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건설현장 내 전기용접, 가연성 자재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수칙을 시민과 근로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화재 예방 수칙은 ▲사전 준비 및 예방 조치 ▲작업 중 화재 예방 및 관리 ▲공사장 정리정돈 및 안전순찰 등 3가지 주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 진압 및 신고 ▲비상 대피 및 인명 보호 ▲소방시설 및 비상구 유지 등 신속한 대응 절차가 포함되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건설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화기 취급이 많은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중·후 전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번 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인 만큼 제21대 대통령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4월 16일부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본격 개소해 투명하고 빈틈없는 선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ㆍ개표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위해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충남 태안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전도·침몰 상황을 가정한 2025년 2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태안군청, 태안소방서, 태안의료원, 국방과학연구소,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병대 8해안감시대대, 한서대학교 등 10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으며, 경비함정 및 관공선 13척, 헬기 1대, 드론 4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여객선 침몰 등 대규모 해양사고 발생 시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 구조세력 긴급 출동 ▲ 선내 고립자 퇴선 유도 ▲ 해상 표류자 구조 ▲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의 민·관·군 합동 구조 절차를 실제 상황에 준해 진행했다. 특히, 광역구조본부를 비상 가동해 수난구호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지휘하고, 표류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예상 표류 위치에 수색 구역을 지정했다. 또한 드론 및 영상전송시스템을 이용해 현장의 구조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현장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은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 확대의 일환으로 한서대학교 학생 10명을 요구조자(승객)로 모의선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8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 형사6부와 상호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 외국어선 출몰에 대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양주권 침해사범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소통간담회가 종료된 후에는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해 불법 외국어선 나포 작전 시 사용하는 진압장비를 함께 살펴보고 고속단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경찰관의 단속 과정에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이번 기회로 인천지검과 상호 이해를 높이고 업무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강력한 법 집행으로 우리 해양주권을 공고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충북 증평군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증평읍제2사전투표소에서 이재영 증평군수와 부인 이하숙 씨가 투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지난달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 울산소방본부 특수재난훈련센터가 5월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교육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특수재난훈련센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인정기관 등록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울산에서는 울산체험관에 이어 2번째, 전국에서는 47번째 인정기관으로 등록됐다. 특히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은 전국 최초로 석유화학산업 현장을 구현한 시설을 갖췄다. 훈련과정은 △옥외저장탱크화재진압 △플랜트화재진압 △산업구조과정 △유해물질대응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하고 연간 368명의 자체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인정을 통해 특수재난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실화재 기반 현장중심형 교육훈련은 물론'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의 법정교육이수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게 돼 기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순 울산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5월 15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국내외 산불 관련 연수생들의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에서는 5월 28일 중남미 엘살바도르 연수생 10명이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센터를 방문했으며, 앞서 5월 16일에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산림분야 국·과장급 공무원 15명도 방문했다. 국내에서도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2일에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소속 60여 명이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를 견학했으며, 경기도 관계자들도 산불진화 임차헬기의 통합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산불방지센터를 찾았다. 연수생들은 산불감시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인공지능(AI) 기반 산불감시 시스템, 1인당 320ha를 담당하도록 정밀하게 배치된 산불감시 인력, 산불진화 헬기 운용 체계뿐만 아니라, 산불방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산림청·소방청·기상청·국방부 간 유기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보냈다. 이성진 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올해도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2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오는 30일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리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및 구급상황관리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난해 2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비상응급 이송체계를 운영·유지하고 있으며, 원활한 구급활동 지원과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병원 선정 기능을 강화하고자 시스템 기능 개선과 더불어 지역별 여건에 맞추어 의료기관 및 관련 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1년여간 지속되고 있는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구급활동 전반을 조정·통제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성과 신속성 등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장과 구급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환자 발생 특성과 인구밀집도, 의료기관 수 등에 따라 마련된 지역별 이송지침과 자체 시책 추진사항 및 효과 등을 점검하고, 이를 공유·소통함으로써 부족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27일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전자담배 부문에서 9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카코리아는 2014년 설립 이후 '담배 냄새 없는 일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자담배 시장에서 꾸준한 혁신을 이어왔다. 대표 제품인 액상형 디바이스 '하카 시그니처'를 시작으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 궐련형 디바이스 '하카 R'과 전용 스틱 '로부스틱' 등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왔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대한 주목도 상승이 돋보인다. 하이브리드 타입의 궐련형 전자담배 '하카 H'에 이어 '하카 R'까지 연이어 출시되면서 하카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내 제품 다양화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소비자 중심 전략으로 브랜드 신뢰도 강화 하카코리아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품질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 제품에 대해 국내외 안전 인증을 완료했으며, 액상 제품은 유해 성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안전과 치안 분야에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과 문해력을 내재할 수 있는 내부 인재를 적극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 현장 근무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AI·빅데이터 인재양성 순회 교육'을 시작, 미래인재 1천명 양성을 목표로 순회 교육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상황실, 파출소, 함정 등 현장 행정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한 지방청 순회 교육과정으로 ▲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이해 및 도구(툴) 소개 ▲ 업무별 프롬프트 작성법 ▲ 인공지능(AI) 활용시 윤리적·보안 사항 ▲ 해양경찰 빅데이터플랫폼 실습 ▲ 공공데이터 분석 및 활용법 등 현장 직원의 인공지능(AI) 이해 및 제고부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교육을 받은 지방청 직원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인상 깊은 교육”이라며,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초 역량을 통해 업무 효율이 매우 높아질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5월 28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선거 관계자와 소방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소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홍 국장은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소 운영 관계자들에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투표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투표소 내부와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며, 종이, 천막, 포장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연성 자재의 적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 정돈과 최소화를 지도했다. 또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 시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전투표소 내 자율적인 화재안전 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5월 28일 미추홀구 학익2동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설비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장은 사전투표소 내·외부 동선, 기표소 및 참관인석 설비 상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편의 제공 방안 등 사전투표 준비상황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관내·관외 선거인 이동 경로의 명확한 구분을 통한 투표지 혼입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사전투표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누구나 접근하기 쉽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유권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전투표 환경을 위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8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에서 유관기관 간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환경 보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울산해경, 울산 해수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지부,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 본부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울산 남구 남화부두 인근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처리했다. 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14.5만톤 이상으로 해양·연안 도서의 환경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인식개선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캠핑 인구의 증가와 함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나주시청 관광개발과와 협력하여 나주시 관내 캠핑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캠핑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전기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야영용 천막 및 부속 시설물의 방염성능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관계자에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차량의 진입 및 진출입로 확보, 숯불의 잔불 처리 철저, 소화기 적정 비치, 부탄가스 등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준수 등 구체적인 화재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캠핑장과 같은 야외 숙박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만큼, 예방 중심의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안전수칙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5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주시 다도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약 2,314㎡(약 7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총 7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나주소방서는 매년 반복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 또한 그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농민들의 수고에 비하면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