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지난 7월 23일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실시 설계 용역 및 공사를 추진하여 봉평·용평 지역 4개소 재해복구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7월 집중호우로 평창군 관리도로인 봉평면 군도 10호 및 17호, 용평면 농어촌도로 101호 및 201호에 피해가 발생하여 군은 신속한 응급 복구와 동시에 공사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도로 유실, 사면 붕괴 등 재연 재해로 인한 피해인 만큼 추가적인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보다 발 빠르게 계획을 수립했으며, 재해복구 사업비 총 2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도로 시설 복구를 마쳤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평창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해복구 사업장 외에도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재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376-15번지 일원의 배수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횡계 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로 인근에 있는 쉐모아아파트 및 상가들은 매년 여름 건물 뒤에 있는 밭에서 발생하는 토사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밭에서는 기존 우수 처리를 위한 배수시설이 있었으나 여름철 장마 또는 태풍 시 배수시설의 허용치보다 많은 비로 인하여 저지대에 있는 아파트 및 상가가 흙탕물로 뒤덮여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었다. 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약 1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배수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군은 약 200m의 수로관으로 하천까지 연결되는 배수로를 신설 설치해 토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항상 귀를 기울이며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부터 시작한 ‘소고개천 소하천 정비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창읍 하리 소고개천(소하천)의 하천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교량 3개소 등 연장 길이 약 0.34km 하천을 소하천 정비 종합 계획을 바탕으로 정비하여 우기에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 피해를 줄이고 인근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고개천 인근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예산확보를 통해 관내 다른 소하천들의 정비사업 또한 지속해서 진행해 재난 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생활권 주변 피해목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풍, 폭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거나 직접 제거가 어려운 위험한 수목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숲 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하여 주택 및 건물 쪽으로 쓰러져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군은 올해 주택 피해목 총 152건 1,136여 본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조성에 힘썼다고 전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내년에도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여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해서 현장을 확인하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난방용 땔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장과 숲 가꾸기 패트롤 사업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원목)을 가정에 전달하여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군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군은 올해 14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4톤(총 56톤)의 땔감을 제공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땔감 나눔 행사로 숲 가꾸기 부산물이 독거노인,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더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개설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는 실시계획인가 고시일로부터 5년이 지나기 전 사업에 필요한 토지 면적의 2/3 이상을 소유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권원을 확보하고, 실시계획 고시일로부터 7년 이내에 모든 소유권 및 권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시설 결정의 효력이 상실된다. 평창군은 도시지역 내 토지 접근성 및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존치가 필요한 군 계획 시설 결정 고시 후 20년이 지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42개 노선(L=9.6km)의 시설 결정 실효 방지를 위해, 2020년 6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사업에 필요한 토지 등의 소유권 및 권원을 확보하고 그와 동시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도시과에서 위 업무를 전담했으나, 시설 결정 실효 방지와 도로 교통망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3년 12월 평창군 행정 기구 설치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 및 공포되어 담당 부서로 현안사업추진과를 신설해 보상 및 공사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단법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심재국)이 지난 20일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년도 2차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을 선발된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선발인원은 대학생 330명에 장학금 지급 규모는 7억 4천3백만 원으로 등록금 범위 내에서 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을 포함해 총 6,110명에게 85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대학생 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선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장학금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국가장학금 신청이 선행되어야 한다. 심재국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 혜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1990년에 설립된 평창장학회를 기반으로 34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오다 지난 9월 새로운 이름으로 개편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2월 5일까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고 청년·후계농의 성장과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먼저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1985년~2007년생(18세 이상 ~ 40세 미만) 가운데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연차별로 월 90만 ~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받게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1975년~2007년생(18세 이상 ~ 50세 미만) 가운데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학교 졸업 또는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 및 후계농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매,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농림 사업 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19까지 청청스퀘어 활성화 프로그램‘청청에 살어리랏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청에 살어리랏다’는 9월에 새롭게 개소한 영통청소년청년센터‘청청스퀘어’에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색채심리조향, ▲재테크, ▲바텐더, ▲플로리스트, ▲TCI기질검사 총 5개 분야 특강으로 청년 6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평소 너무 경험하고 싶었던 활동을 또래 청년들과 함께해서 좋았고 가까운 거리에 청년을 위한 시설이 생겨서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청년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니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청스퀘어’는 청소년 시설을 재구조화여 청소년과 청년의 공유공간으로 편히 쉴 수 있는 빈백이 설치된 ▲데크공간, 닌텐도와 보드게임 가능한 ▲아지트, 학습형 테이블이 설치된 ▲오픈형 카페, 소그룹회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가능한 ▲올랩, 정보검색, 인쇄, 코팅을 할 수 있는 ▲OA공간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세입증대(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체납징수 및 세외수입증대 부분에 대하여 분야별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지방재정대상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분야별로 제출한 191건의 사례 중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33건이 선정됐다. 속초시에서는 ‘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명단공개(신규) 대상자 특별관리’ 사례를 제출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례는 1년 이상 경과한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행정 제재 사항을 안내하고 체납액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신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관리 제도이다. 속초시는 이 제도를 발굴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속초시 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속초시는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한파 대비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대설·한파대책비)로 전액 지원된다. 시에서는 특교세로 방한용품 333세트, 보온 이불 67채 등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에는 벽걸이 난방기 1대, 난방 히터 8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방한 의류 495벌을 지원하여 한파로부터 취약한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속초시는 혹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긴급복지지원 종결자에 대한 상담 ▲숙박시설(여관 등) 거주 1인 가구 전수조사 ▲겨울철 폐지 줍는 노인 실태조사 ▲노숙인 보호 현장 활동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항목을 포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한파와 같은 재난에 대비하여 시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과 23일에 달성군과 공동으로‘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의 뇌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12월 22일(일) 오전 11시,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 ▲같은 날 오후 3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화원읍) 국화홀, ▲12월 23일(월)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12월 2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50가족 130명을 초청해 ‘행복up 소통up 가족문화의 날’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하며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이 함께할 공연은 생동감 넘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예술성 높은 공연인‘난타’를 선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가족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전체 학교와 직속기관 등에 배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유해‧위험요인이 존재하는 장소, 시설, 물질 등에 안전보건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각 기관에 안내했다. 산업안전보건 스티커로는 ▲미끄럼 주의 ▲넘어짐 주의 ▲화상 주의 등과 같은 내용의 경고 및 안내 표지가 포함되어 있다. 포스터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방법 ▲한랭질환 예방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안전수칙 ▲이동식 사다리 안전점검표 등으로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안전보건스티커와 홍보물은 근로자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각화되어 있으므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오후 9시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4 빛의 플랫폼’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야간 문화콘텐츠이자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 인디밴드 제임 스톤(James Stone)이 일렉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마임이스트가 해운대플랫폼 앞 광장과 해리단길 입구에서 ‘살아있는 거리 미술관’을 주제로 마임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는 빛으로 장식된 해운대플랫폼 내부 공간에서 아코디언밴드(Luz Negra)와 재즈그룹(Sunny Moon Jazz Group)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빛을 내는‘LED 우산’을 쓰고 철길과 해리단길을 거닐며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빛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옛 해운대역사를 2023년부터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플랫폼은 지난 9월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 유니크 베뉴’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의 새해 첫날,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5년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에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남한산성, 팔당물안개공원 등과 더불어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물과 산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해맞이 한마당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년 행사는 축하공연, 떡국 나눔, 부대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축하공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뱀이다’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과 함께 광주시여성합창단,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그리고 광주시미술협회 이민행 작가의 역동적인 휘호 퍼포먼스가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정성 어린 떡국으로 시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광주문화원, 농협 광주시지부, ㈜세준푸드 등에서 준비한 먹거리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지난 12월 20일 새로 취임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70년간 굳건히 유지됐던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우리 정부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북한이 우리 상황을 오판하여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바, 한미연합 방위태세 구축 등을 통한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가 긴요함을 강조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평가하며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말이 아닌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전적인 연합·합동 연습을 통해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보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자랑스러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근농인재육성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의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안군 명예의 전당을 부안군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23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등재 분야는 역대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억원 이상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이상 기부자 등이다. 명예의 전당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 발전에 기여한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183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수상연도․이름․수상분야가 기재된 동판을 통해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향후 수상자를 위한 자리를 일부 남겨둬 지속적으로 명예의 전당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를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와 지역 브랜딩 등 강의 및 체험을 진행한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사업 관계자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은 작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올해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올해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로써 평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룰 수 있게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