등 지원사항에 대한 관계기관별 임무를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관내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가 거주자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8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 세대 내 김치냉장고에서 불꽃이 발생했으나, 거주자가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자체 진화했다. 이로 인해 불길은 확산되지 않았으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치”라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해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선박 불법개조(불법 증·개축)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원성 상실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9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의 사전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9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2~’24) 완도 관내에서 불법 증·개축으로 단속된 어선은 총 18척으로, 연평균 6~7척에 달한다. 여전히 불법 증·개축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가을철 대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증·개축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허가 선박 건조·무단 증·개축 ▲안전검사 미수검 및 검사 후 상태 유지 위반 ▲복원성을 저해하는 구조 변경 등이다. 이 같은 불법 행위는 선박의 무게중심 변화를 초래해 복원성을 약화시키며, 풍랑이나 충돌 시 전복 등 중대한 사고로 직결될 수 있어 엄정히 단속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불법 증·개축은 선박 복원성을 심각하게 훼손해 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9일 본서 차고 및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향상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3개 119안전센터(3개 지역대) 및 119구조대에 인명 구조사 등 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 대표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오는 9월 1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3회 어르신 심폐소생술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숨결’이라는 이름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내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꾸려졌다. ‘숨결’팀은 대회를 앞두고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실력을 다지고 있다. 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연습을 통해 침착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으며, 팀원 간의 호흡과 협동심을 강조한 훈련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 “어르신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대회 참가를 계기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문화팀장 마창경 역시“팀원 모두가 열정을 갖고 연습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어르신 심폐소생술 대회는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이 참가해 그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026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10명과 부상 98명, 재산피해는 약 199억원 규모에 이르렀다. 특히 전체 화재의 약 45.7%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주거시설 등에서의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맞춤형 대책 시행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예방 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ㆍ점검 ▲대국민 홍보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가정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점검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함도일 신임 울산광역시 남성 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이수현 남성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신임 함도일 남성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으로 3년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를 이끌 함도일 제14대 신임 남성회장은 지난 2012년 울주군 온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 당시 남울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를 돕는 등 적극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쳤다. 함도일 남성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울산을 만든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료 대원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기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5일과 9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소방 구급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 구급대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응급환자 처치에서 가장 중요한 기도 확보 및 유지 능력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대전소방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정훈 교수를 초청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정 교수는 유튜브 채널 ‘천의마신’을 운영하는 응급·마취 분야 권위자로, 이번 교육에서 최신 기도관리 지식과 술기를 전수했다. 교육 과정은 ▲효율적인 기도관리 자세 유지법 ▲적절한 백밸브마스크 환기법 ▲기본·전문 기도유지 장비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특별교육 외에도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들이 응급상황에서 더욱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8일 오후 장-노엘 바로(Jean-Noël Barrot) 프랑스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바로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한국과 AI·우주·방산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계속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양국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 실현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바로 장관은 금년 9월 안보리 의장국이자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양 장관은 안보리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특히 내년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양국 관계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으며,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1일부터 3일 해남소방서 본서에서 2025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 대응능력 향상과 대원 개개인의 전술역량 및 팀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실시되는 교육훈련 성적 평정 기반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해남소방서 소방경 이하 화재ㆍ구조ㆍ구급대원 등 약 170명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개인전술, 팀전술, 이론평가가 병행됐으며, 또한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평가반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하여 자격보유자 및 운영관리 교육 수료자 등이 참여해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전술훈련 평가는 단순한 성적측정을 넘어 현장대원의 실질적인 대응역량을 향상시기는 핵심과정” 이라며 “정기적인 전술훈련평가를 통해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와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 일원에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드론봇 페스티벌은 육군의 첨단 드론봇·유무인 복합 전투체계의 비전을 국민에게 선보이고, 민·관·군이 상생 협력하여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드론 축제이다. 올해는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군이 함께해 규모와 의미를 더했다. 현대전의 핵심으로 떠오른 드론과 로봇의 실체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첨단과학기술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오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군(軍) 시범 및 축하비행,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첨단장비 전시 및 체험, ▲경연대회, ▲발전 세미나 등이 3일간 펼쳐진다. 또한, ▲수리온 헬기 및 장갑차 탑승 체험, ▲드론 스포츠, ▲VR 리듬 게임, ▲군장비 3D 입체퍼즐 조립 다양한 체험ㆍ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금요일(10. 31)과 토요일(11. 1) 저녁, 민·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에서 지난 21일 기부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는 현재 관내 토목설계사무소(대길엔지니어링, 명성토목측량설계, 유림토목측량설계, 홍주토목측량설계, 한성토목측량설계, 향토토목측량설계) 6개소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하고 같은 해 4월 발생한 산불 피해가구 임시주택 설치 시 토목 설계를 무료로 재능기부하는 등 홍성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학춘 회장은 “전국 최대 축제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주무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인식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 지정정보장치 S2B와의 협조를 통해 한가람초등학교 윤미영 행정실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 공감대 형성과 실천 강화 ▲청렴한 경기교육 이미지 구축을 위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개선 ▲중증장애인생산품, 여성기업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행정실장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을 이용한 경기도 업체 우선 구매와 지역 우대 계약제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학교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도 상생할 수 있다는 인식 확산과 실천을 통해 지역업체 판로 확대 맟 지역경제 회복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하남시는 10월 20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장보기를 독려하는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은 함박웃음으로 방문단을 환영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 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직접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정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석바대 상점가와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했다. 특히, 석바대시장에서는 옛 장터처럼 엽전을 사용해 탕수육, 녹두전, 바댕이빵 등을 골라 ‘나만의 이성산성 도시락’을 완성하며 직접 시식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를 들고 반찬, 과일,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를 활용해 장보기에 동참했다. 또한 함께한 하남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하는 성숙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존 공직자 대상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올해부터 하남시민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시민 개방형 교육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교육은 오후 2시와 4시, 하루 2회씩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회차별 1시간 동안 이어진다. 강연자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권은예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권 대표는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촉강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등으로도 활동 중인 해당 분야 전문가다. 교육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무너뜨리기'라는 대주제 아래,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 존중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일상 속 편견과 차별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전환된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